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강원함께한걸음센터와 함께 12일 오후 1시 30분 강릉 월화거리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 중독 예방 다짐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중독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중독의 위험성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강릉시보건소와 강원함께한걸음센터는 각각 흡연 및 마약류 폐해예방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강릉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과음 및 불법 도박 등 중독 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건강한 여가 문화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일상 속에 중독 위험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다짐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중독예방의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함께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이 주관하는 제18회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 총 71점의 수상작이 입상했다.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은 강릉이 가진 천혜의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강릉을 대표하는 자연경관, 축제 및 전통문화, 문화유적, 관광지 등 사계절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선정하여 국내외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강릉의 이미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2점을 접수해, 심사를 통해 ▲금상 이은정(강원) ‘길놀이’ ▲은상 이정원(경기) ‘주문진항’, 김순남(대전) ‘하나된 글로벌 강릉’ ▲동상 김영열(경기) ‘얼쑤’, 박은지(경기) ‘신복사지’, 김문정(경기) ‘전통밭갈이 시연’ 등 총 71점이 입상했다. 기존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었으며, 이를 통해 숨겨진 강릉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향후 시 홍보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10일(월)부터 16일(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운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시민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12일 용두산 생태공원 일대에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밀양시 산림녹지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5명, 국립밀양등산학교 7명, 밀양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30명 등 총 52명이 참여했다. 용두산 생태공원은 최근 SNS와 입소문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달팽이전망대가 위치한 곳으로, 참여자들은 달팽이전망대 주변과 주요 산책로·등산로를 중심으로 등산객과 방문객에게 산불예방수칙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논·밭 태우기, 쓰레기 소각은 절대 삼가야 한다”라며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와 예찰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5 밀양대추·얼음골사과대축제’ 행사장 내에서도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경기형 한울타리+여주 거점중심 공동연계형'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한울타리 유치원 공동 놀이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주교육지원청과 오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중심이 되어금당초·대신초·능서초·능북초·북내초·송삼초·여주초·연라초 병설유치원 등 9개 유치원의 유아와 교사 80여명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 공동교육 프로그램으로,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서로 어울리며 배우는 공동 성장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가지 공동 놀이체험으로 여주 유아들 함께 성장 첫 번째 공동놀이인‘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운동회’는 지난 10월 30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한울타리 유치원 유아들은 다양한 협동 놀이와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함께 뛰고, 함께 웃으며 놀이의 즐거움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인‘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동화여행’은 11월 12일 여주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유아들은 음악 동화를 감상하고, 동화 작가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놀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나신협은 지난 1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현금 50만 원과 이불 4채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은 평소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왔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주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금산경찰서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험장 2개소에 대한 철저한 안전 검측을 실시하고, 112순찰차 및 무장경찰관을 집중배치 하여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험 전날인 11월 12일 17시부터 시험 당일 오후 6시까지 시험장 주변에 순찰차를 거점배치 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에도 경찰력을 배치하여 교통 혼잡 완화와 범죄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등 공공장소를 대상으로 한 폭발물 협박이 급증함에 따라, 폭발물 협박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산경찰서는 시험장을 비롯한 주요 시험시설 보호를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예방 대책을 세우고 있다 시험장 인근 공사 및 소음 유발 행위에 대해서도 사전 협의 및 적극적인 행정 지도를 통해 소음 최소화에 주력한다. 수험생들의 집중력 방해 요소를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금산경찰서장은 "수험생들이 오직 시험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산군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7월 생성형 AI를 활용 홍보영상 등을 제작, 실무에 적용한 데 이어 경기도 여행, 임진각평화누리, 평화누리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의 음원 제작 및 행정 간소화에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실질적 홍보마케팅 성과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생성 AI로 직원이 직접 만든 ‘임진각평화누리’ 주제 음원을 현장 안내방송 뒤에 임진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음원도 AI로 제작, 송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동 음원을 구하고 싶다는 민원을 남겨 ‘경기관광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AI를 활용, 유용한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있다. 유튜브에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AI 캐릭터(달G)가 관광지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쇼츠 영상을 등재,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경기관광 플랫폼’ 챗GPT(하이G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11월 1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수원시 아동참여위원회, 장안·권선·영통·팔달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 경기도아동돌봄수원센터, (사)수원시학원연합회 등 총 11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연합형 캠페인으로 추진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각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 방법 안내, 아동권리 홍보물 및 리플릿 배포, 시민 대상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특히, 수원여자청소년쉼터에서는 가정 밖 청소년 보호 및 지원 제도를 알리고, 학대 OX퀴즈를 통해 조기 예방·발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신고 절차를 배우며“아동학대는 주변의 관심과 용기 있는 신고로 예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참여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5일,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등산로에서 하산 중 발목 부상을 입은 60대 여성 등산객을 신속히 구조·이송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풍철을 맞아 불암산과 천마산 등 남양주시 주요 등산로에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등산객이 크게 늘고 있다. 이날도 시민들의 산행 발걸음이 이어지던 가운데, 하산 중 낙엽에 미끄러진 등산객이 발목을 접질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별내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남양주구조대는 즉시 산악구조 장비를 휴대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험준한 산길을 신속히 이동해 환자에게 도착했다. 현장 확인 결과 환자는 우측 발목 통증과 부종을 호소하고 있었으며, 대원들은 부목 고정 등 응급처치를 시행한 뒤 산악구조용 배낭을 이용해 환자를 업은 채 안전하게 하산했다. 이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특히 당시 현장은 낙엽이 쌓이고 경사가 급해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구조·구급대원들은 팀워크를 발휘해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마쳤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등산객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그만큼 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반월호수 공원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2025 군포핫플레이스’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군포 시민 과 군포를 방문하는 외부 관광객이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군포시의 특정 공간을 핫플레이스(명소화)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40개팀, 600여명의 예술가 및 스텝이 참여했으며, 14,0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기존에 기악 중심이던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하여 2025년에는 대중음악, 클래식, 무용,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상·하반기로 일정을 나누어 총 10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2025 군포핫플레이스’사업은 생활인구(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상시 공연을 통해, 외부 방문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반월호수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군포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주말 오후,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반월호수를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귀농, 귀어, 귀촌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대회는 도내에 정착한 귀농, 귀어, 귀촌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공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가야금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우수 귀농·귀어·귀촌인 표창 수여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시·군 귀농어·귀촌인이 생산한 특산물 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생산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눴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귀농어·귀촌인의 장기자랑과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도군은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복과 김, 미역, 톳 즙, 모링가, 유기농 바나나 등 지역 업체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특산품을 챙겨갈 수 있는 경품 추첨은 물론 전복 무료 시식회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HUBLOT(위블로)’의 핵심 협력사인 에코시계(주)는 지난 17일 광주시 직동 28-2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HUBLOT의 크리스토프 바레 최고운영책임자(COO), 에코시계 고영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삽, 리본 컷팅,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은 지난 7월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에코시계(주)가 요청한 ‘공장 확장을 위한 인허가 신속 지원’에 대해 광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공장 확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고영곤 에코시계(주) 대표는 “광주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 덕분에 공장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공장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에코시계(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기술혁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