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관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오는 13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포털사이트에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을 검색하거나 전용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5년 9월부터 제로페이로 5만 원씩 지원받게 되며 2025년 10월 31일까지 제로페이 가맹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증포동 성애원 시설 아동들과 인공지능(AI) 프로그램(3회) 및 캐릭터 김밥 만들어 나눠 먹기(1회)로 구성된 ‘스트레스 날리고(Go)! 즐거움은 올리고(Go)!’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과 아동을 매칭하여 인공지능(AI) 프로그램(드론 축구) 및 요리를 함께한다. 또한 즐거운 활동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로 포토북과 달력을 제작하여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종대 민간위원장은 “청소년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위원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세대 간 다양한 교류가 이루어지는 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화합하는 증포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증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스트레스 날리고(Go)! 즐거움 올리고(Go)!’ 사업 외에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 1:1 매칭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인 ‘행복한 하루, 행복한 오늘’ 사업을 하고 있다. [뉴스출처 :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는 건강생활실천 예방교육을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횡성군 관내 13개 어린이집 유아 3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30분 이내의 짧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놀이와 체험 중심의 방식으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흡연과 음주가 해롭다는 사실을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전했다. 횡성군보건소는 앞으로도 아동 대상 건강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며,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조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7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와 함께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키트를 제작·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 및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희망여름 착착착’ 활동으로, 폭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사천시자원봉사센터와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10여 명의 회원은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를 제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11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원한 여름나기 키트’는 서큘레이터, 여름이불, 냉감매트, 팔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6종(12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양경옥 회장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삼엄했던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가 온몸으로 써 시대의 등불로 밝힌 친필 유고‘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소환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윤동주가 출간을 꿈꾸며, 엄선한 19편의 시를 원고지에 육필로 옮겨 적고 손수 제본한 시집으로 1948년 1월, 상재한 유고시집의 근간이 된다.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 전 세계가 전쟁의 늪에 빠져든 1941년 늦가을, 연희전문 졸업을 앞둔 윤동주는 지금까지 써온 시 노트를 꺼내 시집에 실을 시들을 정리했다. 윤동주는 자화상, 별헤는 밤 등 18편의 시를 원고지에 옮겨 적고 시집의 서문 격인 ‘서시’를 덧붙인 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친필시집 3부를 손수 제본했다. 그중 한 부는 윤동주 자신이 갖고 나머지 2부는 이양하 지도교수와 진중하고 성미가 비슷해 각별히 의지 삼은 연희전문 2년 후배 정병욱에게 주었다. 윤동주는 정식 출판은 아니더라도 77부를 찍어 가까운 벗들과 돌려보고자 했으나 일제의 거친 탄압과 검열을 염려한 이양하 교수의 만류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용단체 ’문영철발레뽀에마‘가 창작발레 ‘표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표류’는 섬에 머물게 된 한 남자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깨닫고, 자연의 힘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공연을 맡은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9년 ‘슬픈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파 발레단체다. 공연은 문영철을 중심으로, 허서명·김상진·김태연·장윤서 등 주역무용수와, 김설화 외 6명의 솔리스트, 고원경 외 17명의 코르 드 발레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 발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발레라는 예술 형식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표류’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로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문화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해, 방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독후활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10:00~16:00) 7일간 진행하며, 치매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전담인력 2명이 1층 북카페에 상주하여 안내문 배부 및 치매독후활동 홍보, 연령별 치매 도서 추천, 독서감상문 작성 보조,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하여 ‘치매극복도서’를 읽고, 지정된 서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한 후 1층 북카페 치매안심센터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에는 치매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니, 치매독후활동에 학생들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8월 6일 정부로부터 시 전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됨에 따라 국비 지원 확대, 지방비 부담 완화, 각종 행정,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조치로 나주시는 복구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으며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도 기대된다. 나주시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유실, 주택 및 상가 침수, 농경지 피해 등 총 151억 원 규모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앙합동조사단은 피해 현장을 정밀 조사했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는 나주시 전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공공시설 복구비 국고 보조율이 상향되고 일반재난지역에서 제공되는 24개 간접지원 항목 중 국민건강보험료 경감, 전기요금 감면,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등 13개 항목의 국가 차원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극한호우로 큰 피해를 입으신 시민들분께 다시 한 번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힘든 시기를 견뎌오신 분들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이, 5일 충북 진천군의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에서 ‘학이머문쌀 후원식을 열고, 3년간 30톤의 쌀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김택수 선수촌장과 선수촌 조리사 등 운영부 직원, 전라남도체육회와 영암군체육회 관계자가 함께 해 저탄소 유기농 영암쌀 지원을 반겼다. 