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 부득이한 일로 며칠간 집을 비워야 하거나 장기간 돌봄에 지친 가족이 일정 기간 휴식이 필요할 때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으로 단기 입원 간병비는 1일 최대 3만 원씩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방문요양 서비스나 단기보호시설 이용 시에는 1일 최대 2만 원씩,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용 기간은 연간 최대 10일이며 분할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단기 입원(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단기보호시설, 종일 방문요양 이용 여부는 치매 환자의 중증도와 여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신청 및 지원 절차는 ▲보건소 사전 방문 및 신청서 작성, ▲서비스 이용, ▲비용 관련 서류 제출, ▲비용 수령 순으로 진행된다. 단, 사전에 신청한 경우에만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광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6일, 교육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일상과 교육 현장에 스며드는 현실 속에서, 학생과 교원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 그리고 윤리의식을 체계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안 위원장은 “인공지능은 단지 기술이 아니라, 미래 세대의 새로운 언어이며 사고방식이다. 더 늦기 전에 공교육이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중 최초로 인공지능 교육을 제도적으로 규정한 사례로,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하는 공교육 시스템의 체계적 전환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조례안은 오는 27일에 열릴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6일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 및 주요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원 이전 추진 계획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교육원)은 도내 학생과 교원,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외국어교육과 국제이해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그러나 그동안 교육원이 밀집지역에 위치하면서 교육 및 연수 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AI·디지털 기반 미래형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성남시 분당구 청솔중학교 폐교 부지로의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지는 넓은 대지와 우수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국제교육원의 기능 고도화와 교육여건 개선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교육원 측은 이전 사업의 개요, 추진 일정, 예산 구성, 연수 운영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특히 ‘청솔랭귀지스쿨’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용인7)은 2025년 6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회의에서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 대한 다국어번역 서비스 확대, 호응도 높은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운영 확대, 유보통합준비사업의 교사 질적 향상 재고에 관한 질의를 이어갔다. 김선희 의원은 ‘다국어 지원 소프트웨어 구입’ 추경예산안 편성과 관련하여 경기도 관내 자치단체별로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으므로, 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필요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확인하면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인 정책 피드백을 통해 예산을 확대하고 교육정책의 발전적 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사업에 포함된 ‘한국어 교육 기반 국제교류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경기도교육청만의 특색있는 사업의 추진을 통해 선도 교육청으로서의 모습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호겸 의원(수원5, 교육기획위원회)은 2025년 6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교육기획위원회의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회의에서 특수교육원 설립 예산의 졸속 편성과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 대책을 주문했다. 김호겸 의원은 “특수교육원 설립 필요성이 2024년 연구용역을 통해서 제기됐으므로 2025년 본 예산에 편성하여 위원님들로부터 보다 깊이 있는 심사를 받았어야 한 것 아니었느냐?”고 지적하면서 “교육상 중요한 사업은 예측 가능한 행정을 통해서 학부모들에게 신뢰감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또한 “특수교육 대상자들인 장애우 가족들은 평생 자녀들을 가슴에 안고 살아간다.”면서, “경기도교육청의 특수교육 행정이 학부모의 눈물을 닦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호겸 의원은 아울러 “특수교육원이 개원하면 시설 내 편익 시설도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만드는 공간이 되도록 세심한 설계를 해주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호겸 의원은 학교 급식실 공기질 개선 사업에 대하여 “2024년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행정사무 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체납 환경개선부담금을 원클릭으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종이 고지서 발송과는 별도로, 환경개선부담금 체납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해 납부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카카오페이 연동, 가상계좌·위택스 홈페이지와 연계 등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체납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알림톡은 개인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을 거친 후에만 열람이 가능하다. 