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NH농협은행 증평군지부(지부장 연제문)가 18일 군청을 찾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직원들을 대표해 연제문 지부장 및 지부 임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연제문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고 각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는 12월 23일 오후 7시 30분, 증평문화회관에서 민과 군(軍이) 함께 어우러지는‘민·군화합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역사회와 군 장병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대에는 제37보병사단 군악대를 비롯해 가수 진주, 이한, 할리퀸이 출연한다. 군악대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연주에 대중가수들의 무대가 더해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군악대 특유의 힘 있는 사운드와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음악이 어우러져 장병들에게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주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콘서트는 37사단 장병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하며, 군과 지역사회가 문화로 교감하는 상징적인 송년의 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민과 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군이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인접 지역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군에 따르면, 최근 괴산군 사리면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면서, 지역 내 전업 가금농가 일부가 방역대에 포함됐다. 보호지역(반경 500m~3km) 1호, 예찰지역(3~10km) 8호가 해당된다. 군은 방역대 내 사육 중인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AI 검사를 모두 완료했으며, 농가별 소독약 공급과 함께 예찰·소독 등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특히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24시간 거점소독소를 상시 가동하고 있다. 보강천 철새도래지 주변과 양계농가 진입로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가금농가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방역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방역 체계 점검을 위해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방역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AI 예방과 확산 방지를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실질적인 행정 성과를 이끈 공무원 4명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 11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접수해 부서평가 및 온라인 투표를 반영한 1차 심사를 통해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친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최우수1, 우수1, 장려1, 노력1)를 확정했다. 최우수상은 농업유통과 박동수 주무관의 △군민 숙원의 30년 여정, 드디어 마침표 ! : 윤모아파트 철거/재생 추진 사례, 우수상은 도시건축과 박주현 주택팀장의 △‘아파트 민원해결’ WHY(왜)? HOW(어떻게)?를 통한 문제 해답찾기 사례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미래전략과 유재영 주무관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 선정 추진 사례, 노력상은 보건소 송지선 주무관의 △실천 ON, 감염병 OFF : 증평의 건강 스위치! 사례가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윤모아파트 철거·재생 추진은 장기간 방치된 폐아파트로 인한 안전 문제와 도시 미관 훼손이라는 해묵은 과제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7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6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됐거나 개선이 필요한 공용부분 시설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사업비의 50~90%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 대상이며, 외벽 도색, 단지 내 포장,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유지보수, 승강기 유지보수 등 노후된 공용부분 시설을 개선하게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강릉시 주택과로 신청서 및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07년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총 712개 단지에 108억 원을 지원하는 등 주거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강릉시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택단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강릉시민 누구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 관내 4개 공공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 1기를 운영한다. 충남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충남대학교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창의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는 초등학교 2~6학년을 대상으로 1월 5일부터 3월 23일까지 총 10차시로 운영되며, 매 차시 다양한 주제의 과학실험을 통해 과학 이론과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마지막 차시에는 출석 요건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4만 5천 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재료비가 면제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도서관별로 각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갈마도서관, 가수원도서관, 둔산도서관, 월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김낙철 부구청장 주재로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한 관계 부서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말연시 상업광고물 증가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정당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급증에 대비해 부서별 정비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서구 관내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공원 등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한 합동 정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부서별로는 건설과가 도로·교량·보도 육교 등 가로 시설물 관리 방안을, 주차행정과는 공영 주차장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대책을 공유했다. 