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2일 오전 11시 합천군 삼가시장 일원에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대한민국 새단장'추진 계획에 맞추어 전국 16개 시도 대표 행사가 동시에 열린 가운데, 경남도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합천 삼가시장을 행사 장소로 정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지역 재도약’이라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윤철 합천군수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지역 봉사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려한 경남, 대한민국 새단장’을 다짐하는 결의행사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무단투기 예방 캠페인 전개 등으로 구성되어, 도민과 함께하는 범도민 환경정화 활동으로 채워졌다. 특히, 결의행사에서는 주요 인사와 주민 대표가 함께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불필요한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생활 속 자원순환 문화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했다.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에서는 삼가시장 상가와 주변도로, 하천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성모꽃마을(원장 박창환 신부)’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모꽃마을’은 1999년부터 말기암 환자를 위한 전문 호스피스 요양시설로 시작해 호스피스 봉사자 100여 명이 말기암 환자를 돌보는 천주교 청주교구 소속의 치유센터다. 죽음을 앞둔 말기암 환자가 여생 동안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고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영적인 돌봄을 통해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설립됐고 현재 50명에서 100여 명의 말기암 환자의 치유를 도와주고 있다. 이광숙 위원장은 “삶의 끝자락에서 끝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최대한 평온하게 마지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성심껏 케어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자치경찰도 앞으로 지역사회의 여러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살피고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 입주한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이 현장 제품 설명을 통해 수출협약을 체결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는 산업관에 입주한 음성 소재 화장품 전문기업 ㈜뷰니크와 태국 화장품 전문업체 ‘Top Cosmo Group’이 150만 달러(약 20억 원 규모)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업은 산업관 인근에 나란히 부스를 운영하던 중, Top Cosmo Group의 Umaporn Sangkharat 대표가 ㈜뷰니크의 화장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현장에서 진행된 심도 있는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수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특히, 산업관에 입주한 해외기업과 국내기업이 현장에서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로, 이는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엑스포 조직위는 현장에서 수출 협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신속히 파악하고 전담 통역원을 지원해, 정확한 제품 설명과 가격 협상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산업엑스포의 전문성과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U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에서는 22일 중방동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1명에게 학업 지원을 위한 태블릿 PC 1대가 지원 됐다. 해당 학생은 가정 형편상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학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경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며 “이번 기부는 학생 개인에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조안면 구 코코몽팜빌리지와 다우리체험관 일원을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 복합체험 시설 ‘정약용 펀빌리지’ 조성을 위해 건축기획 용역 착수 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공공디자인 전문가 △청소년 학부모 대표 △청소년지도사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친화적인 공간 구상과 지역 자원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의견을 종합해 정약용 펀그라운드(남양주 유스호스텔)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실내공간과 야외정원을 주 이용자인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배움·휴식·놀이 기능을 중심으로 조성하며, 정약용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반영한다. 시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공공 건축기획 용역에 반영해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6년 공사를 착수해 2027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며, 청소년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정약용 펀빌리지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복합체험 공간이자 정약용 선생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ASV)가 22일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날 담화문을 통해 “오늘 안산의 새로운 비상이 시작됐다”며 “존경하는 73만 안산 시민 여러분께 이 자랑스러운 소식을 직접 전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1월 경기경제자유구역 후보지 선정 이후 3년여 동안의 노력과 도전 끝에 이뤄낸 결실”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모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은 기업에 입지 혜택, 세금 감면, 인허가 간소화, 국제학교 설립 등 다양한 특례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 특구”라며 “이번 지정을 통해 안산은 AI·첨단로봇 산업 중심의 미래산업 선도 도시로 비상할 강력한 날개를 달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안산사이언스밸리와 안산시는 교통망, 산학연 혁신 역량, 정주 환경 등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이제 제도적 지원까지 더해져 기업이 몰려오고, 일자리가 늘어나며, 시민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 경기도 경제부지사, 수원시 제1부시장, 산업계·학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이 바이오·인공지능·양자기술 분야의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미래 산업을 열어가는 매우 뜻깊은 무대”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이 혁신의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의 역량을 모아 수원시가 글로벌 클러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바이오·AI·양자 혁신을 이끌어가는 소중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주최하는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며, 국내외 바이오·AI 전문가 강연, 바이오기업 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 기간인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13회 농산물가공 창업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천시 우수농식품전 ▲창업보육 연계 햇사레카페 운영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를 추진했다. 이천시 우수농식품전에는 풍원팜, 도원두레, 으뜸복숭아풍경 등 17개 가공사업장이 참여했다. 전시된 제품들은 이천시농산가공연구회(27개사업장) 회원들이 생산한 가공품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의 연구지도와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주를 이루었다. 햇사레카페는 창업보육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별로 개발한 가공상품을 실제 카페 운영을 통하여 소비자들의 시장 반응을 체험하고, 판매하는 제품의 홍보 효과 및 교육생들의 고객 응대 능력 향상을 위하여 농산물가공창업보육 교육생 4명을 중심으로 햇사레 카페를 운영했다. 