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인천중구국민체육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 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도·점검 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위반 사례에 대한 재발 방지를 도모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사업장 환경관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환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해설 ▲주요 위반 사례 및 사업장 환경 관리 방안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심폐소생술(CPR)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공장 등 오염물질 배출원이 밀집돼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인 만큼, 오염물질 관리에 대한 사업장 환경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과 더불어, 지속적인 환경관리자 교육으로 사업장 자체 환경 관리 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5 인천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스포츠 아나운서 허지욱 MC의 역동적인 진행 속에서 ‘블리스 치어리더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 내빈 소개, 우수 자원 봉사자 표창, 인증패·인증서 수여, 축사,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부포상을 비롯해 총 105명의 개인· 단체(기업)가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 자원봉사 활동 유공 표창과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마음을 나누고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바로 중구의 힘”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이 지역사회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25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단은 지난 12월 11일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인증 수여식에 참석해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 과정에서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영인증원이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23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2024·2025년까지 3개년도 연속 인증을 획득하며 공정채용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공단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운영, 정기적인 규정 정비, 공정채용 기준 및 절차의 철저한 준수 등을 통해 공정성·투명성 강화에 앞장서 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직무 중심 채용과 공정한 채용 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혁신을 견인하는 핵심 가치”라면서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그간의 노력을 대외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기독병원은 연말을 맞아 지난 9일 백미 10kg 20포(100만 원 상당)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전달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배부됐다. 기독병원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흥동장은 “이번 후원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든든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됐다”며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독병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건강 나눔 활동 등 꾸준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제11차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 결과, ‘목포 스마트 순환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 구간은 목포역을 시작으로 해양대학교, 해상케이블카, 목화체험장, 산정농공단지를 거쳐 다시 목포역으로 이어지는 총 24km 순환 노선이다. 유달동·북항동·원산동 등을 포함해 목포 도심과 관광지, 항만 배후 산업권을 폭넓게 연결한다. 목포 시범운행지구는 ▲도심·관광·항만을 연계한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기반 구축 ▲자율주행 기술 실증 플랫폼 확보 ▲교통약자 및 교통취약지 이동 편의 증진 ▲관광·스마트시티·지역산업과 연계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로 지역 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지구 지정으로 목포시는 전기 자율주행 셔틀버스 2대를 활용한 도심 순환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추진한다. 본 사업은 목포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내년까지 인프라 구축과 시범 테스트를 진행 후 2027년부터 참여기관 주도로 본격적인 운행 및 실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원도심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5년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성과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간 추진한 반부패·청렴정책을 평가하는 제도로, ▲계획·실행 ▲성과·확산 ▲가·감점 등 3개 부문과 14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종합점수가 산정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 기관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평가에서 목포시는 ▲조직문화 혁신 ▲반부패·청렴교육 확대 ▲청렴캠페인·홍보 강화 ▲청렴페스티벌 개최 등 참여형 청렴문화 확산 활동과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 이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과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도 향상과 공정한 시정 구현을 위해 실효성 있는 반부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목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2일, 목포시장 권한대행 조석훈 부시장 주재로 ‘권역별 현안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권역별 주요사업을 공유·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점검회의는 그동안 부서별로 분산 추진되던 사업을‘권역 단위’로 통합 검토하고 공동 논의하는 새로운 협업체계의 첫 단계이다. 시는 이를 통해 부서 간 정보 단절과 행정 칸막이를 해소하고, 보다 유기적인 시정 운영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점검회의는 삼학도권역, 대반동·선창권역, 원도심·북항권역, 섬권역, 갓바위·평화광장권역, 항만권역, 대양산단권역, 하당권역 등 총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그 첫 순서로 삼학도권역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삼학도일원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14개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중복 여부, 현안 해결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행정 중심이 아닌‘시민 수혜 중심’의 관점에서 정책 방향을 재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핵심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지난 9일 병영면 성남리 하멜양조장에서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영면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7개 단체의 대표가 직접 활동 내용과 성과를 소개하는 발표회와 사진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돼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모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민공모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발굴·기획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병영면 7개 주민단체가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병영의 옛 기억을 찾는 마을전시회 기획·운영 ▲소규모 집수리로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마음을 치유하는 한뼘 텃밭정원 조성 ▲주민의 생활사를 담는 마을에세이 프로젝트 ▲마을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시니어 굿즈 개발 ▲청년들과 함께하는 병영마을 사진여행 ▲병영 우리마을 술 만들기 프로젝트 등 스스로 기획한 사업을 실행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병영면 지역의 변화를 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러 단체의 활동들을 서로 배우고 공유할 수 있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매관리사업의 자문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강진군보건소를 비롯해 강진경찰서, 강진소방서, 강진읍사무소, 강진노인맞춤돌봄센터, 영암한국병원 등 치매관리와 관련된 6개 주요 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치매관리사업 주요 추진실적과 2026년 치매관리사업 방향 제시를 비롯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체계 강화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치매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치매환자 및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친화적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이번회의를 바탕으로 치매관리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12일 제주시 서부보건지소 소속 직원 4명이 강진군 보건소를 방문해 지역 보건의료 행정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보건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강진군 보건소의 주요 보건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실제 사업 운영 현장을 둘러보며 의료행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주시 서부보건지소 방문단은 특히 ▲치과버스 및 물리치료버스 운행을 통한 의료 접근성 강화 ▲체계적인 만성질환자 관리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실현 ▲50세 이상 전 군민 대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 등을 우수 사례로 평가했다. 해당 사업들은 의료 취약지역과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주민 체감도가 높고,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제주시 서부보건지소 관계자는 “강진군 보건소의 의료행정은 주민 중심과 현장성이 잘 결합된 사례”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배운 내용을 제주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민장학재단이 지난 11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 개최에 앞서 이사회 임원인 이창복 (유)동양실업 대표는 강진 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15회에 걸쳐 총 7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또한 이사회 임원인 영우산업(주), 광진콘크리트(주) 나오재 총괄 대표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 했으며, 6회에 걸쳐 총 1천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하며 연말연시 훈훈함을 감돌게 했다. 이창복 대표는 “이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훗날 사회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나오재 대표는 “장학금이 지역사회와 미래 세대를 잇는 작은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힘차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이사회에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내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국비사업으로 홍암·남포 회전교차로 신설공사를 추진하며, 주민 교통안전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고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남포교차로는 국도 2호선 램프 구조로 인해 버스의 회전이 어렵고, 일부 차량의 역주행 시도 등 위험 사례가 있었다. 또한 인재개발원과 국도 2호선에서 내려오는 차량이 같은 방향으로 좌회전하며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충돌 위험이 제기된 곳이다. 강진군은 이러한 위험 지점을 해결하기 위해 자체 사업을 검토해 왔으나, 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교통안전 개선사업 반영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두 교차로 모두 포함되어 국비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비 절감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강진군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안전 개선사업”이라며 “공사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국토관리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