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오늘 평창 치유의 숲에서 이정림 사무처장과 직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관광문화재단 2025년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사업의 성과, 아쉬운 점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재단은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평창군의 독창적인 관광ㆍ문화 콘텐츠를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정림 사무처장은“재단은 앞으로도 관광ㆍ문화ㆍ축제 콘텐츠 개발 및 활성화를 통해 평창의 가치를 높이는 핵심 역할을 해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평창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12월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군수와 부군수, 관·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협업과 토론을 통해 정책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부서별로 2026년 핵심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하도록 하고, 업무 전반에 대한 토론을 통해 부서 간 칸막이를 완화하고 연계·공동사업 발굴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와 환류를 통해 정책 효과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의 2025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6년 역점 추진사업과 신규·창의 시책,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 상황을 중심으로 보고했다. 군은 2026년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활용하는 한편, 2년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는 강원랜드 주식 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9일 강릉시청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강릉’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성금 기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희망2026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강릉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강릉시가 기부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대표적인 나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강릉시의 목표 모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026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국 · 과장급 명예퇴직과 장기교육, 퇴직준비교육 등 결원 발생에 따른 후속 인사로 승진은 4급 4명, 5급(지도관 포함) 14명, 6급 이하 107명 등 125명, 전보·파견 332명을 포함하여 총 457명 이다. 이번 정기인사는 민선 8기 핵심 현안 및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6 강릉ITS세계총회 및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대회 성공개최, 항만·철도 복합물류 활성화, 강릉안애 통합돌봄 시행, 문화관광 기반조성 등 시정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한 소수 직렬 인사 적체 해소를 통해 전문성과 조직 활성화를 강화하는 데도 주안점을 두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승진 및 전보 직원들이 보다 큰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29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디지털헬스케어 AI 중심도시 원주 강연회’를 개최하고, AI·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반도체 기술 환경 변화 속에서 의료·헬스케어 분야의 국가 정책과 글로벌 기술 동향, 산업 전환 흐름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회는 원주시와 리드텍코리아가 공동 주최하고 연세대 미래캠퍼스가 후원했으며, ▲글로벌 기술 ▲산업 전환 ▲혁신 기술·서비스 등 세 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주제별로 ▲GPU 기반 컴퓨팅을 활용한 의료·AI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디지털헬스 산업의 변화 흐름 ▲AI 기반 스마트헬스 서비스의 도시 단위 실증 가능성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AI·GPU 기반 교육 협력 ▲GPU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술 교류 확대 등 중장기 협력 방향 등이 담겼다. 같은 날 연세대 미래캠퍼스에서는 리드텍코리아 개소식도 열렸다. 리드텍코리아는 엔비디아 GPU 기반 컴퓨팅 및 AI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시민과 마주앉아 함께 제안하고, 현장을 걸었다’ 춘천시가 29일 퇴계동과 조운동을 끝으로 지역내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진행한 주민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올해 주민간담회는 시장이 직접 동네로 찾아가 시민과 마주 앉고 현장을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듣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회의실 중심의 형식을 벗어나 생활공간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읍면동 여건에 맞춰 간담회는 △커피와 다과를 나누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커피토크 △시민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나무 △시장과 골목 등을 함께 걸으며 문제를 살피는 동네한바퀴로 구성됐다. 올해 주민간담회에는 25개 읍·면·동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접수된 건의사항은 230여 건이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살필 예정이다. 이날 열린 퇴계동 주민간담회는 정책나무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생활 불편과 정책 아이디어를 포스트잇에 적어 직접 제안했고 현장에서는 제안 내용을 함께 공유하며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속초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속초정수장 침전지 덮개를 설치한 데 이어 설악정수장의 침전지와 착수정 복개 공사도 완료하며 물 관리 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시는 12월 29일, 복개 공사 완료에 따른 준공식을 관계기관·사회 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국내 각 지자체가 운영 중인 정수장의 가장 큰 문제점은 소형생물(유충)의 유입과 발생이 꼽히고 있다. 