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실·국장, 용역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35 안산비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급변하는 대내외적 여건 변화와 중앙정부의 국정 방향을 반영해 시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부서별 인터뷰와 회의 등을 거쳐 향후 추진할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 실무추진단의 자문으로 전락 과제의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차례 ‘미래 비전 토크’를 개최하며 시민들이 직접 개진한 의견들을 반영해 시민 참여형 정책 공론화 모델을 정립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2035 안산비전 슬로건으로 ‘미래 가치를 실현하는 글로벌 도시 안산’이 설정됐다. 총 71개 전략사업, 163개의 세부 사업이 제시된 가운데, 주요 추진 전략으로는 ▲미래산업 기반 첨단 클러스터와 융합 생태계 조성 ▲디지털 혁신과 미래지향적 전환 ▲안산형 탄소중립과 친환경에너지 전환 추진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스마트 교육도시 조성 ▲삶의 활력을 더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6월 도내 400여 상권에서 도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다시 시작한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오는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도내 약 370개 상권에서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4년 처음 시작한 ‘통큰 세일’은 내수 회복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자체 예산 40억 원으로 시작해 도민들의 폭발적인 관심 끝에 올해 120억 원으로 예산을 대폭 늘리며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상반기 통큰 세일 당시 페이백이나 공공배달앱 할인 쿠폰이 조기 소진되면서 지역 상권 활력을 끌어올렸고 실제로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행사 전주 대비 행사 기간 매출이 약 133억 원(7.5%) 증가했다. 공공배달앱의 경우 같은 기간 매출이 25.2억 원(69.9%)가 늘어나며 소상공인 경제 회복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페이백 절차를 보다 간편하도록 개선해 도민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복도시 6-3생활권(산울동) 공원(1공구) 조성공사를 9월 30일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개방해 나아갈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공원은 131,221㎡ 규모로 BRT도로와 인접해 있으며, 주거단지, 학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연결하는 보행 및 휴식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공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역마다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빗돌광장 ▲소통분수 ▲소통물길 ▲화합의 길 ▲배움의 길 ▲만남의 길 등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공간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빗돌광장은 원형 녹지섬이 곳곳에 배치된 장방형 광장으로, 주민들이 앉아서 휴식하며 수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소통분수는 빗돌광장의 중심에 위치하여, 시원한 물줄기를 통해 여름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통물길은 270m에 걸쳐 연장된 장방형 수변공간으로, 소통분수와 방축천을 연결한다. 배움의 길은 재미있고 밝은 학교 가는 길로, 학생들이 휴식과 독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한전은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주요 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설비 1만여 대와 전국 1,431개 전통시장 공급설비에 대한 보강을 완료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동원하여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과 취약설비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을 마쳤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2만 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제8회 거제시장배 섬꽃 전국마라톤대회'가 오는 10월 12일 오전 9시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제시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총 6,6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생활체육 행사다. 대회는 △5km △10km △Half(산달도 일주) 등 3개 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Half 코스는 내간리 송곡마을과 소랑리 산달바다캠핑장, 산달삼거리와 산달보건진료소를 거쳐 산달도 일원을 달리는 구간으로,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달릴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자 안전과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거제스포츠파크부터 산달도 일원의 도로가 전면 통제된다. 거제시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광판 안내, 마을 방송, 우회도로 표지판 설치를 강화하고, 경찰·소방 등과 협력하여 행사안전관리 인력을 집중 배치해 교통·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섬꽃 전국마라톤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음식 구매와 가족 모임이 증가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거제시지부와 함께 추진됐으며, 고현 전통시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장보기 순서 ▲음식 조리 시 위생관리 방법 ▲조리 후 음식 섭취·보관 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장거리 이동 시 음식 운반에 필요한 음식 보관용 가방을 함께 제공해 시민들의 실천을 유도했다. 아울러 거제시는 ‘손 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 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의 앞 글자를 딴 ‘손보구가세’식중독 예방 수칙을 다목적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며, 생활 속 식품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식중독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생활 속 위생 수칙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기본소득 도입 연구회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일원(수원특례시 외 3개 시·군)을 방문하여 기본소득 운영 사례와 재원 마련 방안을 조사·연구하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5명(이석주, 이선효, 김종길, 정현주, 홍현숙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함께했으며, ▲고양시의 신재생에너지 기반 수익사업 ▲경기도 누림센터의 장애인 기회소득 제도 ▲양평군의 농어민 기회소득 제도 ▲이천시의 청년 기본소득 운영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고양시는 농산물 유통센터와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활용해 6개소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약 7억 원의 전력 판매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석주 대표의원은 “공공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이 단체장 교체와 무관하게 일관성 있게 추진된 이유와, 민간이 아닌 공공개발로 얻을 수 있는 장점”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고양도시관리공사 관계자는 “공공개발 방식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세외수입 확대에 강점이 있으며, 장기적으로 충분한 수익성이 보장된다”고 설명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 어울림센터 어울림홀에서 공업지역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2030 함안군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함께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해 실효성 있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가야읍과 칠원읍의 5군데 공업지역(면적 0.484㎢)을 대상으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공업지역의 체계적 정비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기초조사와 설문조사, 주민설명회를 거쳐 공업지역 정비구역 유형,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산업권역별 관리방향, 지원기반시설 정비방향, 환경관리방안 등을 이번 기본계획(안)에 포함했다. 