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양군보건소는 임산부의 날(10.10)을 맞아,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기념행사 및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개최한다. 올해 제20회를 맞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특별한 내일, 행복한 기다림’이란 슬로건으로,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임산부를 배려하는 인식을 확산하고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료원의 찾아가는 산부인과 일정에 맞춰, 임산부와 그 가족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된다. 행사관은 영양군 보건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되며 ▲임산부 체험복 입어보기 ▲‘엄마와 나’3분 캐리커쳐 그리기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함께하는 새싹 반려식물 만들기와 태명짓기 ▲즉석기념사진 ▲임신,출산,육아 지원사업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9월 24일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에 거리 행진을 하며 임산부 배려 문구가 부착된 소정의 홍보물을 배부한다. 영양군 보건소장 장여진은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5개 구 자원봉사협의회는 9월 23일 한밭체육관에서 '제13회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800여 명이 참여해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화합과 우정을 나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의 어려운 곳마다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어울림 한마당이 봉사자 여러분에게 보람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 통합방위 협의회(의장: 평창군수)는 23일 진부면 상월오개리 일대에서 진행 중인 6.25전사자 유해 발굴 현장을 찾아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번 방문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군의회 의장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해 발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제8087부대 1대대(대대장 이상준)로부터 발굴 현황과 주요 성과를 보고 받았다. 제8087부대 1대대에서는 올해 유해 발굴 사업을 위해 지난 8월 28일 ‘2025년 6.25전사자 유해 발굴 개토식’을 갖고, 9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4주간 유해 발굴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발굴에 대한 현장설명을 들은 후, 추석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 것은 모두 국군 장병들의 노고 덕분이다”라며, “하진부리 전투가 있었던 격전지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유해 발굴 작전에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하며, 6.25 전사자 유해 발굴 작전 수행으로 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 마을선생님 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영월 마을선생님 박람회'가 지난 9월 23일(화), 영월 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사, 학부모, 교육지원청 관계자, 지역 교육 관련 인사 등 수백 명이 참여해 교육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영월 마을선생님 협의회는 지역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발굴·연계해 학생들에게 마을 속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협의체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프로젝트 수업의 본격적인 선보임이다. 단순 체험을 넘어, 여러 차시에 걸친 학습 과정을 통해 학생 주도적 성장을 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제안되며, 영월 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행사장에서는 교육 전시와 체험뿐 아니라 교류의 장도 마련되어 교사·학부모·교육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지역 교육의 미래를 함께 모색했다. 신동훈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신규 프로젝트 수업은 학생 주도적 배움의 좋은 모델”이라며, 학교·가정·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영월 교육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역 교육 관계자들도 “마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영월군은 9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전설적인 야구 선수이자 현 야구 해설위원인 양준혁 야구스타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 '뛰어라 마지막인 것처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강연에는 영월 지역 주민들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준혁 스타는 이 자리에서 그의 화려했던 선수 시절 경험과 은퇴 후 사회 활동을 통해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목표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 그리고 위기 극복의 중요성에 대해 진솔하고 감동적인 강연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진정한 성공에 도달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으며, 강연 내내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러스한 에피소드로 청중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이후, 양준혁 야구스타는 불과 2년 전 전교생이 3명에 불과하여 폐교 위기에 직면했던 학교였으나, 2023년 공립 야구고로 전환하며 야구부 창단과 함께 놀라운 변화를 이뤄내며 큰 성과를 얻은 상동고등학교 야구부 학생 선수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횡성군은 2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비전도출 공론회’를 열고, 군민과 함께 미래 비전을 모색했다. 이번 공론회에는 횡성사랑위원회, 청년대표단, 횡성군 혁신주니어보드 등 지역을 대표하는 세 그룹이 참석해 ▲설문조사 결과 공유 ▲지속가능발전 현황과 추진 방향 소개 ▲분임토의 및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핵심 비전 △4대 전략 △17개 세부목표 △분야별 우선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발전 전략”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횡성군은 이번 공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SWOT 분석 및 전략체계를 구체화해 향후 ‘횡성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가능발전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공론회를 시작으로 현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횡성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이번 논의를 토대로 연말까지 중장기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확정해, 경제·사회·환경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23~24일 국회 중앙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가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대표 정책들을 소개하며 전국적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국민참여로 열린 길, 입법으로 여는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지방소멸대응 ▲민생경제 활성화 3대 의제를 다뤘으며 국회와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를 119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한 ‘골목경제119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지자체의 예산 부담이 뒤따르는 지역화폐 대신 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온누리상품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소비 진작 효과와 골목경제 활성화를 꾀한 사례는 많은 지자체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고액 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의 성과도 공유했다. 지난해 11월 출범한 서구아너스는 공적부조에서 제외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으며, 불과 1년만에 회원 100명, 약정액 33억원 이상을 달성화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다문화가정 외갓집 방문 지원, 폐지줍는 어르신 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소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경산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경산여래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경산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위원회(위원장 서중호)가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생필품, 위생용품, 청소기 등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방문 중에는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비상구 확보, 소화기 위치 및 수량 점검,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경로 확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화했다. 한창완 경산소장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산소방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관내 골목형상점가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골목형상점가 6개소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운영 활성화 방안, 온누리상품권 및 강릉페이 가맹점 확대, 각종 공모 사업과 공모 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상점가의 애로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강릉페이 가맹 등록 확대를 적극 독려하여 골목 상권의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매출 증대를 촉진할 계획이다. 최현희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상인들이 골목형 상점가 사업을 더 잘 이해하고 상인 역량을 강화하여, 골목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시는 지난 2024년 12월 포남용마거리 골목형상점가를 시작으로 2025년 8월 골목형상점가 5개소(옥계OK상점가, 유천택지올림픽길상점가, 솔올중앞상점가, 내곡동상점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은 9월 23일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초등학력 인정과정 늘배움학교 졸업반 학생들이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여행은 고성군 늘배움학교 학생과 교원 등 20명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오랜만에 떠나는 나들이에 설렘과 기대를 안고 즐거운 졸업여행에 참여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 도착한 학생들은 드라마와 영화 속 촬영장 곳곳을 누비며 자신들의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고, 청와대 세트장 앞에서는 마치 드라마 주인공이 된 듯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도 찍었다. 다양한 시대의 거리와 건물을 둘러보며 "정말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며 감탄했고, 포토존에서는 친구들과 어깨동무를 하며 즐거운 모습을 연출했다. 세트장 곳곳에서 어르신 특유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점심 식사 자리에서는 서로의 추억과 소감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도 가졌다. 한 학습자는 “평생 처음 졸업여행을 와서 너무 신나고, 앞으로도 계속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자분들께서 오랜 학업의 결실을 기념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5년 9월 23일 오전 10시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9월 의원 간담회를 열고, 제310회 임시회 준비와 조례 개정안,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 등 군정 현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310회 임시회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9개 읍·면 13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주요사업장 현장확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정선군의회 의원 공무국외활동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검토하며, 국외출장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김영덕 의원이 발의한 '정선군 국내·외 지방자치단체 간 자매결연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정선군 중장년 맞춤형 지원 정책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공유되며, 정책적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오는 9월 말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원 한마음행사와 정선아리랑제, 생활체육대회 등 지역 주요 행사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전영기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임시회를 알차게 준비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김해시 내외동행정복지센터는 23일 서김해새마을금고가 내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00상자와 김 100세트, 총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와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내외동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연석 서김해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수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서김해새마을금고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내외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떠올려 주시는 서김해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살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김해새마을금고는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