시는 올해 상반기 독촉 고지 후에도 미납된 건에 대해 카카오톡 체납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유청모 환경정책과장은 “그동안 주소 불일치나 우편물 분실 등으로 체납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불이익을 겪는 사례가 많았다”며 “이번 서비스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입한 디지털 전환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월 말까지 경기도와 함께 ‘2025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만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포괄적이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영구치 우식률을 낮추고 향후 치과 치료비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4학년(특수학교 포함)과 2015년에 출생한 학교 밖 청소년이며, 치과 주치의 검진 또는 학생 구강 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검진은 ▲1인당 4만 8천 원 상당의 문진·기본 구강검사 및 위생검사 ▲온라인 구강보건교육(칫솔질, 바른식습관 등) ▲전문가의 구강위생 관리 및 불소도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치과주치의 소견에 따라 필요시 치아 홈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예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바일에서 ‘덴티아이 앱’을 다운로드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이번 사업에 참여 중인 경기도 내 치과 중 거주 시군에 관계 없이 원하는 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고 검진을 받으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목록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맞춤형 폭염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여름도 예년보다 더울 가능성이 크다는 기상 전망이 나온 가운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총 9,027명의 건강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및 폭염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관리 대상은 고령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열악한 주거환경 거주자 등이다. 재난도우미로 지정된 방문전담간호사 25명이 폭염 특보 발효 시 건강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수칙 안내도 병행한다. 계절성 질환 고위험군인 홀몸 어르신 710명에 대해서는 폭염 기간 동안 안부 전화 및 문자 발송은 물론, 탈수 예방 식염포도당, 우양산, 햇빛차단용 모자 등 건강관리용품도 함께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온열질환 기후보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 제도는 열사병, 일사병 등 온열질환 진단 시 1인당 10만 원의 보험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민 전체에게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관내 현업부서 및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사업주·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안전보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이달 12일까지 환경미화, 도로보수, 공원녹지, 시설관리, 조리업무 등 74개 부서 142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은 각 사업장의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담당 부서 관리자, 근로자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유해·위험 요인과 안전보건 교육 이행 여부 ▲경고 표지 부착 및 물질안전보건자료 비치 여부 ▲작업상 위험 요소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위험요소 등에 대해서는 현장 컨설팅을 병행해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관리 방안을 제공했으며, 미흡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수시 위험성 평가를 통해 드러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세부 개선 대책 및 방안을 마련해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안전보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작업 환경에 대한 측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천시가 경기도 내 소상공인 생존율 1위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자영업 불황 속에서도 뛰어난 상권 경쟁력과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지난 5월 30일 발표한 ‘소상공인 경제이슈 브리프’에 따르면, 과천시의 소상공인 3년 생존율은 67.5%로, 경기도 평균(50.9%)을 크게 상회하며 도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음식점업처럼 생존율이 낮은 업종에서도 과천시는 54.3%로 경기도 내 최고 수치를 기록하며, 타 시군과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과천시 상권의 질적 우수성과 정책의 실효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과천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개최 ▲노후 점포 환경개선 지원 ▲상인 협업 지역 행사 운영 등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해오며, 점포 매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이끌어냈다. 특히 시는 ‘과천 맛집 선발대회’ 우수 외식업소로 선정된 업소를 시 공식 누리소통망(SNS), 시정소식지, 현수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올해 열린 ‘제2회 과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제1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 지원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주시 꿈드림에 따르면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초졸 3명, 중졸 4명, 고졸 19명 등 총 26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 전체 응시자 28명 가운데 26명이 합격해 약 93%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양주시 꿈드림이 대학생 멘토단을 중심으로 실시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의 결과다. 센터는 1:1 또는 그룹 멘토링은 물론, 인터넷 강의 및 교재 지원, 시험 전 모의고사 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실전 감각을 높였으며, 시험 당일 도시락을 제공해 원활한 응시를 도왔다. 검정고시 합격자들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상급학교 진학, 대학 입시, 자격증 취득 등 향후 진로 설계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양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와 함께 서정대학교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청소년들이 대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와 예원예술대학교가 협업해 운영한 ‘찾아가는 목공교실’이 17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전원이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실질적인 진로 역량 강화라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목공교실’은 양주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원예술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목공 기초 이론부터 심화 실습,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된 실습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창작물을 제작하면서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교육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원예술대학교 관계자도 “단순한 교육을 넘어 자격증 취득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점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자산이 됐다”며 “앞으로도 양주시와의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