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2025년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선정하고 2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도내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규 신청한 업소 14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베스트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우수업소를 엄선한 것이다. 가격․위생․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 33개소를 모니터단이 추천했고,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제주시 12개소, 서귀포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0개소, 세탁업 3개소, 미용업 1개소, 스포츠 서비스업 1개소다. 수여식에서는 선정 업소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11월 중에는 업소별 특색을 담은 스토리형 특별 배너를 제작해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친다. 제주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1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제44회 제주특별자치도4-H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H대상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금언 아래 한 해 동안 4-H활동 및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과 지도자를 선발해 격려하는 상으로 1982년부터 시작해 올해 44회를 맞이한 역사 깊은 상이다. (사)제주특별자치도4-H본부(회장 현웅택)에서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4-H본부, 4-H연합회, 학교4-H회원 및 내·외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1952년부터 활동해 온 4-H회는 지·덕·노·체의 생활화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과학영농 등 지속가능한 제주 농업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4-H대상은 총 4개 부문 7점이 선정됐다. 분야별 수상자는 △4-H봉사 부문 오은규(서귀포시4-H연합회) △모범4-H회 부문 남원중학교4-H회·서귀포시남원읍4-H본부 △모범4-H회원 부문 양원혁(제주시4-H연합회)·박서진(삼성여자고등학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손잡고 그린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발굴·구축에 나선다. 제주도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1일 도청 백록홀에서 ‘그린수소 활성화 및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실증시설로 운영 중인 도내 유일의 3.3㎿ 그린수소 생산기지 한계를 넘어, 생산시설의 상용화·고도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상용화 생산시설 사업을 발굴·구축하고,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도내 수소 모빌리티 수요와 충전 인프라를 동시에 확충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와 물 기술을 결합한 최적의 효율로 운영할 수 있는 운영체계도 마련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사업 개발·협력 ▲다양한 에너지원 연계 그린수소 활성화 및 운영기술 공유 ▲청정 물·에너지 개발을 위한 상호 간 기술 공유 ▲탄소중립 및 청정에너지 확산에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21일과 22일 경산공설시장 야외광장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행사 첫날인 21일 행사장에는 국밥, 전 등을 비롯한 다양한 음식 판매 부스가 운영됐으며, 읍면동별 플리마켓 부스에서는 소금, 된장, 헌 옷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시민들의 반응을 이끌어 냈다.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이번 행사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전달 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영우 협의회장은 “이번 ‘행복 나눔 한마당’ 행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 구호 봉사, 자연정화 활동, 급식 봉사, 헌혈 캠페인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북테크노파크 세미나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소상공인 성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조현일 경산시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박장훈 경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 관련 정책 추진 및 행정적 지원,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등으로, 세 기관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운영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는 조지연 국회의원의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도 큰 역할을 했다. 조의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산사무소 개소, 경산시 소공인복합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 지역 소상공인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의 골목을 지키는 주역인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시 청년센터에서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 2025년 제3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단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과별 청년정책 제안 및 논의 △2026년 청년정책참여단 운영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분과별 제안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과 실제 수요를 반영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내년도 청년 정책 참여단 운영에 대한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청년정책참여단장(권도혁)은 2022년 제3기부터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시에 필요한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하였다”며 “향후 청년정책 참여단이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올해부터 운영 중인 경산시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회장 석부홍)가 21일 성암산 일대에서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협의회 임원과 읍·면·동 협의회 회장단, 이사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성암산 등산로 주변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치고, 등산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등산로 주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 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산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김동필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경산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은 우리 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 차원에서 산불 예방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석부홍 자연보호중앙연맹 경산시협의회장은 “가을철 건조기에는 작은 부주의도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산불 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환경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1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2026년 경산시 지역 사회보장 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를 위한 경산시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연차별 시행 계획(안) 보고 ▲복지 현안 사업 분석·과제 발굴 ▲민·관 협력 기반 강화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실무위원들은 지역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사업 조정 방향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구체적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실무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전문성이 우리 시 복지정책의 기반이 되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과정에 반영하여, 보다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주)디엠에스, (주)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가공 기술을 발표 하는 등 소공인의 성공 전략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제조업 기반이 확고한 경산에서 소공인과 기업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상생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년에 준공될 소공인복합지원센터는 제조혁신과 공동장비 지원을 통해, 기술과 경영을 결합한 지역 제조업 생태계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포럼이 소공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17일 하양읍 한사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창고를 이용하여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1,297톤(32,421포/40kg) 건조 벼 매입을 진행한다. 매입품종은 일품, 삼광 2품종으로 한정되며,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실제 출하 품종이 일치하지 않으면, 향후 5년간 공공 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출하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쌀값을 반영해 12월 말에 확정되며, 수매 당일 중간 정산금으로 포대당(40kg) 4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 가격 확정 후, 농협을 통해 지급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운송장비를 활용한 작업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수확기 연속된 강우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거둔 농민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21일 '임진왜란과 경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제4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산시립박물관 2025년 특별기획전 '경산에서 타오른 의병의 불꽃 : 임진왜란의 기억'과 연계해 경산지역 의병활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김강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의 '임진왜란 시기 자인현 의병장 최문병의 활동과 의미', 신윤호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위원의 '임진왜란기 일본군의 점령정책과 경상도 항전 활동의 의의', 진나영 숭의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선무원종공신녹권의 서지적 특징과 자료적 가치', 이광우 영남대학교 민족 문화 연구소 연구교수의 '임진왜란 전후 경산 지역 사족의 존재 및 대응 양상' 등 네 분이 맡아 발표한다. 종합 토론은 대구한의대학교 김성우 교수가 좌장을 맡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 김경록 선임연구원, 송영춘 거창박물관 학예연구사, 석혜영 경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강사, 이병훈 한국국학진흥원 책임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송정갑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그동안 다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해외바이어 초청 수산식품 수출상담회’에 도내 수산식품 수출기업 20개 사가 참가해 총 3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협약(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찾아오는 바이어, 바로 연결되는 수출’을 주제로 기획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 9개 주요 수산식품 교역국의 해외 바이어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냉동 굴 △훈제 굴 통조림 △조미 붕장어 △조미김 △해조류 △젓갈류 △활수산물 등 경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수산 식품을 선보였다. 바이어와 수출업체 간 사전 일대일(1:1) 맞춤 상담을 통해 거래 기회도 확보했다. 일부 기업에선 상담 당일 바이어와 수출 일정 조율에 들어가는 성과도 있었다. 이번 행사는 ‘2025 경남특산물박람회’(11.20.~23.)와 연계해 열려 농·축·수·임산물 등과 함께 수산 식품의 해외 홍보 효과를 높였다. ‘성과 중심형 상담회’라는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상훈 경상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상담회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