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23일까지 이틀간 도청 황현교육장과 무안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 도입을 위한 광역형 협의회 및 시스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SeaT)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개발해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학교급식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발주부터 공급, 정산까지 전 과정이 전산화로 이뤄진다. 또한 계약문서 자동 생성, 보조금 정산, 친환경 인증등록, 식재료 통계관리 등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협의회 및 시스템 교육은 공공급식통합플랫폼 도입을 통한 지역농산물 우선 사용과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 체계 확립을 위해 추진됐으며, 시군 담당자와 유치원, 어린이집, 공급업체 등 총 350명이 참석했다. 시군 담당자,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 어린이집과 유치원 관계자, 각급 학교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도입 취지 안내와 시스템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시군별로 분산 운영되던 공급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산림청 주관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결과 전국에서 가장 많은 64개 우수마을이 선정됐으며, 유공자 11명이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의 주된 원인인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불법 소각을 자발적으로 근절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행 실적이 우수한 마을에는 현판을,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마을 대표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해 마을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산불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전남도는 총 4천810개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불법 소각 행위를 자율적으로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 동참한 결과 봄철 산불 발생률이 최근 5년 평균 대비 24%가 줄어드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난 봄철 산불방지 활동에 크게 기여한 도민에겐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김정섭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올해 봄철 산불은 도민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9월 13일,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과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도박 관련 퀴즈와 함께, 복권·룰렛 체험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단순한 오락처럼 보일 수 있는 온라인 도박, 스포츠 토토, 사행성 게임 등이 얼마나 위험한지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였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에게 작은 호기심이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아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9월 18일 해운대구문화복합센터에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발굴과 맞춤형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독관리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 쉼터 등 18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 부모 돌봄 공백, 학업 중단 및 정서적 고립 사례가 공유됐고, 이에 대한 심리상담 지원, 부모교육,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위기청소년 문제가 갈수록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청소년의 어려움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이며 맞춤형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소년을 위해 애써 주시는 실무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기청소년 지원이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해운대구와 지역사회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는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변도로를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로 조성한데 이어 도시경관을 해치는 또 다른 골칫거리인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현수기란 거리의 가로등에 매다는 형태의 광고물을 말한다. 각종 행사 홍보에 많이 이용되는데 문제는 구청에 신고한 홍보 기간이 지났는데도 떼지 않고 방치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불법 현수기가 도심 곳곳에 난립해 도시경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구는 이런 불법 가로등 현수기를 근절하기 위해 해운대의 주요 간선도로인 원동IC~옛 해운대역, 송정1호교 등 9km에 달하는 해운로의 470여 개 가로등을 전수조사해 관리번호를 부여했다. 한눈에 식별되는 관리번호 안내판을 가로등에 붙여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관리번호로 미신고 현수기인지, 게시 기간이 지났는지 등을 손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교통표지판 등이 설치된 가로등에는 현수기 설치 금지 표식을 부착해 불법광고물 양산을 차단했다. 앞으로 미신고 현수기, 기간이 만료됐지만 철거하지 않은 현수기, 교통시설물에 설치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남원시는 9월 23일 남원용성고등학교 학생 20여 명과 함께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 남원시퀵스타트사업단 등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2023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인재들이 남원시의 우수한 기업체들을 탐방하고, 실제 산업현장을 견학하여,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사업이다. 이날 기업탐방은 기업 소개, 기업 비전 및 주력산업 설명, 시설 견학,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남원시퀵스타트사업단에서는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채용 동향과 면접 기술, 자기소개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고, 특히 AI를 활용하여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보는 실습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더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다음 ‘기업탐방 프로그램’은 11월에 군 장병과 학교밖청소년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23일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주관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화합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에는 75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심덕섭 고창군수와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내빈 소개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2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탁식 ▲ 지회장 기념사 ▲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에서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고창군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고창청춘대학에서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식전 공연으로 판소리 보존회의 깊은 울림이 있는 판소리 공연과 함께 우아한 부채춤이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서 초청가수 김현 씨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하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고창군이 23일 공음면에 새로 조성된 ‘고창청보리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선운산농협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회는 선운산농협에서 후원하에 개최됐으며, 군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고창 관내 파크골프 동호인과 클럽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일반부 남녀 개인전으로 18홀 저타 경쟁경기(스트로크, 샷건방식)로 진행됐다. 대회 당일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선운산농협·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군민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격려하고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과 우정을 다지는 뜻깊은 하루를 만들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새로운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고창 파크골프 발전의 출발점이자 군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본격 시작했다. 첫 행사는 23일 삼례시장에서 열렸으며, 유희태 완주군수가 직접 참여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군민들과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유 군수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 격려하며,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준비한 장바구니를 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전달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다. 장보기 행사는 29일 고산미소시장, 30일 봉동생강골시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완주군의회, (사)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 완주지부, 시장 상인회, 유관단체,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연계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절 준비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삼례시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으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한돈협회 함양군지부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에서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한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 360만 원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총 315kg의 한돈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및 노인요양시설 15개소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한돈의 맛과 품질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협회 관계자들은 각 시설에 직접 한돈을 배부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전했다. 남기석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돈협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군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의 대표 먹거리 ‘함떡’이 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0회 함양산삼축제를 찾은 인플루언서 12명은 ‘함떡 카페(귀함갤러리)’를 방문해 직접 맛을 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달고 맛있다”, “함양 산양삼이 들어가 있어 특색 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며 함떡의 품질과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젊은 함떡 대표와 인플루언서들은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함양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로컬 재료 기반의 함떡의 강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열된 함떡의 다채로운 색감에 감탄한 인플루언서들은 한 입 먹을 때마다 “쫀득쫀득하다”, “집에 가면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며 현장 판매 여부와 온라인 구매 가능성을 잇따라 물어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플루언서들의 실시간으로 공유된 사진과 영상은 팔로워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함떡에 대한 호기심과 구매 욕구를 높였다. 이는 함떡을 지지하는 새로운 ‘지원군’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함떡카페(귀함갤러리)’ 내부는 함양꽃피우리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가 22일 소회의실에서 ‘APEC 이후 경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 포스트 APEC 전략연구회’는 대표인 정희택 의원을 비롯하여 이락우·한순희·정성룡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과를 경주의 미래 발전에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전략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연구회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이영찬 교수)과 협력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며, 자료수집 및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전문가 세미나와 중간보고회를 거쳐 최종보고회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일정에 따라 정책 실행 전략과 단계별 추진 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결과는 보고서와 정책자료집으로 정리돼, 향후 도시 발전 및 국제행사 대응 전략 수립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 배경과 필요성, ▲연구 방법 및 추진 방향, ▲APEC 성과를 통한 국제회의도시 위상 확립과 지역 발전 연계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졌다. 정희택 대표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