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창룡도서관이 인문교육 프로그램 ‘인사이트 수원: 인권의 눈으로 도시를 깨우다’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8월 19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창룡도서관에서 총 12회 강의한다. 참가자는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탐방을 하며 수원의 지역 현안을 인권의 시선으로 살펴본다. 김태리 공존의가치연구소 대표와 손희정 대한웰다잉협회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을 배경으로 인권을 다양한 시각에서 풀어낼 예정이다. 성인 4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창룡도서관 홈페이지, 수원시도서관 모바일앱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창룡도서관 관계자는 “인권은 삶과 밀접하지만 쉽게 와닿지 않는다”며 “인권의 눈으로 수원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가 시민들이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를 정리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먼저 생애 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카드 뉴스를 제작해 수원시와 4개 구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또 ▲수원시 정책 홍보문자 ‘짤막소식’ ▲새빛톡톡 ‘배너’, ‘알림톡’ ▲수원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서 홍보했다. 이밖에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대중교통환승센터 스크린, 각 구동 민원실 TV방송 등 오프라인 매체 32개를 활용해 알렸다. 다양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수원시가 홍보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은 출산·양육, 아동·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 취약계층 등 7개 생애 단계에 맞춘 혜택들로 구성됐다. 주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 23개는 ▲재난·사고 시 치료비 최대 100만 원, 사망 시 장례비 최대 2000만 원(시민안전보험) ▲중위소득 120% 이하 ‘수원새빛돌봄’ 서비스 연 150만 원(생활·동행·심리상담 등) ▲임신 준비자 건강검사비(여성 13만 원·남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한 정부 조치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집중호우로 발생한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소상공인, 중소기업 피해, 공공시설 파손 등 광범위한 피해에 따른 조치이다. 이에 따라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행정 및 재정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 정부의 결정은 포천시와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의 결과이며, 피해 복구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7월 20일 집중호우 발생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피해 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 태세와 복구 대응을 지휘하고, 피해 주민들과의 긴급 현장 대책 회의를 열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를 요청하고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포천시의 잠정 피해액은 303억 원으로, 특히 피해가 컸던 내촌면과 소흘읍을 비롯한, 포천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했다. 그 결과 6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8월 6일부터 8월 25일까지(20일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262호와 관내 아파트 등 2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 등이 발생한 주택에 대하여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됐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 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도전! 청렴 골든벨’이 지난 6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17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골든벨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문제는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법령을 중심으로 출제됐다. 대회는 참가자들이 무선 리모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답을 선택하는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정답이 발표될 때마다 환호와 박수로 호응하고, 문제를 틀려 탈락한 동료를 격려해주기도 했다. 김길성 중구청장도 이날 현장에 함께하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특히, 최후의 4인을 가리는 퀴즈를 직접 출제하며 긴장감 넘치는 대미를 장식했다. 최후 4인의 영예는 △도심산업과 김양휘 주무관(최우수상) △도심산업과 한청규 주무관(우수상) △건설관리과 우동훈 주무관(장려상) △도심정비과 박주영 주무관(장려상)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양휘 주무관은 “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2일 치악예술관에서 자살예방의 달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뮤지컬 ‘109합창단’을 개최한다. 109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번호로, 이 전화는 언제든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찾을 수 있는 심리적 연결망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 행사를 넘어, 위기 속에 있는 이들에게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진행되며, 안내문의 큐알(QR)코드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시민들이 서로의 마음에 귀 기울이며 생명의 가치를 나누는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8월 6일 대야동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풍수해 대비 민관합동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예찰은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공사 현장과 저지대, 도로 하부 통로 등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배수구와 빗물받이, 하수관로 등 배수시설의 점검과 더불어, 위험 요인이 발견된 경우 즉시 관련 부서에 연계해 응급조치를 취했다. 또한, 재해 발생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자율방재단원들에게 재난 취약계층 지원 방법과 행동 요령을 숙지시키는 등 특히 예측이 어려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과 민간 자율방재단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주민의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풍수해 취약 구역 예찰을 주도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기후 위기 시대의 자연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선제적 준비가 중요한 만큼,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해 자율방재단과의 예찰 활동 및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연재난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시 대야동은 앞으로도 지역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시민 퍼레이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공연과 행진이 결합된 거리 퍼포먼스로 관객과 만난다. 지난 6월, 국내 대표 거리 예술(퍼레이드) 연출가 황운기 총감독의 지도 아래 진행된 ‘예비 퍼레이드 프로듀서 과정’을 수료한 시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연출해, 시민 주도형 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어린이부터 시니어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각 팀은 시민 프로듀서 주도 아래 고유한 주제와 개성을 살린 콘텐츠를 마련 중이며, 댄스·연희·복식 행렬 등 다양한 형식의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참여가 확정된 팀으로는 △훌라댄서가 주인공이 되는 ‘알로하모니’ △타악과 택견이 결합된 신명나는 ‘공감뚝딱’ △용인 설화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드래곤스 베일’ △시대를 아우르는 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6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제3기 서귀포시 리더대학'하반기 시민 공개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상윤 연구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내 삶이 어떻게 바뀔까?”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풀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고민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윤 교수는 포스코경영연구원, 하나금융융합기술원 등에서 기술전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최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공지능 사회변화에 대한 활발한 강연 활동으로 대중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2일까지 온라인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올해 서귀포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큼 수어 통역도 함께 제공하여 장애인의 학습권 신장을 위한 포용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노력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모·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돕기 위해‘임신부 요가교실’과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임신부 요가교실은 8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임신부의 신체 변화에 맞춘 전문 요가 동작을 통해 태아와 산모가 건강한 임신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한다. 모유수유 및 베이비 마사지 교육은 오는 8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부보건소에서 진행되며 ▲모유수유의 장점과 성공기법 ▲올바른 수유 자세와 방법 ▲베이비 마사지 실습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보건소 전화상담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구미숙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장은 “상반기에 운영된 임신육아교실을 통해 임산부들의 희망 교육을 파악하고 그 수요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라며,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주연)는 지난 12일 철마면 고촌안평복지회관에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희망나래’복지상담과‘희망찾아 건강찾아’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48명의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널리 홍보했다. 권미선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가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전심전력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관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드론 항공 방제는 지난 7월 1차 방제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제 활동에 GPS를 활용하여 농지의 면적이나 모양에 관계 없이 단시간에 정밀한 살포가 가능해 영농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드론 항공 방제를 통하여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크게 줄이고,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38세금징수TF팀’을 중심으로 지방세 체납을 원인으로 압류 설정된 자동차와 관련해 강도 높은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군은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주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매주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자동차 소유주뿐만 아니라 보험계약자까지 조사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압류된 자동차와 관련된 체납액이 약 4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을 통해 해당 차량을 점유 및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압류자동차 인도명령’의 대상은 3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지방세징수법 제56조 제2항에 따라 인도명령을 받은 체납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자동차를 인도해야 하며, 인도명령 불응 시 지방세기본법 제108조에 따라 최대 3회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명령사항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1회 200만원, 2회 300만원, 3회 500만원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부과가 가능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9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합천군주민서비스박람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현재까지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협의체는 긴급 내부회의를 통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민서비스박람회는 다양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홍보·체험형 부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며, 연계를 도모하는 등 군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군민참여형 행사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에 집중 해야 할 때‘라며,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을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1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인구감소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위기 극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식에는 고흥군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사장,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9개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임을 50% 할인하고, 각 지자체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 인프라 확충, 농어촌 관광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리호 발사, 명품 유자 등 고흥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생활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며 “2030년 고흥 관광 1천만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