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송내마을축제가 열린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 설치를 안내하며 직접 설치를 도와주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이웃愛발견 자동이체 후원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후원 신청서를 접수받는 등 나눔 참여 확산에도 앞장섰다. 황경호 공동위원장은 “축제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도록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오는 8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올해 마지막 무대인 ‘가평 토요 라이브(G-SL)’ 뮤지컬 갈라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뮤지컬 갈라쇼는 실력파 뮤지컬 배우인 김솔, 추연성, 오희선의 무대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맘마미아’, ‘지금 이순간’과 같이 모두에게 친숙한 뮤지컬 명곡들과 트로트 메들리 등 흥겨운 음악으로 가평의 가을밤을 흥겹게 물들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올해 G-SL 마지막 공연인 만큼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해서 따뜻한 11월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관내 사용 영수증 지참 시 선착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최근 7일 이내 가평군 내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현장에서 입장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음악역1939 카카오톡 채널로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3일,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빙판길 보행 시 유의 사항 ▲방한복 착용 요령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으며, 교육을 마친 뒤에는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음료와 과일이 제공됐다. 이날 교육을 직접 진행한 김경애 인창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어 건강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창동의 공익 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인 ‘거리 환경 지킴이’는 어르신 26명이 참여하여 관내 도로변과 공원 등 주요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 57명을 대상으로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새로 임용된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과 시민 중심의 행정 마인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 첫날, 신규 공직자들은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로 공직자의 사명감을 되새겼다. 이어 ▲민원 응대 요령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중심 교육과 ▲청렴 특강 ▲재테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생활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다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연수 현장을 방문해 ‘민선 8기 오산시의 비전과 주요 정책’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며, “여러분의 첫걸음이 한층 더 빛날 오산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직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가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 시청 별관 대강당과 경기상운 교육장에서 관내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운수종사자 친절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운수종사자 서비스 품질 향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감이 만드는 안전한 하루–운수종사자의 친절 마인드 UP’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실제 민원 사례를 바탕으로 한 ▲공감형 응대법 실습 ▲운수종사자의 이미지 관리 ▲감정노동이 아닌 감정관리 ▲고객을 진정시키는 대화 3단계(경청–공감–해결)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불친절 및 난폭운전 등 교통 관련 민원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한 친절 교육을 넘어, 시민의 마음을 공감하는 서비스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대중교통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강상면 다목적복지회관 및 산책로 일대에서 위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지역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먼저 강상119안전센터, 강상어린이집, 노인분회, 강상 다목적체육관,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제보를 독려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후 다목적복지회관 주차장과 산책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대청소를 실시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동호 강상면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며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또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므로, 앞으로도 따뜻하고 살기 좋은 강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위원 모두가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중심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천군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면접조사 기간(11월 1일~18일)을 악용해 통계조사원을 사칭한 전화·문자·방문 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인구주택총조사 통계조사원은 모두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에서 발급한 ‘통계조사요원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조사요원이 방문할 경우 반드시 조사요원증을 확인한 뒤 응답해야 한다. 공식 조사요원의 신분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구주택총조사에서는 조사 과정에서 통장 번호, 신용카드 번호, 계좌 비밀번호, 주민등록번호(13자리)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어떠한 경우에도 요구하지 않으며, 조사 관련 모바일메시지(문자, 카카오톡 등)에는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군은 링크를 클릭하거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메시지는 절대 클릭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섭 기획감사담당관은 “공식 조사요원은 반드시 신분증을 제시하며, 조사 목적 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나 방문을 받았을 경우 즉시 콜센터로 신고해달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관인면은 지난 3일,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1‧3세대가 함께하는 김장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해 따뜻한 정과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관인어린이집 어린이, 관인중학교 학생, 관인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등이 함께 김장을 담그며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관인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육성된 주민자조조직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김장체험은 이러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역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자립적 활동 모델을 제시했다. 