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강시자)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분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활동 사항을 점검하며 하반기 주요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임원 및 각 읍면동 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 등 재난 대응 활동을 되짚어보고 하반기 재난 대응 훈련과 민방위 교육 등 실질적인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원 간 소통을 통해 활동 현장의 애로사항을 나누고, 민방위 창설 5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기동대의 역할 확대와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강시자 대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는 만큼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시장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여성민방위기동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25일 통영시청 시장실에서 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5년 제2차 청렴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부시장, 국‧소장 등으로 구성된‘청렴정책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시정 전반의 반부패‧청렴정책 이행현황 점검, 부패 취약요인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루었다. 특히 시는 부서별 업무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부패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가 자율적으로 개선방안을 도출해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청렴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무(無)소극 ‧ 무(無)특혜 ‧ 무(無)갑질’을 핵심 실천과제로 하는 '청렴 3無 실천운동'을 전 부서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조직 전반의 청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가 지켜야할 기본 책무이며, 민원 응대에서의 친철한 태도 또한 청렴의 중요한 실천”이라며 “각 부서는 부패취약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보다 친절하고 공정한 자세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7월 24일 죽왕면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성군 안전교통과를 비롯해 고성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과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했다.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을 대상으로 입수 전 준비운동,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음주 상태나 어르신·어린이의 단독 입수를 지양하도록 계도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 생수와 부채를 배부하며 폭염 위험 시간대에는 그늘이나 실내에 머물 것을 권장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썼다. 정훈각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물놀이 사고 없는 고성군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 김삿갓면 아리랑 늘보장터에서 7월 25일(금) 개최된 ‘제7회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김삿갓면행복중심경영위원회와 김삿갓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여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농산물 판매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감자·옥수수 시식회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거리를 좁혔다. 또한, △옥동 적벽 관련 전시 및 인절미 떡메치기 등 전통 체험 행사와 △‘박차고 나온 삿갓 할매들’ 공연, △난타, 합창 등 문화 공연이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성남 수정구 신촌동 자매결연 도시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단양군 영춘면, 영주시 부석면 3도 접경 지역 관계자들과 대구 달서구 본동 및 인제군 상남면 주민자치회에서도 행사에 참여해 김삿갓면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으며,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활 문화 공유, 지역 간 교류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접읍 내 복구 현장 3곳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지역의 복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작업에 참여한 민간 자원봉사자들과 공무원, 군 인력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지선 부시장은 △평촌마을 △능내마을 △임송캠핑장 등 총 3곳의 복구 현장을 찾아 피해 실태와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평촌마을에는 제75보병사단 군장병 50명이 중장비를 동원해 토사 제거와 쓰레기 처리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군 인력의 신속한 투입으로 주요 생활시설 정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능내마을에서는 진접읍 지역사회안전네트워크 10명과 이장단 78명 등 총 88명이 자발적으로 침수지역 정비와 마을안길 청소 등 복구작업에 참여했다. 임송캠핑장에는 조미자 경기도의원을 비롯해 이정애 부의장을 포함한 시·도의원 봉사단 12명, 이·통장협의회 40명, 자유총연맹 10명, 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25일 시청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장임순 지역위원회와 대선공약사업,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주요 공모사업 등 정책현안 논의를 위한 당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경식 남원시장, 박희승 국회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정린, 임종명 전북도의원, 남원시의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시 주요 간부공무원 등 총 3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등 제21대 대선 지역공약 반영 사업의 국정과제 최종반영과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 △국제 드론레이싱 경기(DFL) 운영시스템 구축 등 국가예산 지원 건의와 △KTX 남원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선정 △제4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 반영 등 주요 공모사업에 대해 박희승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고령자 건강 치유마을(블루존 프로젝트) △국립현대미술관 전북관 남원유치 등 도 건의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경식 남원시장은 “우리 시 주요 현안들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연일 통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지역에서 간담회와 전통시장 장보기 등 상생소통에 나섰지만 완주군 반대 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일부 행사가 무산됐다. 우범기 시장은 25일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완주군 봉동 생강골 전통시장을 찾아 오찬 간담회를 한 뒤 전통시장을 살피며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었다. 간담회에서 송병용 전주시민협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은 통합 추진 현장에서 듣고 느낀 바를 생생하게 전하며 민간과 행정이 힘을 합해 완주와 전주가 상생하는 통합 방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간담회 중간에 완주군의원과 완주군 일부 반대 단체 관계자 10여 명이 식당에 들어와 통합 반대를 외치며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우 시장은 주민과 상인들의 피해를 우려해 예정됐던 전통시장 장보기 일정을 취소했다. 우 시장은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의 통합 권고 전까지 연일 완주군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진정성 있는 통합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완주군민이면 누구와도 만나 의견을 듣고 설득해 나간다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군산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5일 건설 현장과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군산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4토지~리츠프라자호텔 도로개설 및 확장공사 건설 현장 ▲ 나운3동·미성동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폭염 대응 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강 시장은 건설 현장 및 관내 무더위쉼터 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의 작동상태를 직접 확인했으며, 임시 휴게 그늘막 설치 상태 등 전반적인 폭염 저감 시설 점검 및 근로자들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폭염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이라며 “특히 노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철저히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현장 관리 측에도 “폭염이 심한 시간대에는 작업 중단 및 충분한 휴식이 중요하다. 