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일의원연맹의 카운터파트인 일한의원연맹 회장, 스가 요시히데(菅 義偉) 전 일본 총리를 접견했다. 스가 전 총리는 2023년 3월부터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번 방한에는 이시바 총리 안전보장보좌관인 일한의원연맹의 나가시마 아키히사 간사장과 오오니시 겐스케 운영위원장이 동행했다. 우리 한일의원연맹에서는 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주호영 국회 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민홍철 간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스가 전 총리가 바쁜 국내 정치 일정 중에도 방한해 준 데 사의를 표했고 새 정부 출범 후 일한의원연맹의 첫 방한을 환영했다. 또한, 한일 양국은 같은 앞마당을 쓰는 이웃집과 같은 관계라면서, 상호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스가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한 후, 일한의원연맹을 비롯한 일본 정계 모두가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한일관계가 양국 정상의 리더십 아래 안정적으로 발전하는 데 초당적 공감대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관계 발전을 위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엑스포 캐릭터 컵 슬리브 총 6만개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나눔한다고 밝혔다. ’컵 슬리브‘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음료 컵에 끼우는 홀더로,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이번에 나눔하는 컵 슬리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장구리‘와 ’꿩과리‘가 인쇄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1개 업소당 1천 개씩 2가지 디자인 중 한 가지를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엑스포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채널 검색) 프로필 링크에 있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슬리브 소진 시 마감 된다. 단, 프랜차이즈 매장과 충청권 이외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컵 슬리브 나눔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컵 슬리브를 통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30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 상황 및 소관별 을지연습 중점 목표·준비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였다. 을지연습은 1968년 북한 무장 공비 침투 사건(1·21 사태)를 계기로 시작된 전시 국가 비상 대응 훈련이다. 유사시 전시 전환 절차와 민·관·군·경·소방 등의 통합방위체계를 사전에 숙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범정부적 연습으로 진행된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며, 원주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30여 곳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연습은 도상 훈련과 기능별 실제 훈련을 병행해, 비상 대응 역량 제고 및 비상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동시에 실전적인 대응 태세 강화에 중점을 뒀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훈련이 아닌, 실제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 “참여 기관 모두가 시민 보호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 13일까지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한편,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예찰 활동을 추진 중이다, 군에서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총 32개로 실내 16개, 야외 16개이다. 실내 무더위 쉼터는 관공서를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이며, 야외 무더위 쉼터는 마을 정자로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군에서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는 동안 매주 해당 읍면과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내부 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여 민원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하고 있다. 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폭염 대응 T/F팀을 구성했고, 신속한 피해 상황 확인·관리를 위해 안전교통과장을 팀장으로 복지과, 보건소 등과도 협력하여 여름철 폭염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군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재난 도우미를 지정·운영하고, 폭염 상황대응 핫라인을 개설하여 피해 최소화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폭염특보(주의보, 경고) 발령 시 신속한 전파를 위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인력, 건설 현장 관리책임자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7월 27일 일요일 오전 11시, 월드컵 설렘길(성중길 일대)에서 열린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의 환경 플로깅 활동에 참석했다. (사)EVE메디컬여성봉사단은 여성 아나운서, 인플루언서, 미스코리아 출신 등 20~40대의 진취적인 오피니언 리더들로 구성된 글로벌 여성 네트워크 단체로,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 여성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렘길 곳곳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행사 후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의 간담회도 열려, 마포구의 주요 정책과 구정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우희선 베이글코리아 대표는 “봉사단의 첫 활동을 마포구에서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마포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구민의 행복 만족도가 높은 도시이자, 사회적 효를 실천하는 ‘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30일 강릉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강릉시 입암로 66)이 개관해 강릉시 권역별 어르신 생활복지 인프라가 대폭 강화된다. 강릉시는 강릉노인종합복지관(2010년 개관)과 강릉북부노인종합복지관(2015년 개관)을 운영하며 어르신 맞춤형 여가 활동 및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특히 강릉노인종합복지관이 도심과 남부권을 아우르는 복지시설의 중추 역할을 해왔으나, 남부권 어르신들은 복지관 이용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 해야만 해 남부권 복지 거점은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에 강릉시는 총사업비 183억 원(국비 110억 원, 시비 73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연면적 4,308.82㎡)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을 신설했다. 이번에 건립된 강릉남부노인종합복지관은 일 평균 1천여 명이 이용 가능한 종합 복지시설로, 건물 내부에는 대강당, 체력단련실, 물리치료실, 식당, 카페, 미용실, 노래방, 각종 강의실과 휴게공간 등 어르신의 건강,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내버스는 3대(2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월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영월교육지원청 중회의실과 영월관광센터 내 화이통체험관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도사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안정적인 교육과정 지원 및 실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실행 전략과 진로·직업교육 지원 연수’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봉대가온학교 이재형 교사가 강사로 나서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실행 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진로·직업교육 지원을 위한 소금 만들기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2024학년도 하반기 특수교육지도사 통합교육 지원 역량 강화 연수에서 행동중재 지원에 대한 기본 연수를 실시한 것에 이어, 이번 연수에서는 행동중재 실행 전략을 심화로 연수하여 특수교육지도사가 특수교사와 협력하여 행동중재를 할 수 있는 실제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언 교육장은 “이번 특수교육지도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특수교육지도사 간의 협력적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통합교육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조안면에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선풍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여름철 