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는 충북 단양관광공사(사장 김광표)와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들을 위해 200만 원 상당의 음료 1만2천 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목표로 한국지방공기업협의회를 통해 지방공기업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공동체적 연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음료는 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가뭄으로 힘겨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시민 여러분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동행하며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상생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고객중시’과 ‘소통’을 핵심가치로 삼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생수 지원 외에도 △포남1동 먹는 물 배부 인력 지원 △시민 체감형 물 절약 캠페인 △급수 봉사자 간식 지원 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릉관광개발공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관할 읍면동에서 배부하고 있는 생수를 받지 못했거나 등록이 안 되어있는 외국인근로자 4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생수 10톤(생수(2L) 4,800병)을 배부했다. 현재 강릉시에는 4천 명 이상의 외국인이 생활하고 있으며,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적응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찬영 경제진흥과장은 “외국인근로자는 지역의 상황을 인지하지 못 하는 경우도 있어, 각종 상담과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과 서로 상생하고 소통하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이 장기화됨에 따라, 18일(목)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가뭄 극복 소상공인 단체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및 관계자를 초청해 ▲가뭄 상황 및 지역 피해 현황 공유 ▲소상공인 업종별 애로사항 청취 ▲자발적인 절수 동참 및 협력방안 모색 ▲긴급 지원·비상급수 대책 안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업종은 식음료, 숙박, 서비스업 등 지역 내 물 사용량이 높은 업종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자발적인 절수 실천과 대체 용수 활용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릉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급수 제한 상황 대응 방안, 비상급수 대책 등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가뭄 장기화로 인해 일부 업종에서 물 사용량 감소에 따른 영업 애로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각종 지원 제도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가뭄 극복을 위한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18일 제286회 태백시의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총무과(동), 회계과 등 7개 부서에 대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연태 위원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보도 단차 발생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으니, 관할 구역 내 전체적인 점검과 보수를 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재욱 위원은 민원과에 “지지리골 맨발걷기 숲길에 이동식 화장실 설치와 관련해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악취 문제 및 주민 편의성을 고려한 최적의 장소에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사회복지과에는 “경로당 시설 1층 이전 사업을 우선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심창보 위원은 총무과에 교육훈련비 증액에 대한 세부 내역 제출을 요구하며, 예산 편성의 투명성을 강조했다. 최미영 위원은 사회복지과에 “경로당 운영 지원 예산의 차등 배분 필요성이 있으니, 이와 관련한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노후 사회참여 프로그램 지원 예산과 관련해서는 일회성 예산 편성에 그치지 말고 프로그램 세분화를 통해 더 많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9월 18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설립에 따라 구성될 연합의회 출범을 앞두고, 최초로 운영중인 충청광역연합의회(대전·세종·충남·충북)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청광역연합의회 운영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광주·전남 양 시·도의회가 협력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 출범 과정, 의회 조직 구성, 의회 간 협업 사례 등이 소개됐다. 광주시의회 운영위원들은 광역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합리적인 의회 구성, 사무처의 역할과 함께 광역연합 의회와 집행부 간 소통·협력 시스템에 관심을 나타냈다. 정다은 운영위원장은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출범을 앞두고 국내 최초로 운영 중인 충청광역연합의회를 벤치마킹하고자 이번 방문을 추진했다”며, “광역연합 구성·운영 과정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장·단점과 해외 선진사례(간사이 연합의회 등)를 비교 분석하고 양 시·도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광역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이번 방문 결과를 토대로 전라남도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고, 의회 차원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19일 충청북도 단양 소노벨에서 ‘2025년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구를 살리는 리더의 한걸음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지구환경을 위한 단체의 역할과 함께 리더의 역량 강화와 정보 교류를 통해 소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 리더, 임원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고, 센터장(권희정)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단체 리더의 리더쉽과 공감 소통 교육 및 남한강 둘레길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었다. 