항상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7월 2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소속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하며 정책 분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근 방대한 행정 데이터와 정책 자료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AI 역량은 복잡한 지역 현안 해결과 미래 과제 준비에 필수적인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시의회는 AI 기술을 의정활동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정책 분석을 통해 의원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윤성임 소셜앤비즈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활용법까지 폭넓게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먼저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등 생성형 AI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을 배웠다. 이후 직접 프롬프트를 설계해 결과물을 생성하는 실습에 참여했으며, AI 제작 콘텐츠의 저작권 문제와 관련 법규·윤리적 책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참석자들은 “말로만 접하던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보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오전 조안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정담은 바자회’ 수익금 총 1,100만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조안면사무소가 지난 11일 주관한 ‘정담은 바자회’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안초·송촌초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함께했다. ‘정담은 바자회’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과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하고, 여기에 기부금까지 더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수익금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약 943만 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약 157만 원이 각각 전달됐다. 기부금은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지원 △주거지원 △외식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주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개최한 바자회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조안면이 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우원식 국회의장은 30일 제6차 세계국회의장회의에 이틀째 참석해 각국 의회에 기후행동을 위한 적극적 역할을 촉구했다. 이날 우 의장은 패널토론 ‘2030년까지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국제 협력을 위한 새로운 기회는?’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하나밖에 없는 지구를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의무이고, 모든 나라가 이 일에 함께해야 한다”며, 기후행동에 있어서 각국 의회의 역할로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를 제시했다. 먼저 우 의장은 ‘구체적인 입법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실효성 보장’과 관련해, “대한민국은 탄소중립 이행을 법제화한 14번째 나라로, 기후 재난이 현실화된 지금 필요한 것은 선언적 목표가 아니라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담보할 제도적 장치”라며 “대한민국국회는 기후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루기 위해 입법권, 예산에 대한 의견개진권이 있는 기후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 의장은 ‘의회 기관 스스로의 기후위기 대응 실천 강화’에 대해 “우리 국회는 정부가 제시한 공공부문 목표보다 10년 빠르게 2035년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비전을 선포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8월 1일 취임한 지 59일 만에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균형 발전은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위한 국가의 생존 전략”이라면서 “소비 쿠폰 지급을 통해 보여드린 것처럼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많이 지원해야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정책이나 예산 배분 결정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방 정부의 역할이 현실적으로 매우 크다”면서 “더 노력해 달라” 당부했다. 시도지사 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통령께서 조속히 시도지사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국민 주권 정부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중앙정부에 집중된 자치권과 인사권, 재정권을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지방분권형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지급 현황 및 사용 촉진 방안에 대해 보고했고, 시도지사들의 자유 토론이 이뤄졌다. 시도지사들은 한목소리로 한미 관세 협상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영훈 제주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균형 발전은 국가의 생존을 위한 생존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자치와 분권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국정과제"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그동안 불균형 성장을 국가의 성장전략으로 채택해온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다 보니 모든 자원이 특정 지역과 특정 영역에 집중됐고, 그 부작용으로 수도권 일극 체제가 생겨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때는 이 방식이 매우 효율적인 발전 전략이었지만 지금은 성장과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됐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지역이나 지방에 대한 배려나 시혜가 아닌 국가의 생존을 위한 전략이라고 새 정부는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소비쿠폰 지급에서도 수도권보다 지방에 더 인센티브를 지급했다"며 "똑같이가 아니라 더 많은 지원을 해야 비로소 균형을 조금이라도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을 이번 정책으로 나름 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국가 정책 결정이나 예산 재정 배분에서도 이런 원칙을 최대한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유성구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제1회 뮤직토크쇼에 참석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시민의 문화향유권 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뮤직토크쇼는 올해 처음 시작해 연말까지 총 7회에 걸쳐 자치구별 생활권에서 개최되며, 첫 회인 오늘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지역예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1부는 트렘페터 성재창과 금관 10중주의 클래식 이야기, 2부는 가수 임정희의 재즈 무대가 펼쳐져 시민들이 도심 속 여름밤을 음악과 함께 했다. 조원휘 의장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뮤직토크쇼가 역사와 건강,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은구비공원에서 개최돼 뜻깊게 생각하고, 유명 음악인분들이 함께해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됐다”면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약 1만 2,700평 규모의 음악전용 공연장은 앞으로 시민들께 좋은 음악, 멋진 무대 등 시민들의 문화예술 기회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되며, 대전시의회는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와 예산 확보 등 꼼꼼히 살피는 등 의회 본연의 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따라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장기봉 부군수를 비롯한 재난안전과장,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기봉 부군수는 직접 음성읍 평곡3리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시설 작동 상태 및 적정 실내온도(26~28도) 유지상태를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과 폭염 대응 요령 등을 안내했다. 또 외국인근로자가 많은 군의 특성을 고려, 외국인 고용 농가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했다. 이 외에도 용산산업단지 진입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폭염 특보시 폭염시간대(14시~17시) 야외작업 자제 준수 여부 △2시간 작업 시 20분 이상 휴식 시간 부여 여부 △야외 공사장 현장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기봉 부군수는 “폭염 등 자연재난은 예측불가 하지만 사전에 대비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