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6일(수) 오후 4시 30분경, 동해고속도로 동해방면에서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구조 및 정리 작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사고는 삼척IC 부근 102.3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승용차 2대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해 운전자 2명과 동승자 1명 등 총 3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삼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삼척경찰서와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갑작스럽게 정체된 차량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화물차가 앞차를 들이받으면서 연쇄 추돌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현장에는 삼척소방서 구조대 및 고속도로순찰대가 즉시 출동해 **응급 구조 및 차량 통제 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삼척방면 하행선 일부 구간은 전면 통제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여파로 인해 강릉~삼척 구간에서 정체가 심화되고 있다며 우회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