또한 단양팔경의 관람 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단체 리더는 “여러 특성의 단체들을 만나 연대와 협력을 통한 네트워크 및 소통할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번 워크숍 교육을 통해 리더로써의 책임감과 강화된 역량을 단체 운영에 발휘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연수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노력해 주시는 단체리더 및 관계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동시는 농림축산식품부, 한식진흥원,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추진하는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1박 2일 프리미엄 여행상품인 ‘안동 더 다이닝’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안동 더 다이닝’은 안동 지역 전통주 여행을 하나의 코스요리처럼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여행객들은 1박 2일 동안 안동 전통주의 다양한 풍미와 주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총 4회(10.24~25, 10.31~11.1, 11.14~15, 11, 21~22)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상품가는 K-미식 전통주 벨트 출시 기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안동시의 지원을 받아 1인 25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왕복 열차비, 연계차량비, 관광지 입장료, 식사, 전통주 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조식 푸드박스와 안동 지역 디저트로 구성된 디저트 박스, K-미식 전통주 벨트의 전용 굿즈가 제공돼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개별 여행객(FIT)과 도보 여행객을 위한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여, 여행객들은 원하는 일정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계룡시는 18일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원에서 K-GDEX2025 개막식을 열고 2일간 지자체 최초 방위산업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행사에는 충남도 행정부지사, 계룡시장, 건양대총장, 육군전력지원체계사업단장, 국방산업연구원 이사장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대감 속 K-GDEX2025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국내 70여개 방산기업이 참여한 기업전시관으로 자리를 옮겨 개막을 축하하는 테이프 컷팅 행사를 갖고 참여기업의 신제품을 관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끝으로, 종합운동장에서 진행하는 방산기업 체험장을 방문하여 미래형 교통수단인 UAM 탑승체험과 AI기술의 집약인 로봇과 드론체험현장을 관람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작년 성황리에 개최된 ‘KADEX2024’의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최초로 계룡형 방위산업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방수도의 자부심을 지키고 방위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여 지역발전과 K-방산 육성에 노력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K-GDEX2025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유동리종합문화체육공원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에서 3분기 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이하 발굴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체 27명(시·군별 민간인 1명과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발굴단은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 관점에서 민원 처리 불편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하여 지난 2020년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2분기에 채택된 개선 과제 10건의 결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3분기 개선 과제 안건에 대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원 발굴단을 통해 제안된 안건은 사업 부서에서 △개선 필요성 △관련 규정 △실현 가능성 △기시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적으로 결정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적극적인 민원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 양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칭) 해마루고등학교의 설계 착수를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해마루고등학교의 경과와 설계안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시작된 노력 끝에 2024년 5월 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공유재산심의와 사전기획용역, 설계공모라는 절차를 숨가쁘게 진행했고, 2025년 8월에 설계를 시작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상북도의회 황두영 의원, 윤종호 의원, 백순창 의원,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정지원 의원 및 지역 단체, 인근 중학교 관계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신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미시 옥계동에 들어서는 (가칭)해마루고등학교는 22학급에 5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상 3층, 연면적 약 8,682㎡로 조성 예정이며 2028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소통하는 경북 교육을 위해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창원형 일자리 정책과 산업 맞춤형 고용 전략을 전국에 소개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는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여 개의 홍보관이 운영된다. 창원특례시는 공동 홍보관을 운영하며 ‘기업친화형 산업생태계 조성’과 ‘신규 고용창출 인프라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조선·자동차·항공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및 상생협약 ▲기업애로 원스톱 지원단 운영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지정 ▲창원국가산단 AI·디지털 혁신거점 조성 등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시정 및 관광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진해군항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 자원을 소개해, 창원특례시의 도시 브랜드와 문화·관광 매력을 함께 알렸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원시만의 특화된 일자리 정책과 산업 고용 전략을 전국에 널리 알릴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관내 18개 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침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2차 소비쿠폰 현장 신청 접수를 앞두고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급 시스템 사용법 ▲1차 지급과 달라진 세부 기준 ▲이의신청 처리 절차 및 구비서류 안내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급되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첫 주(9월 22일~26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의 요일제(5부제)를 운영한다. 소비쿠폰은 올해 11월 30일까지 거제시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용·체크·선불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미만 소상공인 업종 매장에서,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은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면지역 하나로마트와 지역생협을 사용처로 추가 지정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현장 접수 창구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담당 공무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