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3일 가산면 소재 중소기업인 한울제과와 ㈜세진케미칼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 중심의 행정을 실천했다. 이번 방문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기업지원과장, 허가담당관, 가산면장, 신현구 정교1리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현장에서는 기업 소개, 애로사항 청취, 개선 방향 논의 등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먼저 25년 전통의 약과 전문 생산업체인 한울제과를 찾았다. 해당 기업은 1999년 설립해 2001년 정교리로 공장을 이전하고 25년간 약과와 한과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300만 원 상당의 약과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울제과 김영섭 대표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기숙사 신축과 인근 구거 복개 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방문한 ㈜세진케미칼은 생분해성 필름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전국 농협에 농자재를 납품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대통령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세진케미칼 이진노 대표는 “협소한 공장 대지 문제로 인한 산업단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5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 러스틱라이프 프로젝트는 지역 내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육성을 통해 청년인구 지역정착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예비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과 창업 7년 미만의 초기 로컬크리에이터 10개팀을 각각 선발할 예정이며, 신청대상은 금정구에 주소지를 둔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예비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창업역량 강화 교육 및 창업 아이템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초기 로컬크리에이터들에게는 성장지원금 각 1,200만 원을 비롯하여 기업진단 및 BM 컨설팅, 로컬 제품 판매전 및 네트워킹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30일(월)까지이며 접수는 부산일자리정보망' job 프로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6월 12일, 삼척시 봄볕내리는날농장에서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 지역특화 아카데미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수료식과 함께 팜파티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삼척시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지역특화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2일 개강하여 총 8회 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귀농귀촌인 및 농장 운영 희망자 22명 전원이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하여 팜파티플래너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과 함께 열린 팜파티 시연회에는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웰컴존, 포토존, 판매부스 스타일링을 비롯하여 초피, 블루베리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케이터링, 농장 자원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이며 팜파티 전 과정을 실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통해 농장 파티를 직접 기획하고 연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내 농장에서 팜파티를 개최해 농장 홍보와 농산물 판매에 도전해 보고 싶은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팜파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환경의 달을 맞아 ‘탄소중립’ 정보 공유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의식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하는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메일 한 통 삭제 시 약 4g의 이산화탄소를 감소할 수 있어, 작은 실천만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의 동참 권유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화면 밝기 낮추기 등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작은 생활 습관 변화로 환경을 지키는 일에 모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동해선 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열차체험단’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단 운영은 철도 연계 관광상품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삼척 주요 관광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참가자는 SNS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로 일자별 30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다. 체험단은 수도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각각 1일차와 2일차 일정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장호항, 초곡용굴촛대바위길, 죽서루, 이사부독도기념관, 삼척해변 등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6월 19일 수도권 체험단 일정에는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기자단이 동행하고, 관광공사 사내방송 제작팀도 참여해 삼척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열차체험단 운영은 철도를 활용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삼척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도심 내 녹지축을 정비하고 시민의 일상 속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경림한아름아파트 일대에 산책로를 조성한다. 이번 산책로 조성은 교동승강기에서 현진에버빌까지 연결된 기존 산책로에 이어, 아직 조성되지 않았던 경림아파트에서 정라23통(깨끗한나라 삼척공장 인근)까지 약 250미터 구간에 폭 2미터 규모로 산책로를 새롭게 정비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산책로 조성과 조명 설치를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여 도심 내 녹지축을 연결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자연친화적인 산책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 후원하고 삼척미로(주)가 주최한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풍류행사가 6월 14일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 제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전통주 시음과 함께 전통문화 공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삼척 지역 전통주의 다양성과 한국 전통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전통주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과 신선한 농산물로 빚어낸 전통주를 직접 시음하며, 각 전통주가 담고 있는 고유의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삼척 전통주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통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소중한 자산으로, 이번 풍류 행사를 통해 전통주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주가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가족생활을 돕기 위해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양구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의 조기 한국 사회 적응과 사회·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부모 교육, 자녀의 건강한 성장지원, 사회참여 기회 확대 등 다방면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우선 가족센터는 가족 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성평등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문화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성평등 교육과 다문화 이해 교육, 가족 간의 상호이해 강화를 위한 다함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령기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해 2월, 7월~8월에는 ‘신나는 방학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한다. 또한 취학 전후 자녀들의 기초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3월부터 12월까지는 한국어 능력 향상지원 프로그램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교육활동비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와 함께 가정 내 언어 및 정서적 유대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구군이 고품질 국산 딸기 신품종 보급을 본격화하며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인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사업을 위해 총 5천만 원을 투입, 0.7ha 규모의 재배지에 국산 우수 품종인 ‘금실’을 중심으로 시범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화,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지역 재배 여건에 맞는 신품종을 도입하고, 농업인뿐 아니라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구군은 오는 8월 이후 금실 모종을 농가에 공급하며, 재배시설의 환경개선 자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구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품종 보급을 넘어, 양구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척추질환 진료인원 증가와 주민들의 척추관절 건강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오는 20일(금) 15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척추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약 930만명으로 2022년 대비 3.3% 증가함에 따라 최근 척추질환에 대한 조기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척추관절 건강콘서트’를 개최해 척추관절에 대한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질환의 조기 예방과 관리를 통해 세대별 건강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청년 예술인들로 구성된 퓨전국악그룹 ‘여가’의 ‘찾아가는 꽃자리 콘서트’로 막을 올린다. 국악과 클래식, 실용음악 등 여러 장르의 음악가들이 모여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가 ‘척추관절 건강 지키기’를 주제로 한 전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척추관절 질환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13일 공정무역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추진한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공정여행교실’은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지역 내 사회적기업과 협력하여 윤리적 여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총 8회 진행됐다. 지역 내 공정무역 매장 탐방, 공정무역 드립티 핸드드립 체험, 도심 속 역사문화 탐방 등을 통해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지역경제와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소비를 알리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공정여행교실은 동덕여자고등학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참여해 총 4회, 31명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여행뿐만 아니라 공정여행 기획 방법 등에 대한 강의도 함께 마련되어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서초구 지역주민인 문화해설사가 동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함께 알리는 자리도 만들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이번 공정여행교실 참여는 ESG 경영을 구체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8일부터 한강로동에서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을 운영한다. ‘용용랩’은 현장에 직접 찾아가 주민과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찾는 ‘용산구 고유의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로,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한강로동에서 추진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은 단순한 범죄예방을 넘어 일상 속 불안 요소 전반을 살피는 ‘생활안심디자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동안 용산2가동, 청파동 등에서 추진한 사업과 달리, 처음으로 찾아가는 형식의 리빙랩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의 의견을 듣고, 무단투기, 소음, 교통 불편 등 생활환경 전반의 안전과 질서를 함께 다룬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한강대로21가길 동측 일대’는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외부 인구 유입이 늘고 다양한 생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용용랩’ 운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생활 속 안전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