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지회장 황수연)는 6월 4일 10시 세곡동 탄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강남 시니어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노인회 이중근 중앙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영권 대한노인회 상임부회장을 비롯,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 연합회장, 황수연 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 등 내빈과 선수, 운영 인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영권 상임부회장은 대한노인회장을 대신해 참석 축사를 전하며, “이번 대회가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지회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강남구지회 파크골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남구청이 후원했다. 65세 이상 어르신 160명이 선수로 참여했으며, 40명의 운영 인력이 대회를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으로 시작됐으며, 식전에는 강남구지회 자원봉사클럽 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경기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A·B 두 코스에서 클럽 대항전 형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남녀 구분 없이 구성된 8개 팀이 18홀 경기에서 순위를 가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회장 박용렬)는 지난 5월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제4회 인천광역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연합회가 주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10개 군·구 지회에서 약 1,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해 건강과 화합을 다졌다. 이날 개회식은 윤성순 수석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내빈 소개, 우승기 반환, 최고령 선수 격려, 대회사, 격려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이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노인 최대 축제”라며 인천시와 후원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는 사상 유례없는 속도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어르신들이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다지는 모습은 그 자체로 감동”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종목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한궁, 바둑, 장기, 파크골프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파크골프는 별도로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된다.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2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선발된 총 139개 팀, 810명의 어르신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노인게이트볼(67개 팀), 그라운드골프(20개 팀), 한궁(20개 팀), 바둑(40명), 장기(30명), 파크골프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고령사회에 발맞춘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파크골프 경기는 별도로 오는 6월 2일 송도파크골프장에서 160명의 선수들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서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은 평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수고와 희생 위에 세워졌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땀 흘리며 건강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큰 감동”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가 단순한 체육경기를 넘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향한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 회장 역시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인천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5년 인천시장기 노인건강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급속한 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선옥 인천시의회 제1부의장, 이상돈 인천시 부교육감을 비롯해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 각 군·구청장과 시·구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시에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55만 명, 90세 이상도 1만 7000명을 넘어섰다”며 “이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시대다. 오늘도 92세 어르신이 선수로 참여하신 만큼, 더욱 활동적이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사회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파크골프 인구가 급증하는 점을 반영해 인천시가 171홀 규모의 전국 최대 규모 파크골프장을 건립 중”이라며,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회관, 편의시설, 건강 증진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 또한 시정의 중심 과제로 삼고 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9일, 이재명 대선후보가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직접 예방했다. 이번 방문은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대한노인회 이중근 회장은 이재명 후보가 이번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어르신 정책 공약들이 대한노인회와 전국의 어르신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평가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을 주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된 만큼, UN 창설일인 10월 24일을 '유엔의 날' 공휴일로 재지정하여 UN을 기억하고 남북 동시 UN 가입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의 다른 현안과 건의 사항들에 대해서도 이 후보의 긍정적인 검토를 요청하며 건강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우리나라가 오늘날처럼 발전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게 된 데에는 어르신들의 큰 역할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최근 경제 상황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취약계층과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고, 대한민국 노인 빈곤율이 매우 높은 편이라 어르신 세대의 어려움이 가중될까 염려된다는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이 후보는 이러한 국가적 위기 극복에 있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최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는 이중근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 연령 기준을 매년 1세씩 단계적으로 상향하여 최종 75세까지 조정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이러한 시점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문수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 중앙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의 노인 연령 기준 상향 제안에 대해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하며 조속한 법제화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김문수 후보를 비교하며 김 후보가 실적, 성과, 청렴성 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고 강조하고, 대한노인회 간부들에게 나라를 구할 혜안으로 거짓을 간파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는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들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어르신들이 일을 해도 연금에 불이익이 없도록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소득 하위 50% 이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초연금을 월 4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어르신 건강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조하며, '간병지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9일 수원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 5층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효행 유공자 수상자 가족과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대상 홍보영상 상영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들의 참석은 이날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먼 이국땅에서 고향을 떠나온 후, 오랜 세월을 거쳐 고국으로 돌아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로, 부모님을 향한 효심을 실천하는 데 있어 그들의 여정과 정서는 더욱 깊고 특별하다. 