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 스타트업위크(Start-up Week)’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IR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 기업 중 기업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5개 사가 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각 10분씩 발표를 마친 뒤, 투자 심사역들과 질의응답 및 평가·피드백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만남의 자리에서는 기업과 투자자 간 활발한 상담과 교류가 이뤄졌다. 심순옥 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IR 데모데이는 창업 도약기 기업들이 사업화 성과와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투자자들로부터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우수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의 연결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천시청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6조 원대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박종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과 윤상현, 배준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인천시당 당직자와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국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인천의 지역 현안을 풀어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인천시는 지역 현안 10건, 국비 사업 10건을 함께 건의하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영종~강화 평화도로 건설 ▲인천 중심 광역철도망 확충 ▲경인전철 지하화 ▲제3연륙교 통행료 무료화 ▲수도권매립지 문제 해결 ▲도심 내 군사시설 이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첨단클러스터 조성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등 총 10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국비 요청 사업으로는 ▲권역(인천) 감염병전문병원 구축 ▲블록체인 특화 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5년간 진행된 호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민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 24일, 10월 2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직접 건강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형 전환에 중점을 두고,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의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 만들기’ 강의와 웃음치료,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례 발굴, 자체 프로그램 개발, 소통 강화 방안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은 마을 리더로서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마을을 이끌어가는 자립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들어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18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YMCA와 문경시주민참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들의 예산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역임한 조재학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소개 △문경시 예산현황 △문경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시 재정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일에는 예산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별로 각자의 제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제안서를 작성했다. 문경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공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반영시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공원정비와 관련한 사업 2건의 총예산 1억 3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시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재난대비 및 가을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사고 상황관리실 운영과 비상근무 체계 유지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가을 태풍에 대비해서도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산사태·토사 유출 위험지와 공사장 사전 점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형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항시가 오는 9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력 등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추석을 앞두고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본청을 비롯해 산하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이다. 시교육청은 금품·향응 수수 행위, 출·퇴근시간 미준수, 근무시간 중 무단 자리 이석, 민원 처리 지연, 음주운전·폭력 등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지난 1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청렴 실천 운동’의 기관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갑질행위 등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적인 청렴 실천이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이 ‘2025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에서 한국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했다. ‘공공디자인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했다. 무등도서관은 ‘광주시립무등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통합이전 리모델링’ 프로젝트로 이 상을 받았다. 공공건축가로 참여한 전남대 여수캠퍼스 건축디자인학과 김선형 교수와 공동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비스포크 라이브러리(Bespoke Library), 기성재로 조립한 공공공간의 새로운 형태’를 주제로 ▲디지털자료실의 기능을 2층 종합자료실로 통합 ▲모듈형 조립 가구를 활용한 비스포크 디자인(Bespoke Design) 개념을 도입해 공공 공간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순환 가능한 공공디자인 모델을 제안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0월24일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열리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5’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송경희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제한된 조건에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공간을 만들어낸 결과”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지역사회와 정치권이 고속열차(KTX) 호남선 운행 차별과 불공정 해소를 정부에 강력 촉구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의회, 5개 자치구, 광산구의회, 시민 등과 함께 23일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KTX 호남선 차별·불공정 해소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KTX 운행 개선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서용규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들,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KTX 호남선 운행 차별이 극심하다”며 당장 개선을 요구했다. 광주시는 평일 기준 1일 KTX 운행 횟수는 경부선 115회, 호남선 55회로 경부선이 2배 넘게 많다.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공급 좌석은 경부선이 1일 9만9001석으로, 호남선 3만7573석보다 2.6배 많으며, 주말에는 경부선과 3배 차이로 벌어진다. 이는 고속열차 운행 배차 횟수뿐만 아니라 차량 규모(좌석수, 신형)에서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KTX 이용객이 많아지는 주말(금~일) 경부선 KTX는 1일 21회 증편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하나로,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이 기획한 새로운 차원의 국내 최초 융합형 리더십 프로그램인 ‘NEXUS 2025 우주항공방산 전략 아카데미’(이하 NEXUS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이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학교와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그리고 미국 최대 규모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NEXUS 아카데미는 9월 25일 저녁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에서 입학식과 록히드마틴 코리아 이원익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2주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는 NEXUS 아카데미 입학식을 앞두고 이원익 록히드마틴 코리아 대표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원익 대표는 인터뷰에서 NEXUS 아카데미를 지원하는 데 대해 “40년 가까이 대한민국과 함께해온 신뢰받는 파트너로서 한국 우주항공방산 커뮤니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이다.”라면서 “록히드마틴은 미래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 NEXUS 아카데미는 이러한 융합형 리더십을 배양하는 한국 최초의 플랫폼이다.”라고 말했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가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위한 후원금 150만 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생일잔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대상으로 후원자와 봉사자가 함께 생일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민관 협력형 사업이다. 이번 후원은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후원자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다산동 영구·국민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향후 5개월간 생일 선물 전달과 방문 축하 활동에 활용된다. 이날 근로복지공단 남양주지사 임직원들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생일을 축하하고, 정성껏 준비한 생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한 방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랜만에 웃음을 지었다. 안병익 지사장은 “어르신들께 기억에 남을 생일 선물을 해 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기분 좋은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적 소외 해소 △이웃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일 호평 도르르에서 ‘아빠육아학교’ 집단상담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아빠,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를 주제로 아빠들이 육아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부담을 나누고, 아빠로서의 정체성을 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회기당 10명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돼 총 40명의 아빠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상담은 △나는 어떤 아빠인가 △역할 속에서 길을 잃은 나 △나답게 아빠로 살아가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다른 아빠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점을 느꼈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빠육아학교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변화하는 육아 환경과 인식을 반영해 기획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아빠 양육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