농산가공 연구개발상품 시음·시식회에서는 농산가공팀이 올해 연구·개발 중인 신규 가공품 4종(감압유탕 표고칩, 복숭아드레싱, 적과복숭아 저당음료, 이천쌀 열풍팽화과자)을 전시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청송군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주재로 개최되는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목표인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해 온 지난 성과를 살펴보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여 다시 푸르고, 활기 넘치는 청송군을 만드는 역점사업, 주요사업, 공약사업의 추진계획과 향후 청송군에 미칠 실효성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한다. 2026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선진재배기술 개발·보급으로 대한민국 사과 주산지 명성 유지와 농업소득을 높이는 ▲황금사과 연구단지 운영 ▲청송사과 평면형 과원 조성 묘목비 지급 ▲이상기상 대응 및 재해예방 재배기술 보급 ▲청송사과 스마트 하우스 재배를 추진하고, 관광 활성화와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파천면 54홀 공공 파크골프장 조성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청송백자 관광거점공간 조성사업 ▲경북형 이색숙박시설 조성사업 ▲진보면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조속한 산불피해 복구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산불피해지역 마을기반 조성사업 ▲목계마을 문화복지 거점 조성사업 ▲청송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지현)은 9월 22일 오후 1시, 복지관 앞 공터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한가위 대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최근 1인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예전 같은 명절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물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가요제, 전통 각설이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를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웠던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속초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 설해스님 주관으로 합동 차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죽교동, 추석 앞두고 이웃 사랑 실천 이어져 전남 목포시 죽교동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이 이어졌습니다.도란도란협동조합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음식과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습니다.전남서부항운노동조합은 백미 30포를, 카페 석산은 컵라면 100박스를 후원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습니다.죽교동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 실현에 힘쓸 계획입니다. 진도군, 사회복지시설 찾아 따뜻한 위문 나서진도군이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김희수 군수는 시설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이번 위문은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진도군은 추석 당일 ‘온기나눔 캠페인’도 개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예정입니다. 순천시, 치유관광 특강 성황리 마무리 순천시가 추진한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이 지난 10월 1일 성황리에 열렸습니다.강연에서는 치유공간 운영 모델과 오감 만족 콘텐츠 전략이 소개돼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참석자들은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현장의 실천 가능성을 높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 30일 한림면 신천리 994번지에서 진행 중인 수소액화 테스트베드 건립사업 현장에서 발주사·원청·협력업체가 함께하는 추석맞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발주사·원청·협력업체가 함께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해 협력적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점검에는 김해시(2명), 김해시도시개발공사(4명), 건설시공사(2명), 건설사업관리단(5명) 등 총 13명이 참여하며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위험요소 즉시 보고 및 개선, 정기 안전교육 참여, 공정별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해 실질적인 재해 예방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점검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발주사·원청·협력업체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소를 사전 발굴·개선하는 협력적 안전관리 활동”이라며, “안전문화를 현장에 정착시켜 무사고·무재해 건설현장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 최석철)은 지난 1일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단의 대표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를 활용한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안전문화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석철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를 비롯해 손현호 동부소방서장, 윤영찬 서부소방서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인공인 캐릭터들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단의 자랑인 김해시 공식 캐릭터 토더기와 소방안전 캐릭터들의 만남이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오리 모양 토기를 모티브로 김해의 역사와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캐릭터로, 올해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 소방 측 캐릭터로는 119구조견을 상징하는 일구, 그리고 '영웅'을 모티브로 한 영이와 웅이가 함께하며, 각각 부지런함과 정의로움, 용기와 친근함을 표현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나선다. 주요 협력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1일 수요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보건의료산업의 혁신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 김석규 경영지원실장, 송용근 팀장, 변정섭 팀장, 오남석 팀장이 참석했으며,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측에서는 이용무 병원장, 임영준 연구원장, 김봉주 연구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함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공동연구 및 인력 교류 ▲보건의료 혁신 창업기업 발굴·육성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김해 지역의 의생명관련 기업들은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보유한 첨단 연구 인프라와 풍부한 임상시험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어 제품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은 기술 검증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보다 빠르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대치과병원은 치과재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5)'에 참가해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개사(620부스)가 참가해 5,000여점 이상의 최신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영남권 대표 의료기기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김해 공동관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 1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과 보건복지부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활·치료기기, 병원용 소모품, 스마트·헬스케어 솔루션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총 153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44건의 계약 기대, 총 3,159백만원(약 32억원) 규모의 실질적 성과가 기대된다. 진흥원은 ▲부스 임차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