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친이재명계 핵심 외곽조직으로 알려진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박찬대 당대표 후보를 향한 조직적 현장 지원을 본격화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상임대표 서영교 의원)는 7월 11일 저녁 인천에서 개최된 박찬대 후보의 토크콘서트에 30여 명의 회원이 ‘원정대’ 형태로 참석해 결집된 지지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는 민주당 당원과 시민 등 약 1,500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으며, 행사 내내 열띤 환호와 응원이 이어졌다. 행사장에서 먹사니즘 회원들은 ‘박찬대가 진짜다’, ‘개혁은 유능하게 박찬대’, ‘검찰개혁은 미네르바의 박찬대’, ‘내란 종식 시작도 완성도 박찬대’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높이 들고, 후보의 발언마다 박수를 보내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는 이미 지난 7월 4일 박찬대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 이후 전국 각지의 지방 일정과 당원 간담회 등에 ‘원정대’를 자발적으로 조직해 체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그런 활동이 본격화된 상징적 무대였다. 원정대 관계자는 현장에서 “당대표 선거는 단순한 내부 권력경쟁이 아니라, 이재명 정부 성공과 개혁 완수를 위한
해발 800미터의 청정 고원지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자리한 몽토랑 산양목장이 최근 관광객들 사이에서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박성률 태백상공회의소 회장이 운영하는 이 목장은 약 447만 평 규모를 자랑하며, 130여 마리의 유산양을 비롯해 거위, 돼지, 흑염소 등 다양한 동물을 사육하는 대규모 농장이다. 목장에 들어서면 드넓은 초원과 산자락이 펼쳐지고, 유산양들이 여유롭게 풀을 뜯는 평화로운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성률 대표는 “태백의 푸른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온 가족이 즐기는 목장 여행몽토랑 산양목장은 단순한 동물농장이 아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체험형 관광지다. 방문객들은 목초지 입장과 먹이 주기 체험 목장 프라이빗 차박 캠핑 산양유 아이스크림 만들기 산양유 비누 만들기 산양유 와플 메이킹 등을 통해 목장의 청정 자원을 오감으로 만날 수 있다. 아기 산양을 직접 젖 먹이고 산양유로 만든 건강 간식을 맛보는 경험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된다. 또한 카페와 체험장에서는 산양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홍천군은 오는 7월 16일까지 2025년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부존자원 중 볏짚 등을 활용하여 사료화하기 위한 자재(곤포 사일리지 비닐)를 지원함으로써 조사료 자급률을 확대하고 축산농업인들의 사료비를 절감하고자 추진된다. 사업 대상은 부존자원 조사료 재배·활용 농가 및 경영체이며, 한 농가당 최대 1,350,000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7월 16일(수)까지이며, 신청 농가들은 신청서, 개인 정보 활용동의서, 축산업 허가증,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증 등을 제출하여 읍·면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축산과 축산물 유통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홍천군은 이번 부존자원 자재(비닐)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농가들의 부존자원 사일리지의 사료가치 향상과 경영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3일까지 4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 '건강 쑥쑥, 튼튼 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동안 감소하기 쉬운 아동의 신체활동을 보완하고, 아동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줄넘기를 중심으로 한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놀이 중심의 수업 구성으로 아이들이 신체활동의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는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을 검사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별 건강 상태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과 줄넘기 도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은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많은 학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이의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는 대화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유선 신청하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강원도 평창에서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10차 키파컵 제1회 HAPPY700 평창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평창군 체육회, 한국 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총 55개 초등학생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하며, 평창종합운동장, 미탄체육공원, 방림체육공원에서 조별 리그 및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축구에 관한 관심 증진은 물론, 참가자와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평창의 스포츠 역량을 강화해 향후 지역 내 스포츠 대회 유치와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을 방문해 주신 모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되는 무더위에 선수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최 측의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9회 한국쌀전업농 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강릉시 종합운동장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정호율)가 주최하고, 한국쌀전업농강릉시연합회(회장 신승대)가 주관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내빈 등 총 1,8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회 기간 동안 환영 리셉션, 기념식, 쌀소비 홍보, 전시‧체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쌀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쌀전업농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식량안보의 기본이 되는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최일선에서 안전먹거리를 생산하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원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 