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월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옥 오산운암점’을 초평동 ‘착한날개 16호점’으로 지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초평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16곳이 지정됐다. ‘현대옥 오산운암점’(대표 박병선)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을 위해 정성껏 끓인 콩나물국밥 10인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며, “착한날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현대옥 오산운암점 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네트워크는 지난 26일 장수군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 일대에서 ‘제14회 별밤콘서트’를 개최했다. ‘별밤콘서트’는 장수군이 후원하고 장수군 생문동이 주관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며 즐길 수 있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된 행사이다. 이날 10개 동호회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연필꽂이 캘리드로잉, 천연제품 만들기, 공예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군민들과 주말을 맞아 누리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 공연행사에서는 장수군 생문동 소속의 12개 동호회가 참여해 음악, 시낭송, 전통예술 등 각자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이 담긴 무대를 선보여 한여름밤의 정취를 더했다. 정영모 생문동 이사장은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주체가 되어 이끄는 별밤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삶의 여유와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의 품격을 높이고 군민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국립 경국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동 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국 시·군·구의 우수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하는 대회다. 올해 대회는 전국 159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401건의 정책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를 7개 분야로 나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완주형 아동친화정책 ‘아동불평등 도장깨기 프로젝트’는 아동과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아동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아동 차별 문제의 대표적인 사례인 ‘노키즈존’에 대응하기 위해 완주군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상점 인증제도’를 도입했다. 카페, 상가를 대상으로 현재 24개소를 인증했으며, 아동친화편의점을 추가 확산하고자 GS리테일과 협약식을 체결하기도 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09시, 폭염 재난 상황 대응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최고체감온도 35℃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정부는 25일 14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의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점 관리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산불과 이번 폭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건강관리하고, 호우 피해 복구 및 수색인력이 온열질환에 노출되지 않고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한다. 독거노인, 쪽방촌 주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 강화하고, 냉방물품 지원을 확대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농업인과 야외근로자에게는 낮 시간대 충분한 휴식을 유도하고, 취약사업장을 중심으로 냉방설비 지원을 확대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의 대표 주거정책인 신혼부부용 장기전세주택 ‘미리내집’이 지난 4월 모집에서 최고 경쟁률 759대 1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가 식지 않은 가운데, ‘미리내집’ 제5차 입주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공급은 마곡, 신천, 청담 등 서울 전역 6개 단지에서 총 485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28일 ‘제5차 미리내집(장기전세주택Ⅱ)’의 485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급에는 마곡동(강서), 신천동(송파) 등 생활과 교통이 편리한 6개 신규 단지가 포함돼 전용면적 43㎡부터 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의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전세금은 최저 3억 3천만원(동작구 힐스테이트 장승배기역 44㎡)부터 최고 7억 7천만원(강남구 청담르엘 49㎡)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입주자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곡동(강서구), 신천동(송파구) 등 생활‧교통 편리한 6개 단지 485호 입주자 모집 '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 단지 중 가장 많은 196호가 공급되는 마곡엠밸리17단지(강서구 마곡동)는 전용면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 이기중 심판위원이 KBO 리그 역대 33번째 1,5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두고 있다. 2006년 9월 19일 문학 LG-SK전에서 3루심으로 KBO 리그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이기중 심판위원은 2019년 10월 10일 잠실 키움-LG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바 있다. 현재까지 통산 1,499경기에 출장한 이기중 심판위원은 26일(토) 창원 키움-NC 경기에서 1,5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KBO는 표창 규정에 의거해 이기중 심판위원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 공무출장 3일차 일정으로 장항습지의 보전 사례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글로벌 생태 협력 외교를 본격화하는데 집중했다. 이동환 시장은 7월 26일(현지시간) 총회 기간 중 운영된 장항습지 홍보부스를 직접 지키며 각국 대표들과 연이어 면담을 가졌다. 특히 개발과 보전 사이에서 해법을 찾고 있는 세계 도시들과의 생생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부스를 찾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의 에디 앤드류스(Eddie Andrews) 부시장은 “케이프타운은 세계유산을 지닌 아름다운 도시지만, 빈곤과 주거 문제로 도시개발 압력이 크다”며 “환경보전과 사회문제 해결이라는 이중 과제 속에서 해답을 찾는 데 어려움이 많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 역시 서울과 한강하구가 인접한 위치로, 대규모 개발 압력에 노출된 지역”이라며 공감을 표한 뒤 “고양시는 도시계획과 교육, 시민참여, 인프라 투자, 중앙정부 협력을 총동원해 균형점을 찾아가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어 “개발과 보전은 양립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진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기들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은 고도의 순발력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종목으로, 모래백사장 위에서 맨몸으로 겨루는 스포츠이다. 특히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치열한 랠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 특성상 피서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전할 수 있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2025 울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경제 주체들과 함께 도민이 공감하는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25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5 제주사회적경제 기념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와 도민, 지역단체 등 70여 명이 참여해 공동체 가치 실현 방안과 정책 방향을 놓고 활발한 대화를 나눴다. 1부 행사는 ‘제주 같이 ON: 사회적경제 사람들’을 주제로 현장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온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2부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참석해 패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인사말에서 “제주는 예부터 공동체 문화와 수눌음 정신을 간직해 온 지역으로, 사회적경제가 꽃필 수 있는 문화적 토대가 가장 잘 갖춰진 곳”이라며 “이 자리가 제주 사회적경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추진 등 제도 정비 논의가 다시 시작돼 기대가 크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확대된 정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5일 아라청사 3층 참꽃마루에서 김충신 자치경정의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김충신 자치경정은 29일 행정안전부에 파견돼 이원화 자치경찰제 추진, 자치경찰제의 현장 개선 사항 발굴, 자치경찰과 지방행정 간 협력 방안 연구 등을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 “제주자치경찰단이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잡아 이원화 자치경찰제의 표준모델로 전국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이틀째 참석해 각국 의회에 기후행동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우 의장은 패널토론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고, 모든 나라가 이 일에 함께해야 한다”며, 기후행동에 있어서 각국 의회의 역할로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우 의장은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한 14번째 나라로, 기후 재난이 현실화된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적 목표가 아니라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라며 “대한민국국회는 기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입법권, 예산에 대한 의견개진권이 있는 기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의장은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에 대해 “우리 국회는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목표보다 10년 빠르게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비전을 선포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일 취임한 지 59일 만에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면서 “소비 쿠폰 지급을 통해 보여드린 것처럼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이 지원해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이나 예산 배분 결정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방 정부의 역할이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면서 “더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께서 조속히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 집중된 자치권과 인사권, 재정권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현황 및 사용 촉진 방안에 대해 보고했고, 시도지사들의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시도지사들은 한목소리로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