이들의 참여는 효의 가치를 전하는 행사에 다문화적이고 역사적인 가치를 더하는 중요한 순간이었다. 효행 유공자 표창은 경기도지사, 경기도의회의장,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 명의로 총 14명에게 주어졌다. 효행 유공자로 표창받은 윤경아 씨는 “부모님 가까이에 살고 싶어 애써왔다”며 “지금은 함께 살며 정을 나누고 있다. 효는 멀리 있지 않고 일상 속 실천에서 시작된다고 믿는다”고 전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9일 오전 10시 50분부터 수원시 노블레스 웨딩 컨벤션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을 개최하고, 도내 효행자 및 효행단체 14명을 표창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수상자와 가족, 대한노인회 지회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사할린 영주귀국동포를 조명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순서로 이어졌다. 이후 경기도지사(5명), 경기도의회의장(5명), 경기도연합회장(4명) 명의로 효행 유공자 1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 중 한 명인 윤경아 씨는 “부모님과 가까이 살며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애썼고, 지금은 함께 살며 돌보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효의 시작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환영사에서 “말에는 향기와 사랑이 담기기도 하고, 때로는 독이 되기도 한다”며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원·경북 산불피해 성금을 언급하며 “노인들도 중심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 연합회(회장 이건실)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회 연합회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5월 8일, 푸르른 잔디가 펼쳐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어버이날의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던 이날, 도내 어르신 파크골프 동호인 약 500여 명이 참가하여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어버이날에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공식 행사에 앞서 참가 선수, 임원, 회원들은 내빈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깜짝 카네이션 달아주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아름다운 미덕을 되새겼다. 행사장에는 시종일관 훈훈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넘쳐났다. 대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신경호 도교육감, 최문순 화천군수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이들의 참석은 이번 대회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어르신 체육 활성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건실 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강원특별자치도가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된 것을 언급하며 축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더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17일 오후 3시,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에 위치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 노인회관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연천 지역 어르신들과 각계 기관장,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노인 복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개관식은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개회사와 축사, 회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신축된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어르신 복지 향상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기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개회사를 통해 “연천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인내 덕분”이라며 “세종대왕께서 17차례나 방문한 이곳은 애민과 경로효친의 정신이 흐르는 특별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회관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과 노력이 담긴 공간”이라며 개관의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 “회관 개관이 좀 더 빨리 이뤄졌다면 어르신들께 더 많은 복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천군민 모두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4월 17일, 연천군 연천읍에 새로 지어진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회관에서 개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10개 경로당 회장단을 비롯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노인복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개회사와 축사, 그리고 회관 라운딩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어르신 복지 향상의 새 출발을 함께 기념했다.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르신들이 전용 공간 없이 여러 곳을 옮겨 다니며 교육을 받아왔지만, 이제는 편안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며 기쁨을 전했다. 그는 “이 회관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소통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지회장은 회관 건립에 힘써준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군의장, 윤종용 도의원 등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장과 김성보 북부협의회장도 축사에서 연천군지회의 밝은 미래를 기대했다. 한편, 정 지회장은 “경로당별로 준비했던 노래자랑을 이번 행사에 하지 못해 아쉽다”며 “다음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
4월 17일 오후 3시, 연천군에서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신축 회관 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많은 연천군 어르신들이 참석해 새로운 회관 개소를 축하하며 노인 복지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는 오후 2시 50분부터 준비가 시작되었으며,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 경과보고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어 감사패 전달식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새로 지어진 회관 내부를 둘러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임헌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연천군지회의 새로운 회관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노인들이 겪는 빈곤, 질병, 사회적 역할 상실 등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이 이곳에서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정한 장수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덕현 연천군수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으며, 정남훈 연천군지회장이 개회사를 맡아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군수, 군의장, 도의원, 경기도연합회장 등 여러 인사들이 축사에 나서며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연천군은 이번 회관 개관을 계기로 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