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도 최대 여름 피서기간 아름다운 추억과 행복한 피서와 함께 마음의 양식을 담을 수 있는 피서지 문고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울릉군지부는 8월1일부터 8월9일까지 울릉(사동)항 특산물 체험유통타운 1층에서 낮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이번 피서지문고는 울릉도의 대표 여객선 항구인 사동항 특산물체험유통타운 내 야외 공간과 실내 휴게 공간에 책 읽는 존을 조성해, 여객선을 기다리는 시간이나 관광 전후 휴식 시간에 누구나 자유롭게 독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릉군은 지역 주민은 물론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도 책을 즐기며 정서적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소통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이번 피서지 문고 운영과 동시에 탄소 중립운동을 병행 추진한다. 급속한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 살리기 생활 속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피서지 문고의 책은 문학, 고향도서 단행본, 문고본 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하기 쉬운 다양한 도서를 비치했다. 또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은 지역대학인 한동대학교와 연계한 해외어학연수를 2025년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8박9일)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릉중학교 3학년 학생 중 미국어학연수(TKAP)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도 균등한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참가 학생 13명 중 신청자 8명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지역의 특성으로 인해 육지와 교육격차가 발생하는 울릉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현지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실전 영어회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학생들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난양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의를 수강하며, 한동대학교의 교수팀과 딱딱한 강의식 영어가 아닌 다양한 활동(Activity English)영어와 AI를 활용한 생활영어를 접목하여 자연스럽고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았다. 또한 단순한 영어학습에만 그치지 않고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민속촌, 술탄 왕궁 등을 각 1일씩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역사, 자연,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림 내 흡연, 쓰레기 투기, 취사, 야영, 불법점유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적발 시 계도를 우선으로 하되, 불응 시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관계 법령과 규정에 의거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국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울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31일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며 해도동 큰동해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포항시 각 부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골목 맛집 이용 및 SNS 홍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식사 등을 릴레이 형식으로 실천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보건소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활용해 직접 장을 보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장기화된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찾는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직원들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10일까지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 1층 로비에서 ‘곡강천 사계절 사진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흥해읍 향토청년회 주관·흥해중학교 북천회 후원으로 북구보건소 및 트라우마센터의 이전 개소를 기념해 마련된 행사다. 전시 작품은 지역 향토 사진작가 이성국 작가가 직접 촬영한 흥해읍 곡강천의 사계절 생태 풍경으로, 자연의 섬세한 변화와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자연을 매개로 한 정서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진 등으로 심리적 트라우마를 경험한 지역 주민들에게는 정서적 위로를, 아이들에게는 생태 감수성과 지역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육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전의 주인공 이성국 작가는 “우리 곁에 있는 자연이 지닌 치유의 힘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에게는 따뜻한 위로가 되고, 어린이들에게는 생태관광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전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곡강천 사계절 사진전’은 관람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모기를 매개로 전파되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중국 광둥성 등에서 유행 중인 치쿤구니아열은 이집트숲모기와 흰줄숲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1~12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관절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뎅기열 역시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근골격 통증, 복부 압통, 쇠약감 등을 동반한다. 치쿤구니아열과 뎅기열은 치료제나 백신이 없는 질환으로, 모기 회피를 통한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 방문 시에는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착용 ▲모기기피제와 모기장 사용 ▲야외 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시는 해외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을 통해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주의사항을 사전에 확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오는 4일부터 북구 흥해읍 농산물가공교육장에서 ‘우리쌀·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우리쌀과 밀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총 40명을 대상으로 2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1기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2기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운영된다. 