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지역 청소년들이 흥과 끼를 선보이는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光탈페)’가 오는 9월 열린다. 광주시교육청은 광탈페에 앞서 16일부터 20일까지 ‘제3회 光탈페’ 참가자를 모집한다. ‘光탈페’는 시교육청이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생 주도 오디션 프로그램 이다. 행사 운영은 광주고등학생의회가 맡으며, 학생들의 신청 수요를 반영해 K-Pop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등 다양한 분야로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세상의 무대 위, 광탈페! 너의 꿈이 시작되는 순간!’을 주제로, 6월 1차 영상심사, 7월 25~26일 예선(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문화회관 공연장), 9월 27일 본선(조선대학교 해오름관 무대) 등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이다. 참가 신청은 광탈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光탈페’ 우수팀에 대해서는 별도 심사를 통해 오는 10월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 문화예술 탐방’ 참여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상공회의소(회장 황태부)는 지난 14일 우주항공테마공원 축구장에서 ‘2025년 사천시 근로자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힘써온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11개 팀, 총 200여 명의 근로자가 출전해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참가자들은 선의의 경쟁과 스포츠맨십을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예정대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악천후 속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쳤다. 치열한 경쟁 끝에 ㈜율곡 사천공장 A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경남태양유전㈜ A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율곡 사천공장 B팀과 동광산업(주)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시의장 및 도·시의원, 권택현 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냈다. 황태부 회장은 대회사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민 10명 중 7명은 ‘영산강 정원과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고 ‘호남의 젖줄’ 영산강을 나주 미래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주시는 지난 2023년부터 영산강 저류생태습지 일원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영산강 정원을 조성하고 ‘나주 영산강 축제’를 시작했다. 2024년 두 번째 축제 때 역대 최대인 3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으로써 ‘500만 나주 관광시대’ 실현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올 하반기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 개최지로 최종 선정돼 ‘2025 나주 영산강 축제’는 정원 페스티벌, 농업박람회, 마라톤대회 등과 연계해 다양한 테마의 통합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5일 세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제이&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영산강정원 및 영산강축제’ 관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주시민 10명 중 약 7명은 ‘나주 영산강 축제가 나주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16일 내동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김해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봉사회 등 6개 민간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사고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요 교차로에서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 등을 활용해 운전자 및 보행자 대상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특히 ▲장거리 운전 전 차량점검 ▲음주운전 근절 ▲보행자 보호의무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핵심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졸음운전,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운전자와 시민 모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하계 휴가철 및 장마철에 대비한 교통안전 점검과 대시민 홍보를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13일(금)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원장 윤형석)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김해시 삼계동에 위치한 통증 전문 클리닉으로 척추·관절 분야별 전문 의료진 4인의 협진 시스템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며, 다양한 만성 통증 질환에 대해 비수술 중심의 통합 진료와 체계적인 통증 관리 프로그램, 환자 맞춤형 진료로 지역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의료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계기로 더욱 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 윤형석 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 단순한 진료를 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는 “김해본365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착한가게 참여는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는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일환으로 6월~12월까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 지역사회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4곳, 구산, 다전, 동상, 청솔 어린이집 아동 각 10명씩 전래놀이, 원예활동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지역사회 1·3세대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1회기 전래놀이 진행을 통해 동부권 지역의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국공립어린이집(다문화)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과 아동과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5-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재)김해시복지재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늘 위 응급실’ 역할을 해온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가 제주국제공항 내 전용 격납고를 확보해 골든타임 단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공항 내 응급의료전용헬기 격납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높은 접근성과 안전성, 보안성을 갖춘 공항 내에 격납고가 마련되면서 헬기 관리와 운영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9개월간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774.38㎡의 지상 1층 격납고와 2,035.18㎡의 계류장을 준공했다. 