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월 1일 여름방학을 맞아 2025년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더 지니어스’보드게임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보드게임 교실은 창의보드게임지도사 마스터 강사의 지도하에 8월 1일부터 29일까지 주 3회(매주 수·목·금 /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관내 초등학생 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두뇌개발 및 건전한 교우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이동은 동삼1동장은 “보드게임 수업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 놀이활동을 체험함과 동시에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면서 지적·신체적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림 동아리 '생연필'이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드로잉 모임 '생연필'의 구성원 대부분은 곡성을 기반으로 생업에 종사하며 틈틈이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작가들이다.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직업군에 종사하는 이들은 일주일에 한 번 모임을 갖고 그림 공부와 자신의 작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해 오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그림 전공자가 아니어서 처음에는 전시회를 통한 소통에 주저했지만 해를 거듭해 오면서 지금은 기성 작가 못지않은 열정으로 작업에 임하고 있다. 특히 그림을 지도하는 서현호 작가는 참여자들에게 ‘나도 화가다’라는 자신감과 감수성을 고양시키며 지금까지 드로잉 모임이 성장해 오는데 큰 힘을 보태고 있다고 장충국 회장은 말한다. 이번 전시에는 권미양, 김윤정, 김수미, 노일근, 문 진, 박지숙, 박현희, 윤연희,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은순 등 12명이 참여한다. 전시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곡성 107갤러리와 네 곳의 스트리트 갤러리에서 이어진다. 무더운 여름, 곡성지역에서 활동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2025년 청년시민학교 참여자들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학습과 토론을 거쳐,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1건의 사업을 제안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15일 최인혜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운영’ 강의를 시작으로, 5월 13일과 6월 17일 두 차례에 걸친 자유토론으로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취지와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자유토론에서는 청년들이 지역의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청년의 관점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과제와 변화 가능성을 고민하며 총 11건의 예산사업을 제안했고, 해당 사업들은 곡성군 주민참여예산 심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예산 제안자로 나서 지역 발전에 참여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 청년시민학교는 지역 청년들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률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과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진행됐다. ‘손보구가세’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식중독 예방 요령이다. 곡성군은 전통시장, 음식점 밀집 지역 등을 직접 찾아가 포스터를 배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식재료 보관 요령, 조리도구 구분 사용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최근 기온 상승으로 세균성 식중독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음식물의 실온 방치 금지, 조리 전·후 손 씻기, 조리기구 위생관리 등 구체적인 실천 방법도 안내했다. 이와 함께 곡성군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음식점과 급식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식중독 예방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섬진강과 보성강의 물놀이 안전관리 대상인 압록유원지 외 4개소에 대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1일 전했다. 곡성군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5개소 지역(호곡나루터, 두곡교, 청소년야영장, 압록유원지, (구)보성강 캠핑장)에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근무 수칙과 구조 요령,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사전 교육 후 관내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에 배치되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위험구역 및 관리구역 5개소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여름철 물놀이 구명조끼 무료대여소 운영상태, 물품관리 상태, 순찰 및 비상근무체계, 안전관리요원 건강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에게는 폭염예방물품을 전달했으며, 안전점검 후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광객 및 지역 주민에게 물놀이 구명조끼 착용, 수상 안전 기본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곡성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하반기부터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전했다. 기존에는 실내에서 공예품 제작 위주의 체험을 제공해 왔으나, 청소년운영위원회의 모니터링 결과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신체활동 중심의 야외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게 됐다. 이번 개편은 ‘디지털 디톡스’를 모티브로 하여, 스마트폰과 디지털 기기에서 벗어나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할 수 있는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실내 위주의 제한적인 체험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활발하고 역동적인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롭게 운영될 토요체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볼링 체험, 플레이그라운드 활동, 아쿠아시티 물놀이 체험, 생존 수영 교육, 자전거길 체험, 목공 체험, 커피 바리스타 체험, 도자기 만들기 체험, 119 안전 체험, 암벽 클라이밍 체험 등 이러한 체험들은 곡성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활동들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월 1~2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2박 3일간 자기주도형 ‘서울 大 작전’ 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 전했다. 이번 캠프는 기존의 수동적 체험활동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전조사, 회의, 예약 접수, 동선 확인 등의 준비과정을 맡아 직접 캠프를 기획하고 실행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조별로 관심사를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고, 서울의 다양한 문화 공간과 장소를 탐방하고, 진로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단순 방문이 아닌, 청소년들이 직접 설계한 일정을 따라 이동하고 체험함으로써 캠프의 몰입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언니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고, 서울의 대중교통을 직접 경험하고 길을 찾아가는 과정이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외부활동과 경험 및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목표로 한 프로그램을 지속적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영운천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전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더운 여름철 폭염 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당초 물놀이장은 7월 19일 개장을 목표로 준비됐으나, 7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 피해로 개장이 불가피하게 연기됐다. 이후 긴급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검과 정비를 거쳐 8월 2일부터 재개장하게 됐다. 이번 영운천 물놀이장은 늦어진 개장 일정만큼이나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바닥 미끄럼 방지와 수질 검사 강화는 물론, 안전 관리 요원과 응급 의료 장비도 배치하여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명익 곡성읍장은 “예정보다 늦게 개장하게 된 점은 아쉽지만,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라며,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찾아와 무더위를 날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1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31일까지 전체 지급 대상자의 89.4%인 23,570명이 신청해 모두 52억 원이 지급됐다고 1일 전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처를 직접 살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비쿠폰도 직접 사용해 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상공인 지원 목적에 따라 관내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온라인쇼핑몰,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다만, 소재지에 유사가맹점이 없는 목사동과 고달 하나로마트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기간 내 사용하지 않는 금액은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군은 군민들의 조기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관내 소비쿠폰 조기 사용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각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방송을 통해 사용기한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곡성군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 매체를 통해서도 안내할 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청도일보 심현보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청도읍 고수동5길 21에서 지역 언론사인 청도일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관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티셔츠 120벌과 체온계 700개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작은 정성이지만 청도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청도군으로의 이주도 계획 중이며,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군정 슬로건에 발맞춰 언론사로서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로 받은 답례품인 ‘청도사랑상품권’을 지역 농민에게 다시 기부하며,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훈훈한 정을 더했다. 이에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심현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8월 1일 주식회사 청도감와인으로부터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운용 중인‘함께모아 행복금고’에 500만원의 기탁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청도감와인은 지역 특산물인 감을 활용한 와인과 생막걸리로 널리 알려진 기업으로 평소 꾸준한 기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청도감와인(주) 하상오 대표는 “청도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알차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의 경제를 이끄는 기업들의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정성은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청도에 활력과 화합을 가져다 줄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원개발과 및 복지사각지대 문제 해소 등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저소득층의 긴급한 위기상황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소를 위한 특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도군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육아용품을 후원받아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0~36개월) 500여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굿네이버스의 지역사회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청도군 임신·출산 지원 사업에 동참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나가는 것에 의의가 있다. 후원물품은 간이정수기, 유아식 용기, 실리콘 스푼, 포크, 빨대컵 등 영유아들이 이유식을 접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 9종 1,149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건소에서 추진 중인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생애초기 건강관리 및 영양플러스사업, 예방접종 대상자, 출산가정 등 총 500여명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물품 지원은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보건소 방문 시 수령 또는 모자보건 서비스 제공 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청도군에 관심 가져주시는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여 양육 부담 경감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아울러 앞으로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