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농지법 시행(1973. 1. 1.) 이전부터 사실상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변경이 됐으나, 아직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를 대상으로 2026년 12월 말까지 실제 용도에 맞는 지목으로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대상으로 과거 항공사진 등 자료를 조사하여 총 612필지를 대상지로 선정했고, 현장조사와 관련 법 저촉 여부를 검토한 후 1차 대상지를 확정하여 지난 7월 24일 토지소유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안내문을 받은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을 신청하면 토지이동정리 및 등기촉탁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단, 해당 토지의 일부만 형질 변경된 경우 분할측량이 수반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목 현실화를 통해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농지취득자격증명이 발급되지 않아 소유권 이전이 어려웠던 토지소유자들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되고, 지적행정에 대한 공신력이 제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서구청 소속 인라인 롤러팀의 박현웅 선수(28)가 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따내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 선수는 이상철·최웅규·방조양 선수와 함께 스피트 트랙 경기 단체전 계주(3천m)에서 멋진 레이스로 결승선을 2위로 통과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 선수는 또 스피드 트랙 경기 오픈레이스(1천m)와 로드 경기 단체전 계주(5천m)에서도 각각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 선수는 오는 9월 중국 허베이성 베이다이허구에서 열리는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신 사상구에 감사드리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부산 사상구는 전국 최초 2025년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한 한부모가정 해외문화체험 ‘두근두근 희망여행, 두두행 프로젝트’가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두행 프로젝트’는 관내 한부모가정 18세대 45명이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오사카성, 동대사, 청수사 등 고대문화유산 탐방과 세계적인 테마파크인 유니버셜스튜디오 체험, 가족간 소감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평소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작은 한부모가족의 아동이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 참가 가족은 “아이와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으로 가슴 설레였던 만큼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행사를 마친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친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일 순천 관내 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중 ‘행복도시락’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방학 중 행복도시락 위생 관리와 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락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행복도시락은 방학 중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의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남 도내 408개 초등학교의 1만 4명의 초등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이날 점검에서 전남교육청은 ▲ 행복도시락 영양적 균형 ▲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 보존식 관리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또, 대 과밀학교의 돌봄학생 대기 해소 방안에 대해서 협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행복도시락은 학생들의 영양과 행복을 동시에 챙기는 사업이다.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학부모가 안심하고 모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교육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남호주교육부(Department for Education, Government of South Australia)와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Partnership Agreement)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 교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 ▲문화 및 언어 이해 증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본 협약은 양국 학생들의 상호 문화 이해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협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은 청주 글로벌 스쿨의 질적 도약은 물론,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국제 경험과 교육적 성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교육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은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며, 각 기관은 상호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적 개선과 확대를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청주교육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202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충주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했다. 조 시장은 기획재정부 박봉용 재정관리국장을 만나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설립’의 예비타당성 통과로 의료취약 지역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유병서 예산실장, 박준호 사회예산심의관, 박환조 기후환경예산과장, 이재우 총사업비관리과장을 차례로 만나 △정부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사업’△대기질 개선과 주민 건강권 확보를 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사업’ △첨단의료기기 거점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제조 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등 주요 사업의 총사업비 확정 및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조 시장은 특히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사업은 정부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같이하는 미래 전략사업으로, 반드시 예산안에 포함돼야 충주의 산업구조 전환과 지역경제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nb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국석유공사서산지사는 7월 31일 서산시 출연기관인 서산시복지재단과 함께 소규모복지시설 이용아동 대상 문화나눔사업을 지원했다. 이날 진행된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 아동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돌봄센터 이용 아동 57명을 대상으로 영화관람과 패밀리레스토랑 식사를 제공했다.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 강상현 지사장은“여름방학 기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서산시복지재단과 협력하여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은 “이번 문화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아동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서산지사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식료품 등을 기탁하는 등 매년 다양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 대책 마련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작물 피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7월 31일 ‘서산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농업인 단체 대표와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지난 17일,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벼, 고추, 생강, 콩 등 주요 작물이 침수되고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병해충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작물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제 시기 및 기술 지원 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기술보급과장은 “기상이변이 점차 심화됨에 따라 병해충 방제는 단순한 관리가 아닌 작물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농업인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위원들은 병해충 예찰 강화와 방제 정보의 신속한 공유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협의회를 토대로 작물별 맞춤형 방제 지침을 수립하고, 읍면동 농가와 긴밀히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8월 1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산시청 소속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축제 총감독인 류재현 감독이 직접 연사로 나서'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의 핵심 내용과 기획 의도를 전해 큰 관심을 모았다. 류재현 총감독은 이날 설명회에서 축제의 주제와 주요 콘텐츠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며, 축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주제인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 – 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를 전반에 녹여, 역사와 전통 체험을 통해 현재의 지혜를, 나아가 미래의 기술을 만나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해미읍성이라는 역사문화공간을 무대로, 시간의 흐름을 축제 콘텐츠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며, ▲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보는 전통체험 존 ▲풍력·태양열 등 친환경 에너지를 체험하는 ESG 존 ▲온 가족이 쉬어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낸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모두 7명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접근과 헌신적인 노력이 돋보인 사례들이다. 우수공무원 선정은 지난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거창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된 온라인 투표와 거창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인구교육과 전희주 주무관이 차지했다. 전희주 주무관은 거창군이 대한민국 최초 3대 청년친화도시로 지정받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 군정의 지속가능성을 높인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아월교 회전교차로 설치를 통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했던 장소의 사고 예방과 도로 안전성을 높인 건설교통과(현 고제면) 김지영 주무관 ▲민간사업장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관외가 아닌 관내로 추진해 민간사업장 관리감독자의 불편을 해소한 안전총괄과(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9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8월 1일, 총 지급 대상 13만 3,819명 중 12만여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취약계층,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하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신청자를 방문해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상권 중심지인 대신동에서는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당첨자에게 김천사랑상품권(2만 원)을 증정하는 ‘SNS 소비쿠폰 사용처 인증사진 및 후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시는 처음부터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하고자 소비쿠폰 지급을 금융권의 신용·체크카드 이외에 지역화폐인 지역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일원화했다. 카드 수량 확보 또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동시 시행됨에 따라 적기 공급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 공급업체를 통해 소비쿠폰 지급 시행 전 1만 1천 매를 사전 배부했다. 특히, 사업 시행 후에도 카드 부족이 예상되어 지난 7월 23일과 31일 2회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수영연맹·교보생명이 공동 주최하고 경북수영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 1,500명, 학부모 1,000명, 임원 및 지도자 500명 등 연인원 3,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등 다양한 종목에서 개인전과 계영, 혼계영 등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매년 유망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면서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들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로 인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약 5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실제로 호텔과 모텔 등 주요 숙박업소는 대회 기간 내내 예약이 꽉 찼고, 인근 식당가는 손님으로 가득 차면서 활기를 띠었다. 특히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에도 외지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농특산물 구매 관련 문의가 이어지면서, 지역 생산품의 홍보와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배낙호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