기존에 제주 응급의료전용헬기는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계류장에서 격납시설 없이 야외에 계류되면서 기상 요인으로 인한 출동 지연과 기각 사례가 발생하는 등 헬기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격납고 개소로 응급의료전용헬기가 공항 내에 상주하게 되면서 기상 악화에 따른 출동 지연 및 기각 사례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높은 접근성도 큰 장점이다. 응급의료전용헬기 운영 병원인 제주한라병원과 공항의 위치가 가까워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는 14일 제주 목 관아에서 '2025 제주특별자치도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다양한 가족 문화 활동 제공을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날 축제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자치위원 김경미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복지가족국 이혜란 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와 도민 등 8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및 한부모의 날 기념 표창 수여식 등이 진행됐다. 또 돌봄품앗이 마당마켓, 유관기관 가족 정책 홍보 캠페인 부스, 놀이 마당, 다양한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부스가 운영됐다. 체험부스는 참가자들이 다양한 가족문화를 체험하고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글로벌 문화 체험 ▲가족 상담 홍보 캠페인 ▲ 공동육아나눔터 및 돌봄 품앗이 홍보 캠페인 ▲아이돌봄서비스 홍보 ▲경계선 지능인 인식개선 캠페인 ▲가정위탁보호사업 캠페인 ▲영유아발달검사 홍보 캠페인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지역문화유산체험 등 20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한 자체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이를 위한 전담팀 구성을 지시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책임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16일 도청 한라홀에서 주간혁신성장회의를 열고 남방큰돌고래 구조 방안을 비롯해 지방자치 우수사례 선정, 건설노동자 고용 안정 지원,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화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 해상에서 폐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구조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해양생태계 보호는 인류의 책임인 만큼 남방큰돌고래 구조를 위해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해양수산부의 소극적 입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많은 국민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데 ‘동물 한 마리 폐어구에 걸린 것 가지고 매번 구조 체계를 작동할 수 있느냐’는 해수부의 대응 방식은 매우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남방큰돌고래 등 구조가 필요한 해양동물보호에 대해서는 '해양동물 전문구조·치료기관의 관리와 지원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해 구조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13일 이틀간 전국 대중교통 담당자 70여 명이 참석해 ‘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광역시도 협의회’를 제주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역시도 협의회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의 발전방안 모색과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협의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국 13개 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자체별 특화정책 공유 등 상호협력 방안과 시내버스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대중교통 담당 공무원의 협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협상교육 전문기업인 스캇워크 코리아의 김의성 대표를 강연자로 초빙해 성공적인 협상을 위한 전략과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 담당자 간 애로사항과 지역별 특화 정책에 대한 지역별 적용 방안 논의 등 지자체간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3일 제주버스터미널에서 개최된 서광로 BRT 개통식에도 참석해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를 탑승하는 등 제주의 선진 대중교통체계를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메밀 재배 농가에 수확기 수발아 등 피해 예방을 위한 조기 대응을 당부했다. 메밀은 줄기가 연약하고 수확 시기가 장마철과 겹치기 쉬워, 장마철 많은 비와 강풍이 지속되면 도복(倒伏), 수발아(穗發芽)* 등 피해 발생 우려가 크다. 특히 개화 후 결실이 진행되는 6월 중순부터 수확기까지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수량과 품질이 크게 저하될 수 있다. 메밀은 성숙기 고온(21.1~27.7℃)과 다습한 환경에서 24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수발아가 현저히 증가한다. 특히 장마철과 수확시기가 겹치면 수발아로 인해 수확량이 줄고, 수확 작업 시 손실률도 높아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비 예보가 계속되면 수확을 서두르고, 수확 후 신속한 건조와 선별을 통해 품질 유지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특히 4월 초에 일찍 파종해 수확기에 임박한 포장은 맑은 날 조기 수확을 해야 하며, 종실 수분 함량이 다소 높더라도 즉시 열풍 건조를 실시하면 수발아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수확 후 저장할 때는 고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농업 정책과 현장의 소리 등을 담은 공감톡톡 제주농정 브리프 창간호를 발간했다. 도민에게 농업정책과 현장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여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매월 1회 제작하게 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농정이수와 농업인 관심정책, 새로운 제도 등을 담은 △ 농정 한눈에 코너, 주요 농업정책을 알기 쉽게 플어쓴 △ 정책 쉽게 보기, 청년 농업인 등 현장 목소리와 선도 농업인 인터뷰를 내용으로 하는 △현장톡톡 코너가 있으며, 최신 농업용어와 어려운 용어 풀어쓴 △ 농업용어 코너가 있다. 제주농정 브리프는 공무원, 농업인, 농.감협 등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된 농정 브리프는 농.감협, 농업인단체, 공직 내부에 SNS와 오프라인으로 배포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회원 1,300여명에게 카카오톡으로도 제공하고 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농정 브리프는 우리 도 농업정책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투명한 농정 실현 및 소통기반을 확대하는 데 의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