영암군이 지원한 학이머문쌀은 전국 최대 친환경 집적화단지인 학산면의 130ha 농지에서 저탄소 유기농법으로 재배되고 있다.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쌀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기초체력 등 건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원식에 앞서 지난달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은 국가대표선수촌과 함께 충청 지역 수해 주민들을 위해 학이머문쌀 1톤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총장은 “지난 수해 복구 기부에 이어 국가대표를 위한 후원을 약속한 영암군과 서영암농협에 깊은 감사드린다. 선수들이 더 건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쌀이라고 다 같은 쌀이 아니더라. 학이머문쌀은 무공해 쌀이다. 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 활동에 나섰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일부 축사에 빗물과 토사가 유입되면서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군은 이번 폭우로 인해 다량의 빗물과 토사가 축사 내부로 유입돼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질 것으로 판단해 즉각적인 방역 체계에 돌입했다. 함평군은 자체 방역 차량과 함평 축협의 공동 방제 차량 등 총 5대의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집중 소독 및 가축 질병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침수 축사에 대한 환경 정비, 방역 수칙 안내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추가 강우에 대비해 방역 자재를 상시 확보하고, 호우 예보 시 사전 안내 및 예방 조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은 축산농가들이 2차 피해없이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철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가에서도 축사 내외의 자체 위생관리 강화와 방역 수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신주연)는 지난 12일 철마면 고촌안평복지회관에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민관이 함께 참여해 ‘희망나래’복지상담과‘희망찾아 건강찾아’ 건강상담 등을 진행했으며, 48명의 주민들에게 종합적인 상담과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널리 홍보했다. 권미선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가 돋보기 같은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철마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민관이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지원하고, 주민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보건복지사업을 전심전력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8일부터 관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벼 병해충 드론 방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드론 항공 방제는 지난 7월 1차 방제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방제 활동에 GPS를 활용하여 농지의 면적이나 모양에 관계 없이 단시간에 정밀한 살포가 가능해 영농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드론 항공 방제를 통하여 농가의 노동력 부담을 크게 줄이고,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기장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38세금징수TF팀’을 중심으로 지방세 체납을 원인으로 압류 설정된 자동차와 관련해 강도 높은 체납액 정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군은 지방세 체납액 해소를 위해 주야간 영치반을 편성해 매주 번호판 영치를 진행하고, 자동차 소유주뿐만 아니라 보험계약자까지 조사해 지속적인 납부 독려로 자발적 납부를 유도해 왔다. 그러나, 현재까지 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압류된 자동차와 관련된 체납액이 약 40억원에 달하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의 일환으로, ‘압류 자동차 인도명령’을 통해 해당 차량을 점유 및 공매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압류자동차 인도명령’의 대상은 3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이다. 지방세징수법 제56조 제2항에 따라 인도명령을 받은 체납자는 정해진 기한 내에 자동차를 인도해야 하며, 인도명령 불응 시 지방세기본법 제108조에 따라 최대 3회까지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명령사항 위반에 따른 과태료는 1회 200만원, 2회 300만원, 3회 500만원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부과가 가능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주관으로 9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합천군주민서비스박람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광범위한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현재까지도 복구가 시급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협의체는 긴급 내부회의를 통해 수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민서비스박람회는 다양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해 군민들에게 일상생활과 밀접한 홍보·체험형 부스를 제공하고 사회보장서비스를 알리며, 연계를 도모하는 등 군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군민참여형 행사다. 유달형 민간위원장은 “지금은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안정과 회복에 집중 해야 할 때‘라며, “수해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군민의 일상이 하루빨리 안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피해 복구 및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빠른 시일 내 주민들이 다시 평온한 일상 속에서 웃음을 되찾을 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고흥군은 14일 한국철도공사 대전 본사에서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와 ‘인구감소 지역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 지역 위기 극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부·공공기관·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협약식에는 고흥군 양국진 부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사장,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관계자, 9개 지자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임을 50% 할인하고, 각 지자체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공동 홍보·마케팅, 관광 인프라 확충, 농어촌 관광과 지역 농수산물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와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누리호 발사, 명품 유자 등 고흥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철도와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발굴하고, 생활 인구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위기 극복에 힘쓰겠다”며 “2030년 고흥 관광 1천만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