폭염 장기화로 냉방기기 없이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건강과 생활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팔당수력발전소는 선풍기 구입을 위한 후원금 191만 원을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으며, 해당 후원금은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또한 팔당수력발전소 임직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준희 소장은 “하절기 폭염 대비 선풍기 나눔 행사를 통해 조안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는 매년 저소득 가정을 위한 맞춤형 선물 나눔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시 남부권역 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7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청소년들의 자기 이해 및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예술 활동과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중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꿈을 새기는 젠탱글 아트'를 주제로 ‘나의 꿈을 그리다’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젠탱글 아트의 기초를 배우며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캘리그라피 활동을 통해 꿈과 진로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창의적 표현 과정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 청소년금융교육센터와 함께 ‘행복채움금융교실’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론 교육 시간에는 금융 교구재를 활용해 기초 금융 지식을 배우고, 이어진 직업 체험 활동에서는 은행원과 고객 역할극을 통해 전자 창구를 이용한 통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 해소와 건강한 성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수승대 주요 이동 동선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에이즈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예방수칙 안내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보통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침이나 땀, 포옹, 악수, 식사, 모기, 가벼운 입맞춤, 함께 사우나·화장실 사용하기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가능일로부터 4주 경과 후 검사가 정확하고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 HIV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검진과 꾸준한 예방 실천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 대한전선 당진 해저케이블 2공장 조감도 국내 해저케이블 산업이 전례 없는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전선’이 LS전선과의 본격적인 양강 체제로 전선업계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단순한 수주 경쟁을 넘어, 글로벌 고부가가치 시장에서 ‘기술력+확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시도 중이다. 해저케이블, 그 이상을 노리는 대한전선최근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육상-해상 간의 대규모 전력망 구축 계획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초고압직류송전(HVDC)용 해저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대한전선은 단순한 케이블 생산을 넘어 고속도·고내열 전력망 구축에 최적화된 기술을 보유한 ‘핵심 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대한전선은 북미, 유럽, 중동 등 세계 각국의 대형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수주를 따내며 글로벌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묵묵히 실적을 쌓아온 조용한 강자'였지만, 이제는 실력으로 말하는 ‘전선업계의 애플’로 평가받고 있다. “풍력·태양광 고속화 시대의 주역은 대한전선”업계 관계자는 “LS전선이 최근 HVDC 기술의 상용화를 발표하며 주목받고 있지만, 실제 글로벌 프로젝트 실적과 품질 안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역 스마트도서관 구축’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산동 지역의 높은 독서 수요에 대응하고, 생활밀착형 공공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원주영 남양주시의원(다산1·2동, 양정동)이 스마트도서관 도입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이병길 경기도의원(남양주7)이 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며 추진됐다. 8호선 다산역 역사 내에 설치될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이용가능한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남양주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스마트도서관은 단순 도서 대출 기능을 넘어 ▲독서 ▲휴식 ▲전시 기능을 함께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돼 기존 스마트도서관과는 차별화된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문화를 접하고 머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산동 내 독서문화 기반을 강화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지식문화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번 교부금 확보를 주도한 원주영 시의원은 “도서관 이용률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지난주에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됐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총리는 제34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관세 협상이 끝나고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국력을 키워야겠다는 말씀이 와닿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내란을 극복하고 세계 선도국가로 거듭나 세계를 주도하기 위해 당당하게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국력을 재차 강조하면서 국무위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대통령께서 리더십의 큰 방향으로 우리 국가가 가야 할 국가적 의제를 설정하기 시작했다면서 후진적인 산재를 극복하는 나라로 가야 한다는 방향을 제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민주주의가 안전을 지키고 생산성도 지키고 효율에도 답이 되고 경제에도 답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총리는 "국민의 지혜를 경청하고, 또 늘 상의드리는 가장 출발점이 바로 국무회의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K-국무회의'를 만들어야 되는 숙제가 있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지난 8월 4일, 프로농구팀 서울 SK나이츠의 전희철 감독을 비롯해 김기만 수석코치, 최부경, 오세근, 최원혁, 김형빈 선수는 고성군청과 고성지역농협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탁은 2024-2025 시즌을 맞아 고성군청·고성지역농협과 체결한 ‘우호 협력 교류 협약’의 일환으로, 세 기관이 함께 적립한 사랑의 쌀 395포를 고성군에 전달했다. 기탁식은 토성면 도원리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아모르뜰’에서 진행됐으며, SK나이츠 관계자들과 지역 인사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쌀은 고성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김기만 수석코치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고, 함명준 고성군수는 “SK나이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SK나이츠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여성농업인 복지 확대를 통한 영농 안정성 확보 및 건강증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64세 관내 거주 여성농업인으로 폐렴 및 파상풍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17만 원으로 기지원된 대상포진 9만원, 폐렴 9만원, 파상풍 2만 5천 원으로 한도 내에서 선택 접종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까지로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25년 상반기 6,540천 원을 투입하여 72명에게 대상포진 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번 폐렴, 파상풍 접종에는 8,769천 원(도비21%, 군비 79%)을 지원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주요 활동 연령 여성농업인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있으니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라며, 군은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