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논란을 매듭 짓고, 시민들의 뜻에 따라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추경에 반영키로 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거시기홀에서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광주시민의 의견을 듣습니다’ 토론회를 개최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안평환·정다은·조석호·최지현·채은지 광주시의회 의원, 구의원, 전문가, 지역 상공인,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 등을 통해 생중계돼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토론회는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은 사업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강기정 시장이 직접 사회를 맡아 발언자나 시간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찬반 입장에서 열띤 논의를 이어가며 다양한 논점을 제시했다. 사업 찬성 측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데다 ▲교통 정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는 6월 30일(월) 서울 양천중학교 야구부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유소년 순회 부상방지 교육은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예방을 목적으로 KBO가 지난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트레이닝 교육 프로젝트이다. 올해는 트레이너가 없는 30개 중·고등부 야구팀에 트레이닝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양천중학교에서 실시한 올해 첫 교육의 강사로는 LG트윈스 김용일 코치가 나섰다. 김용일 코치는 프로에 입단하는 선수의 부상 내용, 야구 부상에 대비한 보강 운동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 후, 선수들과 함께 튜빙과 풀업밴드, 케틀벨, 피지오벨트 등을 이용하여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을 마친 김용일 코치는 “올해 3년째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야구를 진지하게 대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고, 야구를 잘하기 위해선 자신의 몸을 어떻게 관리 할지에 대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특히 보강 운동은 성장기 선수들의 부상 예방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지면 반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회전력을 극대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에서 진행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5 키즈클럽 티볼 원데이 클래스가 지난 6월 28일(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개최됐다. KBO 키즈클럽 미래야구의 날은 각 구단의 어린이회원 20명을 대상으로 구단 별 티볼 원데이 클래스와 구단 대항 티볼대회를 진행하여 어린이회원의 혜택을 높이고 야구에 대한 긍정적 경험 확대를 통한 미래세대 팬 유입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회원은 안전교육, 수비 및 타격 연습을 통해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티볼 용품,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참가 기념품을 받는다. 지난 6월 14일(토)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15일(일) 키움 히어로즈, 22일(일) KIA 타이거즈에 이어 28일(토) KT 위즈가 티볼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KT 위즈의 레전드 강사로는 ‘KT 위즈의 초대주장’ 신명철 코치가 1일 감독으로 참여해 수비 및 타격 연습, 진로 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신명철 코치는 9월 6일(토)에 보은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는 구단 대항 티볼대회에도 KT위즈 키즈클럽팀의 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컴투스(대표이사 남재관)가 4년 연속으로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의 공식 스폰서로 KBO와 함께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 출전 선수를 선정하는 팬 투표는 7월 1일(화) 오전 10시부터 7월 3일(목) 오전 10시까지 실시한다.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는 100% 팬 투표로 출전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운영되던 ‘아웃제’ 방식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시간제’ 방식이 도입되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전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예선 7아웃, 결승 10아웃 기준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는 제한 시간 2분 동안 투구 수 제한 없이 타격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종료된 뒤에도 예선전에서는 2아웃, 결승전에서는 3아웃이 될 때까지 추가로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예선과 결승 모두 각 1회에 한해 최대 30초의 타임을 사용할 수 있다. 홈런더비 후보는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6월 30일(월) 기준으로 8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디아즈(삼성), 오스틴(LG), 박동원(LG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 신청을 접수한다. 재난안전제품 인증 제도는 '재난안전산업 진흥법'에 따라, 성능이나 효과가 우수한 재난안전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재난·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제작한 제품이며, ‘재난안전산업 종합정보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된 제품은 안정성, 기술우수성을 비롯한 인증기준에 따라 3차례 심사를 거치며, 심사를 모두 통과한 제품에 한해 인증이 부여된다. 인증을 받은 재난안전제품은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정 및 제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수의계약이 가능하고, 조달우수제품 지정 심사 가점, 우선구매 대상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 지정, 행정안전부 혁신제품 신청 자격 부여 등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인증마크를 제품이나 포장, 홍보물에 표시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비 할인 등 제품 홍보를 위한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일하다 사망‧전사해 특별승진한 경우, 승진에 따른 인상된 유족급여를 지급한다. 또한, 순직 공무원의 추서 심사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관별로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특별공적심사위원회도 신설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재해보상법 시행령', '공무원연금법 시행령', '공무원임용령',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1월 추서된 공무원의 유족급여를 높여 지급하도록 개정된 '공무원 재해보상법', '공무원연금법' 의 후속 조치로, 주요 내용은 첫째, 순직한 공무원이 사후(死後) 추서된 경우, 유족에게 지급되는 순직 유족연금‧퇴직수당 등의 급여를 승진한 계급에 맞춰 산정한다. 기존에는 순직자가 추서로 특별승진되더라도 재직 중의 공적을 기리는 명예 조치로 보고 승진 전 계급에 따라 유족급여가 지급됐다. 그러나 앞으로는 '공무원 재해보상법'과 '공무원연금법'상 ▲위험직무순직유족연금 ▲순직유족연금 ▲사망조위금 ▲퇴직유족일시금 등 유족이 받을 수 있는 7개 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새 정부(‘국민주권’정부) 출범에 맞춰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①공직비리 ②불공정비리 ③안전비리를 「3대 부패비리」로 지정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과제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지 않는 안전사회 건설(③안전비리)’과 ‘공정한 기회 ‧ 경쟁 보장(②불공정비리)’ 이라는 새 정부 정책 목표를 뒷받침하고, 정부 정책의 수용도를 높이고 이를 집행하는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를 회복하기 위해(①공직비리) 선정한 것으로, 새 정부 첫 부패단속 과제인 만큼, 더욱 엄정하고 성역 없는 단속이 전개될 예정이다. 