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 봉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봉산면 농촌복합체육관 주차장에서 2025년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유리병, 폐지, 헌옷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15톤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의 판매 수익금은 향후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경로당 밑반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환 협의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하고 깨끗한 봉산면을 만들기 위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른 아침부터 함께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명주 봉산면장은 “버리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봉산면 조성에 기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면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6월 15일 삽교시장 주차장에서 열린 ‘가치더하기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가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삽교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전! 스스로 만들기 놀이터(DIY 놀이터)’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6m 천막 3동 규모로 소박하게 열렸으나 행사에 담긴 의미만큼은 컸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삽교 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버려질 뻔한 폐가죽을 활용해 새활용 공예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하는 어린이 벼룩시장도 마련돼 다양한 수공예품이 함께 판매됐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아름다운집’에 기부될 예정으로 나눔의 의미도 더했다. 군은 행사에 앞서 삽교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새활용 공예 체험활동 4회, 사전 워크숍 및 포스터 부착 등 홍보활동 2회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에는 어린이들이 문구류, 장난감 등 본인에게 필요 없는 물건을 직접 가격을 정해 판매하는 경제 체험 활동도 병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기부용 수제쿠키 판매와 색소폰 연주, 소리샘하모니카팀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6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일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와 포천시 일원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예산군연합회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촌지도자 비전실천대회 및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관람, 인사말, 특강, 만들기 체험,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해설사의 해설로 상징광장, 이팝나무 등 농업생태원을 관람하고 △윤명혁 강사의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대응과 발전방향’ 특강 △미미소 대표의 ‘무설탕 에너지바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센터 견학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제품 전시관 관람 등을 통해 회원들이 6차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했다. 성백유 회장은 “이번 교육은 1박 2일 과정으로 특강과 현장 견학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농촌지도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변화된 리더로서의 중요성과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지도자회의 역량을 강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미화원의 날(6월 17일)’을 기념해 관내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숨은 영웅 응원행사(히어로즈데이)’를 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여름나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숨은 영웅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 소속 환경미화원, 환경업무종사자 등 80여명에게 무더위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팔토시, 냉감 목도리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꾸러미와 응원 편지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는 제과제빵 봉사단 ‘느티나무팀’ 자원봉사자 20명이 직접 포장했으며, 신양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정성껏 쓴 손편지도 함께 동봉돼 온정의 의미를 더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환경미화원은 지역 환경을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광장에서 (사)예산군새마을회 주관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인 1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다육 식물 2000본을 관광객에게 배부했다. 이를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 전환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김진완 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과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예당호를 구경하러 왔다가 뜻깊은 식물을 선물 받아 기쁘다”며 “집에서도 정성껏 키우며 환경보호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상반기 중 ‘소나무 1만 그루 심기’ 평화의 숲 조성 사업, 재활용품 순환 활동, 마을 꽃길 가꾸기 등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한 사업들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종사자 수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산업 구조와 활동 실태를 파악해 경제 정책 수립과 산업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 영업 실적이 있었던 관내 광업·제조업체 152개소이며, 조사 기준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제품별 출하액 및 재고액, 영업비용 등 13개 항목이며, 조사원의 방문조사 외에도 응답자 희망 시 인터넷, 팩스, 이메일,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될 예정이며, 2026년 2월에는 KOSIS 국가통계포털에 수록된다. 군 관계자는 “광업·제조업 분야의 산업 구조와 활동 실태는 지역경제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해 조사 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제1789부대 3대대,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예산교육지원청 등 주요 기관장으로 구성된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 의식을 되새겼으며, 오는 8월 을지연습과 9월 화랑훈련에 대비해 기관 간 협의 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와 군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대책,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지속적인 협의와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지난 6월 17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농업회사법인 코리아팜과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구 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코리아팜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 29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코리아팜은 스마트농장과 관련 장비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모기업인 코리아휠의 휠 생산 공정을 스마트농장에 접목한 기술을 기반으로 신사업 투자를 추진하게 됐다. 군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39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이 계획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기업은 지역 인재 우선 채용, 지역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재구 군수는 “우수한 기업의 유치를 매우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지역 경제가 더욱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예산군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13개 시군 지자체장 릴레이 챌린지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길이 330㎞에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철도가 완공되면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중부 내륙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산업·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철도 건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당시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제시된 사업으로 참여 지자체들은 국가계획 반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이 철도가 국가계획에 반영될 경우 기존 남북축 중심 철도망을 보완하는 동서축 철도로 기능하며, 국가 철도망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 철도망의 균형을 이루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작업의 편의성을 높이고 농산물 품질 및 수확량을 높이기 위해 고설 양액재배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액재배는 필요한 양분을 노출된 뿌리에 수용액으로 공급하는 재배 방식으로, 토양에서 재배해 발생하는 연작장해, 고온·장마 등으로 인한 생산량 저하를 줄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농가 2개소에 상추·쪽파 2종으로 추진한 시설채소 양액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 사업을 올해 농가 7개소, 상추·달래·쪽파 등 작물 3종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사업에 참여한 농가에는 양액재배 기술 실증을 위해 양액재배용 베드, 양액기, 다겹보온커튼 등 시설 설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상추 분무경 양액재배,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 달래 고설 양액재배, 쪽파 다기작 양액재배 등 4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기에 노출된 뿌리에 물과 양분을 분무하는 분무경 양액재배에는 상추 재배 농가 1개소가 참여 중이며 지난 6월 상추묘를 정식,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했다. 농가보급형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는 수직 다단식 시설에 양액재배를 도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신규사업 반영에 12개 시군과 뜻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이완섭 서산시장으로 시작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국가계획 반영 촉구 인증 릴레이가 지난 5월 30일 손병복 울진군수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해당 촉구 릴레이에는 서산시를 포함한 13개 시군 지자체장이 참여했으며, 이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당 철도는 서산시를 시작으로 당진시, 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청주시, 증평군, 괴산군, 문경시, 예천군, 영주시, 봉화군, 울진군 등 총 13개 시군을 잇는 철도다. 완공 시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약 2시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되며, 총길이 330㎞, 총사업비 약 7조 원이 예상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중부권 동서 연결을 통한 단절 구간을 해소하고 남북축 위주의 교통시설에서 탈피한 동서축 연결로 국토 균형발전에 부응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5년 해설사양성과정은 농촌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촌의 역사와 문화 공동체 활동, 문화유산을 학습하고 싶은 주민, 농촌지역 행사를 지원하며 활동할 수 있는 농촌활동가가 되고 싶은 주민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해설사의 역할 ▲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시연 ▲해설사를 활용한 마을지원단의 역할 ▲전문가 해설 시연 및 체험 등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0%이상 참여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해설사양성과정은 7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총 7회차 일정으로 아산시어울림경제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