간의 단합과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한 층 발전하는 한국쌀전업농강원특별자치도대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11일 강릉 오봉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 및 현황을 보고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019년 산불 피해 지역인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용촌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희망이음 한마당’를 지난 7월 11일 개최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 6년간 고성의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식품 및 생필품 등 긴급구호물품 약 60만 점 지원 ▲특수 구호 차량을 활용한 세탁 구호 활동 ▲국민 성금 332억 원 지원 ▲산불·화재 대응키트 1,700세트 및 건강증진키트 7,200세트 지원 ▲재난 안전 마을회관 7개소 조성과 가전제품 지원 ▲심리 회복 및 일상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커뮤니티 지원 등 다각적인 구호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산불 이후 희망브리지가 6년간 이어온 지속적인 지원의 성과를 되짚고, 피해 마을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해 온 여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어려운 시간을 꿋꿋이 견뎌온 주민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수고를 잠시 내려놓고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함명준 군수와 용광열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고성군 토성면 인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7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고성군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평생학습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자리로, 단순한 자격 취득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로 성장하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2024년 HiVE사업 및 고성 평생학습 디딤돌 프로젝트를 통해 분야별 전문 자격을 수료한 주민들로, 각자의 전공과 강점을 살려 마을 단위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과정은 ▲평생학습 이해 ▲주의집중 유도기법(SPOT) ▲강의계획서 작성법 ▲학습자 중심 프로그램 설계 ▲강의 마무리 기술 등으로 구성되며, 실제 강의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한다. 전 과정 출석 시 고성군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경로당 등 마을 배움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기회도 부여된다. 이는 자격을 넘어 실제 활동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활용 모델을 제시하는 시도가 될 전망이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폐교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를 주제로 ‘달홀탐정학교 여름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운영된 고성군립도서관“탐정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어린이들을 위한 심화활동으로, 송정분교를 배경으로 다양한 탐정 훈련과 미션 해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 어린이들은 1기(8월 7일 ~ 8월 8일), 2기(8월 11일 ~ 8월 12일)로 나뉘어 각 기수당 2일간 캠프에 참여하게 되며, 기수별 20명씩 총 4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팀별 미션 수행, 탐정 훈련, 담력 훈련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논리적 사고와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7월 15일부터 고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모집 대상은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및 도서관 탐정학교를 수료한 3학년생이다. 기수별 운영일이 상이하므로, 신청 전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아동들이 지역 자원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애정과 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신체적 한계를 넘어선 도전과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다. 강원·춘천 2025 세계장애인태권도오픈챌린지’가 11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33개국에서 180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로 국제장애인태권도 대회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WT)이 지정한 G4 등급 대회로 파라림픽 출전권 획득에 중요한 국제랭킹 포인트 40점이 부여된다. 장애인 겨루기는 상지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종목으로 선수의 신체 기능에 따라 K41~K44까지의 클래스로 구분돼 공정한 경쟁이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서는 남자부 –58kg, –63kg, –70kg, –80kg, +80kg, 여자부 –47kg, –52kg, –57kg, –65kg, +65kg의 남녀각 5체급으로 구성됐다. 한 경기는 총 3라운드(각 2분)로 진행되며 보호대에 장착된 전자 감지 시스템을 통해 점수가 자동으로 집계된다. 공격은 머리를 제외한 몸통에만 허용되며, 일반 발차기, 회전 기술, 스핀킥 등에 따라 차등 점수가 부여된다. 특히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군은 11일 오후 3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벤처캠퍼스 구축 전략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 강원테크노파크, 전략기획위원회 등 산·학·연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27년 준공 예정인 벤처캠퍼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을 목표로 ▲서울대 평창캠퍼스와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 ▲운영 시나리오 및 타당성 분석 ▲중장기 전략 및 실행 과제 도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특히 창업보육, 실증 지원, 장비 활용, R·D 등 기능별 운영 모델을 정교화하고, 정부 정책 변화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는 자립형 실행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 세부 계획 보고와 함께 벤처캠퍼스의 기능 고도화, 서울대·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 구상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벤처캠퍼스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