박명자 협동조합 이사는 “이번 김장체험이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앞으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계절별 맞춤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관내 12개 골프장 최고 경영자(CEO)들과 함께 포천시와 골프장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체육회장, 포천시농업재단 대표이사, 관내 골프장 최고경영자(CEO)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주민 대상 그린피 및 카트피 할인 확대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골프장 CEO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관내 농산품 판매 지원, 경기도체전 출전선수 지원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골프산업은 지역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며 “시와 골프장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포천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기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골프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관내 나무제품 제조업체 ㈜이룸프라임(대표 이지영)이 4일 포천시청 시장집무실에서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학생들을 위한 독서대 100개(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룸프라임은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와 학습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을 진행했다. 이지영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학습 여건을 개선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룸프라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독서대는 학생들이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을 통해 5개소의 ‘포천형 한국교육방송(EBS) 자기주도학습센터’를 운영 중이다. 전국 최초로 자기주도학습센터를 개소한 포천시는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환경을 구축하며, 미래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지난 14일 완도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전남 귀농, 귀어, 귀촌인 및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 어울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한 대회는 도내에 정착한 귀농, 귀어, 귀촌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촉진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정책 공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어촌의 미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가야금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됐으며, 우수 귀농·귀어·귀촌인 표창 수여로 모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시·군 귀농어·귀촌인이 생산한 특산물 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이 생산품을 소개하고 정보를 나눴다. 2부 행사인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귀농어·귀촌인의 장기자랑과 재능을 선보이는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완도군은 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전복과 김, 미역, 톳 즙, 모링가, 유기농 바나나 등 지역 업체의 후원을 통해 참가자 모두가 특산품을 챙겨갈 수 있는 경품 추첨은 물론 전복 무료 시식회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방 소도시와 대도시의 교육격차 해소는 일시적, 단편적인 지원으로 해결할 수 없다. 지역의 교육 기반을 바꾸고 학생·학부모·지역사회 모두가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육을 도시 경쟁력의 핵심으로 정하고 교육체계 혁신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 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 교육발전특구 조성,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 등 나주의 교육혁신은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고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새로운 지방 교육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민선 8기 나주시가 추진해 온 주요 교육정책의 성과와 미래 전략을 짚어본다.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 설립…‘교육혁신’의 거점 나주시는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2023년)해 대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중심 거점을 마련했다. 센터는 자랑스런 나주알기, 강남인강, 나주런(Naju-Learn), 나대용 융합과학교실 등으로 학생들의 학업 역량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며 지역 맞춤 교육 서비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남구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중고생 300명에게 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4일 쌍령동 406-2에 위치한 ‘무명 도공의 비’에서 제47회 무명 도공의 비 제향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향제에는 한국도자재단,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해 조선 왕실 도자기 제작에 평생을 바친 무명 도공들의 넋을 기리고 장인 정신을 추모했다. ‘무명 도공의 비’는 왕실용 최고급 백자를 제작하며 조선 도자 문화의 흐름을 이끌었던 무명 도공들의 예술혼과 장인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77년 건립됐다. 비석은 이후락씨의 헌금으로 제작됐으며 조각은 최의순 조각가가 맡았다. 비문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혜곡 최순우 선생이 집필했으며 글씨는 서예가 이기우 선생이 새겼다. 시는 이번 제향제가 조선 백자문화의 뿌리를 되새기고 무명 도공들이 남긴 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백정호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조선 500년 동안 왕실의 어기를 생산해 온 왕실도자기의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무명 도공들의 깊은 예술혼 덕분”이라며 “선대 도공들의 장인 정신이 앞으로도 올곧게 계승될 수 있도록 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계적인 명품 시계 브랜드 ‘HUBLOT(위블로)’의 핵심 협력사인 에코시계(주)는 지난 17일 광주시 직동 28-2 일원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HUBLOT의 크리스토프 바레 최고운영책임자(COO), 에코시계 고영곤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시삽, 리본 컷팅,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착공은 지난 7월 방세환 시장이 기업 현장을 방문했을 당시, 에코시계(주)가 요청한 ‘공장 확장을 위한 인허가 신속 지원’에 대해 광주시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 것이 계기가 됐다. 시는 기업의 투자와 공장 확장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제공했다. 고영곤 에코시계(주) 대표는 “광주시의 신속한 행정 지원 덕분에 공장 확장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었다”며 “새로운 공장은 글로벌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에코시계(주)는 광주를 대표하는 기술혁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제86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호국보훈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합동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은 광복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보훈 단체장, 경기동부보훈지청장, 보훈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추념사에서 이강세 광복회 광주시지회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깊이 기리며 그 뜻을 이어 국가 희생을 기억하고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방 시장도 “오늘의 자유와 번영, 평화는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독립 정신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일 ‘나라사랑 보훈문화 행사’에서 광주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순국선열의 달 기념 나라사랑 보훈문화 미술대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