많은 지자체가 소형생물을 비롯한 이물질 유입 방지를 위해 노력 중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선제적으로 2024년에 총사업비 28억 원을 투입해 속초정수장 침전지 덮개 설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당시, 침전지 660㎡를 완벽하게 덮는 PVF 막 구조물과 다양한 최신설비를 적용한 덮개 공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시는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설악정수장의 침전지 및 착수정을 덮는 341㎡ 규모의 PVF 막 구조물을 설치하는 복개 공사를 추진했다. PVF 막 재질은 내구연한이 길고 부식에 강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의회는 금일 오전 10시경 장성권역현안추진위원회로부터 장성광업소 광해복구와 관련한 의견 요청을 받아, 금일 13시 이와 관련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자 태백시장을 비롯한 집행부의 참석을 요구했으나, 태백시장의 불참으로 인해 간담회는 무산됐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현 장성광업소 갱도를 수몰하고자“배수계통을 2025년 12월 31일부터 중지하고, 2026년부터 갱내 배수작업을 단계적으로 중단한 뒤 지하수위를 복원할 예정”이라는 의견을 회신함에 따라 간담회를 요구했으나, 이상호 태백시장의 불참으로 간담회가 무산됐다. 그러나 태백시의회는 태백시 집행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장성광업소 갱도 수몰 반대를 위해 끝까지 시민과 뜻을 함께할 것을 천명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의회]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후평동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주민과 지역구 의원들과 머리를 맞댔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9일 후평동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 해결을 위해 박기영 도의원, 김보건 시의원, 공동대책위원회가 함께하는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관계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시가 중재자 역할을 맡아 문제 해결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이번 면담은 송전선로 지중화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가 지난 5월부터 해결책을 모색해 온 △임시 송전탑 민원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사안인 만큼 시가 적극적으로 조율 역할을 하겠다”며 “임시 송전탑 민원과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를 함께 놓고 단계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최근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예정인 전기공급시설 전력구 공사 남춘천SS~춘천SS 구간과 연계해 후평동 일원 지중 송전선로 일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상권 이용객 증가로 주차 수요가 집중되는 먹거리길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중장기 대책으로 ‘먹거리길 공영주차장(80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황지동 263-43번지(목양교회 위) 일원 758㎡ 부지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조성공사를 2025년 완료해 차량 18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토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2년간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태백시는 2026년 1~4월 중 황지동 263-37번지(먹거리길 하부) 일원 284㎡ 부지에 약 10면 규모의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2026년 1월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3~4월 조성공사를 거쳐 2026년 4월부터 2년간 개방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길 일대의 구조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현재 공한지 주차장으로 활용 중인 황지동 262-36번지에 3,387㎡(80면) 규모의 ‘먹거리길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2026년부터 2027년까지를 목표로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nb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5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시군 부문 ‘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는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통한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화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3개 항목을 중심으로 평가됐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와 착한가격업소 37개소 관리·운영 현황, 명절·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노력 및 물가정보 조사에 따른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 시·군 중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삼척시는 지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지방물가 안정관리 기관으로 꼽혀 이번 2025년까지 특별교부세 합산 2억 9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의 겨울밤을 따뜻한 빛과 설렘으로 가득 채웠던 ‘제5회 강릉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총 2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기간 월화거리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 ▲회전목마 ▲캐럴 버스킹 ▲소망카드 트리 ▲퀴즈쇼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강릉역과 월화거리로 대표되는 ‘도심’과 안목커피거리의 ‘해변’을 물리적·심리적으로 완벽히 연결했다. 강릉역 광장에서 시작해 월화거리를 거쳐 안목해변까지 이어지는 주요 거점을 화려한 트리와 경관 조명으로 수놓으며 ‘하나의 연속된 축제 동선’을 구축했다. KTX 기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은 도심의 화려한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축제 분위기를 즐긴 뒤, 자연스럽게 바다로 이어지는 빛의 흐름을 따라 안목해변까지 이동했다. 이러한 유기적 연결은 도심에 집중되던 인파를 해변권역까지 확장시키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강릉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겨울 테마파크’로 탈바꿈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