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부산사상우체국에서 소속 집배원 7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신고, 지원하기 위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공모 선정된 안부살핌 우편서비스'한번 더 살핌배달'사업 관련 설명과 복지사각지대 신고 핫라인 시스템‘구사일생’의 신고 방법 및 절차를 자세히 안내했다. 또한‘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매년 9월 4일에 개최되는 '리마인드 다복따복Day' 캠페인 홍보와 참여를 독려했다. 다복따복망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주민, 생활업종 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사상구만의 독자적인 인적 안전망으로 이들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되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상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집배원은 “실제 현장에서 주민들을 어떻게 발굴하고 도움을 연결할지 구체적으로 배우는 시간이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주민 체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작년 완공된 주례열린도서관, 더자람터를 비롯하여 사상구 동물복지센터, HAHA센터, 사상역 그린광장 등 주요 공약 완료 사업지 및 현재 추진 중인 반려동물 놀이터 및 산책로 조성 현장을 방문하여 공약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의견도 교류했다. 아울러, 현장방문 전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 보고 및 구청장으로부터 남은 임기 동안 공약사업 추진으로 변화할 사상구의 모습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철수 공약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현장에 직접 와 보니 구청장의 공약이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질적으로 구민의 삶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 동안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일조를 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지난 3년 동안 공약사업이 하나씩 이행되면서 노후 공업지역으로 기억되던 사상이 이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는 동사 3층 풀잎작은도서관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을 조성하고, 지난 6월 11일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영도구청장을 비롯하여 구의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50여 명이 참석하여 풀잎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의 새 출발을 축하하고, 함께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은 풀잎작은도서관의 새로운 이름인 들락날락을 지역사회에 공식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누구나 자유롭게 들락날락하며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선2동 풀잎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는 도서 공간, 체험 공간,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체험 공간은 다양한 AR 브로드캐스팅, 디지털 사이니지 등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 09:00~18:00 운영하며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영선2동 풀잎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이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와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협의회는 6월 11일 라발스호텔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내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활동 주민에 대한 격려와 더불어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년간의 활동에 대한 성과 공유, 팀 빌딩 활동 및 함께 하는 공예 수업 등을 통한 상호 교류의 시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년, 그 본질과 핵심”을 주제로 한 비영리 컨설팅기업 웰펌 표경흠 대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및 민관 연계 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 2015년에 구성되어, 현재 11개동 221 명의 주민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위기가구 발굴, 고독생 예방 대책 수립 및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숙 협의회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기 위해 시작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느덧 10주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6월 13일, 주민자율방역단 및 보건소 방역인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박정하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여름철 방역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는 시기를 맞아 현장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본 응급처치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상황에서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영도구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자율방역단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무 중은 물론,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보건소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심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새마을지도자 청학1동협의회에서는 지난 13일 우기철을 대비하여 수목 및 잡초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병해충의 발생 억제를 위한 도시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조영식 회장은“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제초 작업과 함께 우수관 내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제거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통하여 살기 좋은 청학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무 청학1동장은“우기철을 대비하여 실시된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여름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호우 및 장마에도 피해 없는 안전한 청학마을을 만들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관내 공·사립유치원 학부모 150명,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유치원 학부모 및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움 심리상담&부모교육연구소 유수근 소장님을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MBTI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부모와 교사가 각자의 성향을 이해하고, 유아의 기질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함께 탐색했다. 참석한 한 교사는 “교사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 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도 달라졌다.”고 전했다. 학부모 역시 “내가 몰랐던 나의 성향을 알게 됐고, 아이와의 소통에 적용해보고 싶다.”며 큰 만족을 드러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은 어른들의 자기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연수가 학부모 및 교원 모두에게 공감과 소통의 통로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바람햇살농장에서 관내 초등학교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강사 요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개인의 능력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학교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 나가며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연수는 2026년 3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행정실장 연수에 이어 다가오는 6월 20일에도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오후 1시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 직원과 구분하여 고위직에 적합한 맞춤형 별도 교육으로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손하은(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국방부, 행안부 전문강사)을 강사로 초빙하여‘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싶은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과 성인지감수성 △젠더기반 폭력이해 △2차 피해방지 및 재발방지 등이며, 관리자로서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교육으로 고위직부터 솔선수범하여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문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구성원 간 상호 존중과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6월 16일 인구 감소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 릴레이 인구문제 공감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교육기관으로서의 특성을 살려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특히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영덕교육지원청을 지명해 공공기관 간 릴레이 실천이 계속 이어지도록 했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지역사회 모두가 인구문제를 이해하고 함께 고민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권역별 5개소에서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적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사업제안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실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면·동 주민 위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청년과 취약계층 등 정책 수요 당사자도 참석해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제안 가능한 사업의 요건 및 절차 안내 △우수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현안과 주민 수요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쉽게 주민제안의 취지를 이해하고, 직접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하게 느꼈던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는 16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문화사학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이야기-한국의 정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본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 4월 사전 특강에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유홍준 교수의 두 번째 방문이다. 당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연은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과 역사, 도시문화의 깊은 맥락을 연결짓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으로, 정원의 미학과 공간이 도시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유려한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운 인물로, 문화유산과 공간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동양정원의 특징, 전통 정원과 현대 도시 공간의 접목 가능성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연결되는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