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5차례에 걸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주관 교육 일정과 중복되어 기존 응급처치 연수에 참여하지 못한 교직원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교직원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의성소방서 응급처치 교육 전문 소방관의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의 필요성, 기도 폐쇄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함께 운용 방법 등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은 실질적인 응급처치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 참여한 교직원들은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실습으로 자신감을 얻게 됐고, 피드백 과정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 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9명을 대상으로 ‘2025 여름 계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방학 중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적 안정, 가족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특수체육 활동 ▲요리 체험(한우 스테이크, 소고기 삼색말이, 주먹강정 만들기) ▲공예 활동(바다 비누, 무드등 조명, 입욕제 만들기) 등이 있으며, 학생들이 즐겁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하고 만들기를 하는 시간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방학 중에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5일간, 도내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가족과 함께하는 인공지능-안전 체험 연계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하여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가족 사진을 AI를 활용하여 다양한 스타일로 변환한 후, 이를 그립톡과 머그컵 등의 기념품으로 제작하는 체험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직접 AI 체험을 해보며 기술이 우리 삶 속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의성교육지원청 이우식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다. 앞으로도 의성교육지원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질의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점곡면 및 옥산면 지역의 담배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에 대한 현장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청소년들의 담배구매 용이성을 낮추고 호기심에 흡연을 시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함으로써, 담배구매를 사전에 차단하고 흡연 예방 효과를 높여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의성교육지원청 청소년 담배판매금지 홍보단은 19세 미만의 청소년 대상 담배 판매 금지와 신분증 확인 철저를 적극 안내하고 판매업주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청소년이 담배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현장에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가 필요하다”며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의성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8월 1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회 강남구지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 참석해 독립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보훈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 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역사강사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오늘의 자유와 평화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것임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예우하고, 보훈문화가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강남구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교육청과 우송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협력하여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S/W 비전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과정(60명)과 중·고등과정(60명)으로 나뉘어 각 과정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모든 과정은 2일간 진행됐으며, IoT 코딩의 이해,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등 공통적인 소프트웨어 기본 소양 교육을 포함했다. 초등과정에서는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 학습 후, 3D CAD 기초 및 환경 구축을 통해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실습했다. 둘째 날에는 아두이노 코딩 로봇 H/W 조립 및 S/W 환경 구축, 코딩을 통한 오토봇 기본 및 응용 동작 제어를 배우고, 스크래치 머신러닝 이미지 학습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오토봇 기능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중·고등과정은 첫날은 IoT 코딩 및 로봇 프로그래밍 기초를 다진 후, 아두이노 S/W 환경 구축 및 LED 제어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3D CAD를 활용한 기본 및 응용 도형 그리기를 학습하고, 아두이노 코딩 로봇 H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1.25km에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한다. 빠르면 8월 9일 전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매년 해수욕장 개장 때마다 해운대해수욕장에 해파리 차단망을 설치했으나 올해는 설치하지 못했다. 대신 선박 4척을 동원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파리 수거에 나서고 있다. 구는 그동안 차단망 설치를 둘러싼 갈등 해결에 끈을 놓지 않고 전력을 다해 왔다. 최근 해양수산부의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 경보가 발령되는 등 유해 해파리가 대량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어, 구의 설득에 어촌계가 협조하겠다는 답을 얻었다. 어촌계 협력으로 설치 여건이 마련돼 긴급으로 설치 사업자와 계약을 마쳤으며 현재 차단망(그물망) 제작에 돌입했다. 일반적으로 2주 정도 걸리는 제작 기간을 대폭 줄여 다음 주 중 설치할 계획이다. 차단망이 설치되더라도 기존 선박을 활용한 해파리 퇴치 작업은 병행하며, 최성수기인 8월 2~3일은 선박 2대를 추가해 총 6대가 작업에 나선다. 해안가로 떠내려온 해파리는 민간수상구조대가 뜰채를 이용해 수거하고, 실시간 해파리 예찰과 응급 대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부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고위공무원단 직위에 영입하기 위해 ‘2025년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에 나선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리를 개방형 직위로 지정하고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2025년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직위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1개 부처의 국장급 감사관 1개 직위다. 공수처 인권감찰관은 수사처 내부 감사와 감찰, 감사 결과 처리,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진정 및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인권보호 및 개선, 공직범죄사건 관련 기피신청 처리등을 담당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자리다.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같은법 시행령에서 정한 자격요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사혁신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부산 노후 공동주택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안전물품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대상 세대 선정을 위해 계양구 드림스타트 사업과 연계해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콘센트형 자동소화패치를 설치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방안전물품 설치와 함께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포하고 해당 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해 화재에 대한 안전의식 강화에 나선다. 향후 사업 효과와 호응도를 평가한 뒤 관내 다른 영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세대까지 확대 보급해 지원 대상을 점차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화재 위험에 특히 취약한 돌봄 공백 우려 가정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통해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시가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앞세워 전국 롯데마트와 손잡고 대규모 상생 마케팅 판매 행사에 나섰다. 시는 전국 롯데마트매장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1.8kg)에 대해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할인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공헌과 홍보활동을 연계함으로써 농업인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제값에 팔고, 소비자는 싼값에 농산물을 구매하는 판매 방식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하늘작’충주복숭아(1.8kg) 총 4만 박스의 물량을 마련했으며, 물량 소진 시까지 상자당 1,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마트매장에서 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상자당 1,000원이 더 할인돼 최대 2,000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앞서 이날 롯데마트 충주점에서는 상생 마케팅 후원금 전달식도 열렸다. 전달식에는 임병호 충주시 농정국장을 비롯해 권용오 충주시조공법인대표,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정호 농협중앙회충주시지부장 등 지역 농협, 롯데마트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의원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산업용 전기요금 반값 인하를 강력히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다. 박용선 도의원은 이날 시위를 통해 현재 국내 철강산업은 물론 지방 제조업 전반이 처한 산업용 전기료에 대한 국가 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요구했다. 박 도의원은 현장에서 읽은 입장문에서 “지금 포항의 제철소 용광로가 차갑게 식고 있다. 중국, 일본의 저가 철강재 뿐만 아니라 높은 산업전기료가 철강산업을 무너뜨리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고관세(철강산업 50%)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미국보다 비싼 상황에서 어떻게 철강산업의 경쟁력이 있겠느냐”고 비판하는 한편 “비싼 산업용 전기요금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철강기업뿐 아니라 국내 제조산업의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높혔다. 특히 박용선 도의원은 산업용 전기요금이 최근 2년 사이 두 배 가까이 인상된 점을 지적하며 원전과 같은 전력생산지가 모두 지방에 있음에도 정작 전력생산지에 따른 전기료 등 혜택은 전무하고 오히려 수도권만 그 혜택을 누리는 구조를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산업용 전기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권기창 안동시장은 8월 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며 본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초 경상북도를 통한 사전 건의에 이어, 중앙정부 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시점에서 이뤄졌다. 권 시장은 이날 예산실장, 예산심의관, 관련 부서장 등을 만나 안동의 핵심 현안 사업들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5월 말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제출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6월부터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돼 현재는 2차 심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번 건의 대상은 지역 재난 극복과 성장기반 확충을 위한 신규 및 계속사업으로, 주요 신규사업에는 △안동호 횡단교량 건설 △영주 평은~안동 도산 간 지선국도 건설 △국도 35호선 4차선 확장 △산불피해지 일반벌채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등이 포함됐다. 계속사업에는 △안동 풍산~서후 간 국도 34호선 확장 △국립민속박물관 영남관 건립 등이 포함돼 있어, 건의 대상은 지역 성장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