또한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군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추가로 검토·반영하여 군의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중국 중추(中秋) 문화탐방’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의 활발한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 문화를 이중언어교육과 연계해 배우고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8가족, 총 2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국 전통음식 월병(月餠)과 계화차(桂花茶) 체험 △한푸(漢服)와 마면치마(馬面裙) 등 중국 전통의상 착용 △‘중추(中秋)’ 한자 쓰기 △가족 소원 카드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를 오감으로 느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 간 소통과 이해를 넓히며 이중언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 자녀가 부모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이중언어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가족 간 소통과 이해가 깊어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최근 고온 지속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로 인해 벼 깨씨무늬병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병해 피해 최소화와 확산 방지를 위해 적기수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깨씨무늬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며, 지력이 낮은 간척지나 사질토 지역에서 영양분이 부족한 벼 생육 후기에 특히 많이 발생하는 병해다. 이 병은 벼의 수확량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쌀의 품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약 8,426ha에 달하는 벼 병충해 발생 지역에 방제약제를 지원했으며, 깨씨무늬병 발생이 확인된 논의 농가에는 수확 전 농작물 재해보험에 신속히 신고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군은 내년도 영농 준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다발생 지역의 토양 시료를 채취하여 정밀 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방제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규산질 비료 살포를 장려하고, 수확기에는 볏짚 환원과 유기물 투입을 통해 토양 비옥도를 높여 병원균 밀도를 낮추는 농가 교육 및 현장 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13일 올해를 포함해 20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세를 50%(둘째 자녀 이상 전액)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군세 감면 조례 개정안이 최근 성주군 의회를 통과해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분부터 적용된다. 대상은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25년부터 27년까지 자녀를 출산한 부모로서, 자동차 소유자인 부모와 출생 자녀는 출생일로부터 3년이 되는 날까지 주민등록표상 동일 세대를 계속 유지하여야 한다. 대상 자동차는 배기량 3,000cc 이하 또는 7~10인승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250cc 이하 이륜차 가운데 먼저 감면을 신청한 1대에 한정된다. 군은 “이번 자동차세 감면 조례는 출산·양육 가정의 세제 부담을 크게 덜어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군청 재무과 부과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보건소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3차년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현황을 바탕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2차년도(2024년) 시행결과와 3차년도(2025년) 계획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성주군보건소는 '함께 만드는 건강 성주, 모두가 안전한 행복 성주'를 비전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전략수립을 수립하고, 일상 속 필수보건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건강수명 향상 및 지역보건의료의 개선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속에서도 주민의 건강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계획과 사업을 수행하고, 성주군민의 건강과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10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5년 제2차 지방세 ·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액 징수를 위한 체계적이고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실시한다. 위 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할 예정이며, 고액·상습체납자는 조세 형평을 위해 재산조회 후 재산(부동산, 차량, 예금, 가상자산 등) 압류 및 공매 의뢰, 명단공개, 체납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로 적극 대응할 것이다. 또한 무재산, 행방불명, 선순위 채권 과다 등 체납액 징수 충당이 불가능한 체납액은 과감하게 정리보류를 실시할 것이며, 장기 압류재산 중 징수가 불가능한 압류 물건(공탁금, 예금 등)은 심의를 거쳐 압류 해제할 것이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하여 주·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고 더불어 대포차를 포함한 고질체납 차량의 경우 지체없이 견인 조치하여 공매처분함으로써 체납액 징수 충당할 예정이다. 다만, 경제적 위기로 납부가 어려운 영세 기업·소상공인 등의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유도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지원하며, 생계형 체납자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0일 월산농장(대표 장기환), 늘푸른농장(대표 이종건)에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농가는 국비 시범사업인 ‘농식품부산물 활용 한우 경산우 비육 품질 고급화’에 참여 중인 축산 청년농업인이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7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 투입되며, 청년 농가를 대상으로 그룹별 컨설팅과 현장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비육 기술을 전수받고 있으며, 육질 초음파 검사, TMR 보조사료, 급이기 등 다양한 사양관리 기술도 함께 지원받고 있다. 기탁에 참여한 농가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축산업에 종사하는 청년 농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관계자는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교육 발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