교육 시간은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포항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교사, 영양(교)사, 조리사 및 단체급식 종사자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들이 향후 학교 급식 및 교육 현장에서 지역산 쌀 소비를 확대해 나갈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쌀·밀 품종 및 가공기술 이론, 도구 및 재료 이해, 쌀 모닝빵, 소금빵, 타르트, 호두파이 등 가공식품 실습으로 구성되며, 외부 초빙 전문가들이 실습 중심의 강의를 맡아 참가자들의 현장 적용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달 22일부터 12일간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제5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일 결승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결승에서는 경남고와 휘문고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경남고가 승리를 거두며 대망의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고는 7번째 결승 도전 끝에 첫 대통령배 우승을 기록하며, 2022년 황금사자기 이후 3년 만에 메이저 고교야구대회 정상에 올라 야구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경남고 투수 조원우 선수가, 감독상은 전광열 감독이 수상했다. 전 감독은 1995년 코치로 경남고에 부임한 이후 2014년부터 감독직을 맡아 팀을 이끌고 있다. 포항시는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기록적인 폭염 속에 선수 보호와 경기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오전 및 야간 경기 편성, 3회마다 쿨링타임 운영, 더그아웃 이동식 에어컨 설치, 참가 선수 대상 넥밴드와 쿨링패치 배부 등 세심한 조치를 통해 안전한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7개 고등학교 야구팀과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 스카우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5 포항 송도 비치 레트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영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포항시·송도상가번영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송도해수욕장의 부활’이라는 상징적인 배경과 맞물리며 예년보다 더욱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다. 한때 ‘명사십리’로 불리며 동해안 최고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았던 송도는, 올여름 시민의 품으로 되돌아온 바다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열린 이번 축제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레트로 감성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7090 복고 감성을 테마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이목을 끌었다. 레트로 TOP10 시민가요제, 축하공연 ‘레트로 스테이지’, 레트로 야시장 ‘퐝스토랑’, 복고 롤러장 ‘퐝에 롤러와’, 레트로 유원지 등이 운영되며, 관람객들의 향수와 감성을 자극했다. ‘레트로 TOP10 시민가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10팀이 복고 의상을 입고 7090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2일 첫 방송된 채널A 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주요 에피소드 촬영지로 참여하며, 지역 관광자원의 전국 홍보와 K-드라마 중심도시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일본 소설 ‘타비야, 오카에리’를 원작으로 한 감성 힐링 여행 드라마로, 직접 여행이 어려운 사람들을 대신해 의뢰를 받고 여행을 떠나는 ‘대리여행 서비스’ 이야기를 통해, 상처와 치유,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각 에피소드는 다양한 지역을 배경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펼치며,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다. 포항을 배경으로 한 에피소드는 4회(8월 10일)와 5회(8월 16일)에 방영될 예정이며, 송도해수욕장, 구룡포해수욕장, 철길숲, 연오랑세오녀 테마파크, 곤륜산, 여남동 횟집 등 포항의 대표 관광명소들이 주요 배경지로 등장한다.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포항의 풍경과 정서는 시청자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동백꽃 필 무렵’(2019), ‘갯마을 차차차’(2021), ‘나의 완벽한 비서’(2025)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항강소특구는 2021년과 2022년 ‘최고 등급’ 평가에 이어, 2023년과 2024년 ‘우수특구’에 오르며 4년 연속 우수 성적을 이어갔다. ‘강소특구 연차평가’는 전국 14개 강소특구를 대상으로, 기술이전·투자유치·창업성과 등 정량지표와 지자체의 재정투입·특화분야 육성 노력 등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포항강소특구는 ▲학·연 연계 기술창업 촉진 ▲특화분야(첨단신소재 등) 집중 육성 ▲연구소 기업 및 이노폴리스 캠퍼스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지역 및 특구 펀드 연계를 통한 투자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기술이전 61건, 연구소기업 7개사 설립, 첨단기술기업 2개사 설립, 신규 창업 11건, 58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220명의 일자리 창출 등 성과를 거뒀으며 특구사업 수혜기업의 매출은 138억 원에 달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칠곡군청 레슬링팀이 지난달 29일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막을 내린 ‘제5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상민이 자유형 7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57kg급에 출전한 이중일이 은메달을, 그레고로만형 55kg급에서는 박부봉이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이들은 전종별 엘리트 선수들이 정상급 기량을 펼쳐 높은 위상과 권위를 갖춘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차지하면서 명실상부 레슬링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칠곡군청 레슬링팀 김재강 감독은‘칠곡군청에서 훈련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덕분에 우리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재욱 칠곡군수는“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 우리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이 우리 칠곡군을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대한 응원으로 화답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칠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