부패 근절 추진 과제(단속 분야)는 총 3개 분야 ‧ 1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찰청은 전국 259개 경찰관서의 첩보 ‧ 정보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 ‧ 도청 중심 수사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범죄수익으로 취득한 금원에 대해서는 범죄수익추적수사팀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환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공수처 ‧ 검찰 등 반부패 기관 등과도 수사 단계별 공조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오늘(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79%)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리사항을 지시했다. ▲폭염 비상대응체계 강화 ▲취약노인·농업인·근로자·야외활동자 등 민감대상 보호 대책 강화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시설 운영·점검 확대 ▲농·축·수산업별 피해 예방 대책 시행을 비롯한 소관 분야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 상황을 확인하면서 대응 태세를 철저히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폭염에 대응하겠다”라면서, “국민 여러분께서도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더워지는 날씨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삼성중공업(주) 집단급식소에서 김치 관련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으며, 거제시 위생과, 보건소 감염관리과, 위탁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주)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기관별 식중독 현장 대응능력과 절차가 체계적으로 작동하는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훈련내용은 △기업체 급식소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및 전파체계 점검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보존식·조리도구 등 환경 검체 및 인체 검체 채취 등 역학조사 절차 시현 △확산 방지를 위한 원인식품 추적관리 및 사후 조치 등으로 이루졌으며, 각 대응 절차의 시연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거제시 위생과 관계자는 “식중독은 예방도 중요하지만 발생 시 조기 확산 방지도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을 통해 기업체 급식소 운영사와 관련 기관과의 식중독 발생 시 초기에 차단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는
지난 7월5일(토) 1시 30분에 청년합창단 위드의 1부 합창 공연후 2시부터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명량운동회가 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200여분의 참가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님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말과 개회선언을 대표 선수와 선포했다. 사)나눔과 섬김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에 참여한 하안동에사는 남자 김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통일 한마음 명랑운동회라서 좋았다.'고 했다. 소하1동에 사는 여자 염선생은 '빈병들고 달리기를 보니까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라 추억이 나서 좋다.고 하셨다. 1인가구 상담봉사를 하는 생명사랑단 권선생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화합하는 행사여서 좋았다.'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선생은 '북한에서하는 게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았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서 굴굴리기 게임과 사다리 게임과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운동회와 푸짐한 경품 추첨등 한마음으로 잇는 통일 가족 명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시흥시에 새로운 어르신 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7월 3일,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시흥시의 14번째 경로당으로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통은 곧 건강이자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승섭 회장은 “100세 시대, 굵고 길게 살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을 낭독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한 경로당 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케이크 커팅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그리고 건강한 삶의 중심 공간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기사]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경기도 시흥시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지난 7월 3일(수) 오전 11시, 14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노후에 행복한 삶을 경로당에서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이 자택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경기도 시흥시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지난 7월 3일(수) 오전 11시, 14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노후에 행복한 삶을 경로당에서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이 자택에서 편안히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종군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철학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통을 잘 하고 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처럼 소통은 곧 건강이며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는 노후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경로당이 그런 삶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지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지회장은 아울러 “노인 일자리는 움직임을 통해 건강 수명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시흥시 14개 경로당 중에서도 모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군자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을 이끌어갈 오승섭 회장은 인사말에서“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지만
민주당 당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친이재명계 외곽조직으로 분류되는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박찬대 전 원내대표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해 파장이 일고 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3차 광역대표단 회의에서 “박찬대 전 원내대표를 민주당 당대표로 지지한다”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지난해 6.3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데 적극적인 활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이른바 ‘명심(明心·이재명 대표의 의중)’을 대변하는 조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회의에는 진석범 상임공동대표, 이종걸 상임고문, 박성수 고문, 신복용 사무총장, 장백래 국장 등 전국 18개 권역 대표단이 총집결했다. 회의 말미에는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직접 참석해 지지 선언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실현시킬 민주당 대표로서, 따뜻한 포용력과 단호한 실천력을 겸비한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가장 적임자”라며 “그의 당선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을 완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경쟁구도가 박찬대·정청래 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 등 7명의 정부 인사에 대해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수여식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이한주 국정기획위원장,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윤창열 국무조정실장 및 배우자가 참석했으며 가벼운 과일과 차 등을 나누며 환담도 가졌다. 이 대통령은 "신임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총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라의 운명이 바뀐다"면서 장관들이 임명되기 전이라도 차관들과 함께 급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민석 총리는 "'새벽 총리'가 돼 국정 운영의 체감 속도를 더 높이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국정 논의와 집행에 있어 과정과 절차가 모두 투명하게 공개돼야 한다"면서 "만약 업무에 착오나 오류가 있으면 빠르게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책임을 지는 게 공직자의 자세"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환담 참여자들은 부부 동반 환담임에도 불구하고 업무 회의와 다르지 않다고 농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