공원녹지과는 공원과 가로수, 녹지지역 내 불법 현수막 관리 방안을 설명했으며, 도시계획과는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정비 총괄과 함께 신속 대응체계 운영 계획을 보고했다. 김낙철 부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제적이고 지속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에서 실시한 ‘2025년 간부공무원 청렴도 자체평가’ 결과, 조직 및 업무 환경 부패위험도가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 표준모형’을 적용했다. 특히 내부 직원들의 평가 참여율은 전년 대비 0.92% 상승한 76.2%를 기록해, 간부 청렴도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감시 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부패위험도 지수’의 동반 상승이다. 이 점수는 높을수록 조직이 부패로부터 안전함을 의미한다. 서구 조직 전반의 환경을 평가하는 ‘조직 환경 부패위험도’는 평균 5.98점(전년 5.84점), 고위직의 직무 특성에 대한 평가인 ‘업무 환경 부패위험도’는 5.54점(전년 5.30점)으로 각각 상승했다.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의 청렴도는 평균 9.33점으로 ‘매우 우수(9점 이상)’ 등급을 유지했다. 서구는 이번 성과가 전 직원을 대상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에서 충북 교사 4명이 선정돼 역대 최다 수준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일명 과학교사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2003년부터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해 매년 30명을 시상해 왔다. 충북에서는 지난해까지 2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장예슬(죽향초) ▲김수현(청주중) ▲윤슬기(오송고) ▲안영균(충북과학고) 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예슬 교사는 초등과학사랑 연구회를 중심으로 초등 과학실험 수업 혁신을 주도하며, ▲지능형 과학실 구축 ▲전국 지능형 과학실 발전협의체 활동 ▲융합교육(STEAM) 교사 연구회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운영 등을 통해 현장의 과학 및 융합 수업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었다. 김수현 교사는 학교과학관 담당, 교과서 및 프로그램 개발, 고교‧대학 연계 탐구수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과학교육 혁신을 선도했으며, ▲AI 융합교육 모델 개발 ▲교사포럼 발표 ▲에듀테크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7일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공연장에서 ‘2025년 하반기 난계국악단 퇴임식’을 개최하고, 33년간 난계국악단에서 활동해 온 대금 연주자 김종찬 단원의 퇴임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퇴임식은 오랜 세월 지역 국악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에 헌신해 온 김종찬 단원의 공로를 기리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난계국악단 단원 40여 명이 참석해 퇴임을 축하하고 앞날을 응원했다. 김종찬 단원은 1992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난계국악단에 입단해 약 33년간 단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전통음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부와 동국대학교 한국음악학부 강사로 후학 양성에 힘썼으며, 영동국악협회 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저변 확대에도 기여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을 이수했으며, 충북국악협회 예술인상, 충북예총 우수예술인상, 충청북도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전국 제1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을 대표하는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2030년까지 230억원을 투입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서석지 안전성 강화를 기본 방향으로 가로림만과 점박이물범의 지속가능한 공존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2026-2030 점박이물범 및 서식지 보호계획’ 수립을 마쳤다. 이번에 수립한 보호계획은 △촘촘한 모니터링 △서식환경 보호·관리 △교육·홍보 강화 △국내외 협력 등 4대 추진 전략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15개 세부추진사업을 담았다. 먼저, 촘촘한 모니터링을 위해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해 점박이물범 보전센터를 유치, 구조·치료·방류·관찰·연구·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과 점박이물범 보호 정책을 공유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점박이물범 보호를 위해 기관·단체 등과의 관계 개선에도 나선다. 전상욱 도 해양수산 국장은 “점박이물범과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공존을 위해 이번에 수립한 보호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사)미래복지경영이 한 해를 마무리하며 준비한 ‘2025 회원의 밤’ 행사가 12월 18일 오후, 서울 송파실버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와 후원회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사와 연대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미래복지경영 최성균 이사장을 비롯해 김연배 회장, 법인 이사 및 고문단, 각 산하시설 센터장과 종사자, 후원회원 등 다수가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2025년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2026년 함께이길 바라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연말 인사가 걸려, 한 해의 노고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분위기를 더했다. - 사)미래복지경영 김수정 사무총장 행사는 법인 및 산하시설 사업보고로 시작됐다. 지난 1년간 종합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아동·청소년 및 다문화·가족 지원시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추진된 복지 사업들이 공유되며, 현장에서의 변화와 성과가 차분히 소개됐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김연배 회장은 “미래복지경영의 성과는 임직원과 현장 종사자, 그리고 후원회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왼쪽부터 미래복지경영 양호선동태삼정 지회장,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