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연구원과 충북시민재단은 9월 23일 오후 4시, 충북연구원 1층 로비에서 디지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트터치 릴레이 캠페인’은 신용카드와 모바일 페이를 포함한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소액 기부가 가능한 스마트 기부 플랫폼이다. ‘하트 터치’라는 이름에는 따뜻한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결제와 키오스크 사용이 일상화된 환경에 맞춰 누구나 쉽고 빠르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충북시민재단은 캠페인의 총괄 기획과 운영, 기부 키오스크 제공 및 모금액 관리를 맡고, 충북연구원은 설치 공간 제공과 홍보·운영 지원을 담당한다. 특히, 충북연구원은 이번 캠페인의 ‘1호 참여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참여를 시작으로 충북 지역 내 다양한 기관·기업과 주민들이 동참하는 확산형 캠페인으로 발전할 것이 기대된다. 캠페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원은 홍보, 언론 대응, 성과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양봉인들이 기후변화와 병충해로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5 충북 양봉인 한마음대회’가 23일 오전 10시, 진천군 역사테마공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용미숙 농정국장, 충북도의회 이양섭 도의회의장, 송기섭 진천군수,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회장 등 충북지역 양봉인 8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진행은 도지사·군수 표창 수여식으로 시작됐고, 이어서 도내 양봉농가가 참여한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이 진행되며 양봉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청주시 이순옥 회원과 진천군 한인석 회원이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진천군 최동환․김홍식 회원이 진천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충주시 지기숙 주무관, 보은군 황문주 주무관, 진천군 이예은 주무관, 옥천군 이종규 주문관은 양봉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한국양봉협회로부터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장 주변에는 양봉 산물을 홍보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양봉산업 전시 부스가 펼쳐지는 등 다양한 부대 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9월 23일 오후 1시부터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0일‘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도민과 함께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 날”이다. 우리 정부도 2017년부터 이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기억을 넘어 회복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트라우마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 함께 치유의 길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정신건강의 날 유공자 시상과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의 ‘트라우마와 회복’, 서연주 전문의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윙크하는 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됐다. 한찬오 충북도 보건정책과장은“이번 행사는 도민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높이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기반을 확충하기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3일,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현장에서 외국인 예비창업자 및 창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수출연계 중심의 현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외국인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현장과 연계한 실전형 창업지원을 통해 충북 유망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엑스포 산업관을 방문해 한방·천연물산업 등 지역 유망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국내 산업 동향을 파악하며 시장 수요와 제품 특성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OEM·ODM 방식으로 협력할 수 있는 지역 기업들과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기반 확대의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엑스포 기간 중 외국인 창업기업인 ㈜MK인터내셔널과 글로브게이트는 산업관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제품 홍보와 함께, 선배 창업자로서 엑스포에 방문한 후배 창업자에게 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전 전략을 조언하는 등 창업 생태계 내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경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들이 ▲국내 제품의 특성과 경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5차 청주시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일시청소년쉼터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심의(안) 등 26건을 심의했다.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코자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공유재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유재산심의회의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면서 “공유재산 심의를 통해 공익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이더라도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취득ㆍ처분하거나 1,000㎡ 이상 토지의 취득 또는 2,000㎡ 이상 토지의 처분 등 중요재산에 대한 것은 추가로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통해 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연옥, 최춘희)는 23일 추석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층 50가구에 3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비로,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라면, 햇반, 국, 찌개, 김 등 실속 위주의 실용적인 꾸러미를 준비했다. 주연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면서 소외된 이웃들의 고통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선물 꾸러미가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명절을 앞두고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는 23일 경산중앙교회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에 사랑의 보따리 36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보따리 가방 안에는 3~5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가공식품이 담겨 어려운 가정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원 대표는“작은 보따리이지만 정성과 사랑을 담아 준비했다”며“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따뜻한 하루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경월드휴먼브리지에 사랑의 보따리 나눔 활동은 2017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활동으로 이어져 왔다. 올해 4월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에 500여 개의 사랑의 보따리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가족센터(센터장 정유희)는 16일부터 23일까지 아이 돌봄 종사자 212명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2025년 하반기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아이 돌봄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안전보건 교육, 인적성 검사, 힐링 천연화장품 만들기 체험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아이 돌봄 현장에서의 위험을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개인적 성향과 역량을 점검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아이 돌봄 종사자 마음 건강 지원사업이 추가되어 종사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아이돌보미들의 업무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샹을 도모하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정유희 센터장은 “이번 마음 건강 지원사업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이 돌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0월 9일까지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먼저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공무원 169명이 투입되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규모점포,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 8개소와 주요 사업장 등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 대비 34개 주요 도로 시설에 대한 통행 제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다. 또한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 성수품 20종에 대한 상시모니터링과 함께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를 진행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인공설시장, 하양꿈바우시장, 경상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단독주택, 상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불법투기 합동 단속과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쳤으며, 9월부터는 자원순환과 2개 조 6명과 읍·면·동 직원들과 합동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는 현장 계도와 더불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중점내용은 △배출 시간(일몰 후 ~ 익일 오전 6시) 준수 여부 △종량제 봉투 사용 여부 △대형폐기물 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 봉투 내 음식물·재활용품의 혼합 배출 여부 등이다. 경산시 생활 쓰레기 배출 시간은 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6시 전까지로 일요일에는 배출할 수 잆다. 또한, 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불법투기 감시원과 시·읍·면·동 공무원이 함께 단속에 나서서 배출 시간 정착과 재활용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의장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청각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논의에 적극 참여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분권 실현, 의회 독립성 강화,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졌으며, 특히 인천광역시의회가 제출한 '공직선거법' 개정 촉구 건의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해당 건의안은 현행 '공직선거법' 제53조에 따라 지방의원이 국회의원 또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할 경우 일정 기간 전까지 직위를 사퇴해야 하는 ‘사퇴 강제 조항’을 폐지하고, 현직을 유지한 채 입후보할 수 있도록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유권자의 선택권을 존중하고, 지역 대표성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본질을 강화하자는 취지다. 이성룡 의장은 “지방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민주적으로 선출된 대표 기관의 일원으로서, 더 큰 책임을 맡기 위해 도전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직을 포기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결국 그 대표성을 단절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24일 여주시 금은모래 캠핑장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여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그림 활동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적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시각장애인 전용 미술 채색 키트를 활용해 장애 인식 개선 체험을 진행하고, 함께 그리는 미술 체험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시각장애인 미술캠페인 전시회’와 연계해 진행되어, 시민들이 전시 관람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체험에 참여해 서로 배려하고 포용하는 지역사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여주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