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5일 (토)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한마음 축제에 500여명이 함께하였다.

체험으로는 슈핑클스,방향제,나전칠기 자개공예등을 만들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강화 순무,전과 막걸리,닭꼬치와 소세지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신중년을 돌보는 "뉴라이프키퍼 쎄쎄쎄" 홍보차 부스에 참여를 하였다

- 주민자치수강생으로 구성된 소.풍.단의 행정복지센터주변 동네 한바퀴 "풍악을 울려라" 풍물길놀이 장면

공연으로는 주민자치 수강생 공연과 새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잔치까지 주민들과 힐링하는 시간이였다.
시끄럽다는 민원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초창기에는 손녀가 고3이라고 조용히 하라고해서 공연을 못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다.

 "소하2동 화이팅입니다!"을 외치며 왼쪽부터 배진열위원,김정호도의원, 권영헌위원,이재한시의원,박순식위원, 한담구의원,김동현기자와 함께 기념 촬영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중 한분이 비슷한 축제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봉사하는 사람만 한다고 주민자치 위원 선정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을 선별해서 뽑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본기자는 2014년 설진충동장 추천으로 40대초반에 주민자치위원을 4년간 하였다.

그당시 이병호 주민자치회장님과 지역 유지분들과 함께 지역에서 봉사를 하였다.그이후 광명시청에서 자치분권 위원과 분과장을 하면서 42페이지 분량의 복지 사례집도 발간하였다.

2022년에 다시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과 돌봄분과장을 하면서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였다.
작은 소망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주민자치등 봉사단체에 들어와서 즐겁게 지역에서 봉사를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 1등 1백만원상당의 138.7Cm 벽걸이 TV를 받은 오른쪽부터 파란 잠바 장정수님,가운데 부영녀회장님, 축하해주러 나온 주민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10kg 쌀을 50개를 선물로 준비했는데 추첨 시간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진행자가 중간 중간에 장기 자랑등을 해서 나눠줬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한다.

- 추첨권을 발표하는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 부영녀회장

2년전 변계숙 부회장(현 주민자치회 감사)과 본기자와 2인으로 사회볼때는 재미있는 퀴즈와 선물을 나눠주었다.
이번 소하2동 주민한마음축제를 준비한 주민자치회 부영녀회장은 "주민한분이라도 더 나와서 마을 축제에 동참을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면서 함께해준 위원님들과 도움주신분들께 고마운 마음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1백만원 상당의 S사 138.7Cm 벽걸이 TV 1등에 당첨된 장정수님 (소하2동 바르게살기운동본부)은 "이렇게 뜻밖에 행운이 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면서 "평소 지역에서 바르게살기봉사를 꾸준히 해서 이런 좋은 기회가 온것 같다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말했다.

- 지난 제2회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기념 촬영 오른쪽부터 이지혜시의원, 김정호도의원,부영녀회장(소하2동 주민자치회),이재한시의원,소하2동 주민자치위원

김정호도의원과 이재한시의원이 늦게 도착해서 "소하2동의 단합된 모습과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고맙다."면서 소하2동 화이팅!을 외치면서 응원의 메세지를 주어서 행사가 더욱 알차게 마무리하였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