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6월 13일 고성군문화체육센터에서 ‘고성농요 국가무형유산 지정 4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성농요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전통 농요의 보존 및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균관대학교 박해남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발표와 토론, 영호남 3대 농요(고성농요, 남도들노래, 예천통명농요) 시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심을 끌었다. 기조 발표는 이소라 민족음악연구소장이 맡아 ‘농요는 그 지역의 토종 꽃’이라는 비유로 고성농요의 기원을 되짚고, 전통 민속예술로서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어 △최헌 부산대학교 교수의 ‘고성 등지소리 선율의 특징’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의 ‘농요의 활용과 확산 방안’ △허용호 경주대학교 교수의 ‘국내외 무형유산 정책과 고성농요 전승 전략’ 등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부산대학교 강혜진 교수, 경북대학교 정서은 교수, 신명균 고성농요보존회장 등은 토론자로 참여해 농요의 체계적 전승, 콘텐츠화 방안, 청소년 교육 확대 등 현실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김해시)가 6월 16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전통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고, 산불 피해를 입은 하동·산청 지역 농가를 위한 고추장 담그기와 나눔 실천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가 주관했다. 고추장 담그기는 산청군과 고성군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고성군 행사에는 도 연합회 임원과 9개 시군(고성, 통영, 사천, 김해, 밀양, 거제, 양산, 남해, 하동) 생활개선회장 등 28명이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전통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고성군에서 담근 고추장을 포함한 총 670kg의 전통 고추장은 하동·산청 지역의 산불 피해 농가 450세대에 전달되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위로가 됐다. 강선옥 고성군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활동을 위해 고성군을 찾아 함께해 주신 도 연합회와 시군 회장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8명의 부모가 단호박 찹스테이크와 버섯 들기름 무침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식판에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도 진행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요리가 어려운 부모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한다. 등록을 원하는 해당 시설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인천동방초등학교 인근에서 ‘금연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인천논현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논현지회, 동방초 학부모회 및 운영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학생 등교 시간에 맞춰 흡연 취약지역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금연 유도 문구 설치, 아동 보호계도 활동 등이 함께 이뤄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흡연 예방과 환경정화라는 두 가지 목적으로 도보 이동 중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대상 흡연 폐해 인식 제고 △쾌적한 통학 환경 조성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강화의 세 가지 목표를 실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남동구 요린이 모여라’는 요리가 어려운 부모들을 위해 우리 아이에게 건강한 한 끼를 만들어 주는 데 도움이 되도록 조리법을 알려주는 요리 실습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와 함께 총 18명의 부모가 단호박 찹스테이크와 버섯 들기름 무침을 요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만든 음식을 식판에 담아보는 영유아 적정 배식량 실습도 진행했다. 임현숙 센터장은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부모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요리가 어려운 부모가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가정에서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및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활동을 한다. 등록을 원하는 해당 시설은 센터로 문의하면 상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식문화 개선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남동구지부 및 음식점 영업주 37명을 대상으로 우수음식점 선진지 견학을 했다고 17일 전했다. 견학은 전주시의 관광명소인 한옥마을과 동물원 주변의 우수음식점과 특성화 음식점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문한 음식점의 대표 음식을 시식하고 음식의 맛, 상차림 구성 및 방법, 위생 상태를 둘러보며 맛과 건강을 겸한 우수한 상차림의 조건 등을 살펴봤다. 또한, 방문한 우수업소의 고객을 맞이하는 응대 요령, 주방 시설의 효율적인 동선과 조리 기구들의 정리 정돈 상태를 살펴본 후 해당 영업주의 경영 마인드를 들으며 경영난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보수집과 메뉴 개발, 위생 수준 향상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사업주는 “위생 등급에 고민이 많았는데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도 듣고 우수한 사례도 직접 보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타 지역 우수음식점의 노하우와 경영방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5월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위해 장기 및 수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 102명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했다고 1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반복되는 입·퇴원 및 숙식을 목적으로 하는 입원‧통원 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 치료를 하는 대상자의 부적절한 이용사례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구는 조사 과정에서 합리적 치료를 유도하고, 이를 통해 의료급여 재정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적 필요도가 낮고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 12명을 재가의료급여 대상자로 선정해 의료와 비의료(돌봄, 식사, 이동), 냉난방 지원, 모니터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수급자의 건강한 삶을 도모하고 불필요한 장기 입원을 방지해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시행하는 장기 요양기관 지정갱신 제도에 대비해 장기 요양기관 시설장과 종사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제도 안내 및 실무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장기 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장기요양 서비스 질 저하와 부실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제도다. 기관 지정 후 매 6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해 지정을 갱신받는 방식으로, 지정갱신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장기 요양급여 제공 자격이 중지된다. 이번 교육은 심사 지표별 항목해설, 기관 유형별 서류 준비 방법, 기관별 유의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 대상 기관이 실제로 준비해야 할 서류와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소규모 기관이나 복지 용구 제공기관도 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안내해 남동구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의 연속성과 수급자 보호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갱신제도는 더욱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라며 “지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후 PC를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환경 개선에 활용한다. 남동구는 최근 한국IT복지진흥원과 ‘IT 자원 순환 및 디지털 복지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구는 행정업무용 노후 PC 교체 과정에서 발생한 불용 전산장비 약 250대(2025년 기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무상양여한다. 또한, 재정비과정을 통해 남동구 내 복지시설 등 정보 취약 시설에 본체, 모니터, 필수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 세트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공공 자산을 무조건 폐기하는 대신,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인식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정보 취약 계층의 디지털 환경을 개선하고 자원 낭비를 막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디지털 복지와 친환경 자원 순환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도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의 역할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복지 확대에 최선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자활 참여주민과 관련 종사자 110여명에게 휴식을 주기 위한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경기도 양평 외갓집체험마을에서 토마토 따기, 인절미‧빙수 만들기, 뗏목 타기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통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섭 센터장은 “이 시간을 통해 참여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웃음꽃이 활짝 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자활·자립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활사업을 위해 애쓴 자신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의 정서적,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약 30명을 대상으로 ‘슈퍼 시니어 건강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동구보건소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노년기 맞춤형 영양 관리, 낙상 및 골절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에 대해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건강 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여럿이 함께 배우고 동작도 배우니 정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홍연)는 청각장애인 및 난청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반짝반짝 초인등 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각장애 및 난청으로 초인종 소리를 듣기 어려운 어르신 들을 위하여 초인등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이다. 초인등은 외부인의 방문을 빛과 소리로 알려준다. 저소득 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에서 관내 장애인 및 노인 세대 20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김홍연 민간위원장은 “평소 귀가 어두운 어르신들이 많아 도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 사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경섭 송현1·2동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에 소외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