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태백국민체육센터 내 장기간 방치된 운동화 약 300켤레를 수거하여, 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지역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는 『작은 신발, 큰 발걸음』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정리가 아닌,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사회적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공단은 신발의 상태를 세심하게 점검한 뒤, 실사용이 가능한 운동화를 선별해 정리했으며, 태백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별로 맞춤형 기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내 유휴 물품을 단순 폐기하는 대신, 실사용 가능 물품을 선별하고 자원 순환과 사회적 나눔을 연계한 ESG 실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작은 신발 한 켤레가 누군가에게는 귀한 삶의 자원이 될 수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단순히 물품을 버리기보다 사회적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노력한 이번 사례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 시설관리공단은 향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정례화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0일 시청 커뮤니티룸에서 2025년 2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은 '비상대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동원 자원을 평시에 점검하고, 전시에 정확하고 신속한 수행을 목표로 하는 민·관·군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분야별 자원 조사 담당자, 군부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에 태백시는 동원자원에 대한 임무고지 및 변동사항 반영 여부를 확인했으며, 대체 자원 지정 등 관리현황 점검을 통해 불합리하거나 미비한 점들을 개선·보완하여 최상의 동원 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업무 협의로 도출된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검토를 통해 2026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상사태 시 완벽히 대처할 수 있으려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 행사로 소통하며 빈틈없는 동원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황지연못 일원에서 ‘2025년 태백시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며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섹소폰과 통기타 공연 중심의 '열림의 장'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성인 문해 빙고 게임, 울림의 장, 타악(고고장구), 팝송 영어, 음악 밴드 등의 식후공연 ‘어울림의 장’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 성과물 전시와 함께 동아리공연, 먹거리 체험, 포토존,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평생학습 축제를 통해 시민 모두가 ‘배움으로 잇고, 나눔으로 빛나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세대 간 소통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 축제 행사를 준비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20일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장에서 직업교육훈련과정인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5일부터 6월 20일까지 약 3개월간 총 45회, 135시간에 걸쳐 운영됐으며, 컴퓨터활용능력, 기본 회계실무, 직무소양교육, 취업준비교육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역량 강화와 자격증 취득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 1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전원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9명이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3명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진영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여성들의 경력단절 해소와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오는 6월 23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여름철 식중독에 취약한 김밥 취급 식품접객업소 15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맞춤형 위생진단 및 개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진단은 식재료의 입고와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에 이르기까지의 위생 상태 전반을 평가하고, 현장 실정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이후 1개월 이내에 미흡사항의 개선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점검을 실시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영업주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식중독 예방 관련 현장 교육도 병행하여, 실천 중심의 위생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조그만 부주의로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식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6월 서래음악회 ‘앙상블아랑과 함께하는 '클래식 산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래음악회는 클래식 전문 연주단체 앙상블아랑이 기획한 특별한 무대로, 소속 작·편곡가들의 세련된 편곡을 통해 앙상블아랑만의 감성이 녹아든 음악을 선보인다. 전반부는 밝고 유쾌한 분위기의 '즐거운 산책길', 후반부는 서정적이고 사색적인 '사색의 산책길'이라는 두 개의 소주제로 구성해 창작곡과 유명곡을 아울러 총 7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비제의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오펜바흐의 ‘오페라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등 생동감 넘치는 곡들과 함께 마스카니의 ’인터메초 신포니코‘,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과 같은 감성적인 곡들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무대는 정애숙 클래식 음악동화 강사의 해설과 함께 음악감독, 작·편곡에는 정유식, 특별 작·편곡에 안준형이 참여했다. 앙상블아랑의 단장인 장원희가 기획과 연출을 맡았고 피아노 김정은, 플루트 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14일, 21일 양일간 양재드림교실과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드림스타트 따로 또 같이 부모-자녀 성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 고학년 아동과 보호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춘기와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디지털 유해환경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맞춤형 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성별 및 역할에 따라 ▲남학생반 ▲여학생반 ▲양육자반으로 분리돼 대상별 맞춤형 성교육이 ‘따로’ 진행된 반면, 교육 이후 각 가정에서 건강한 소통이 ‘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의를 구성했다. 특히, 조손·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체계적인 성교육 지도가 어려운 환경의 가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초등 고학년 대상 성교육은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안녕, 사춘기’를 주제로 사춘기의 의미, 신체·정서 변화, 위생 관리, 월경 이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양육자 대상 강의는 ‘디지털 시대를 사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6월 23일, 후암동에 새롭게 조성된 구립 두텁바위 경로당(두텁바위로31길 28)의 문을 열었다. 이는 2025년 들어 용산구에서 두 번째로 개관한 구립 경로당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텁바위 경로당은 폐원한 어린이집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로, 유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사례다. 세대 간 자원의 공유와 순환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총 연면적 226.57㎡, 지상 2층 규모의 경로당에는 거실, 주방, 화장실 등 어르신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본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마당에는 운동기구 3종과 휴게 공간도 설치되어, 야외에서 가볍게 운동하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다. 개관식에는 이창석 부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60여 명이 참석해 두텁바위 경로당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경로당은 6월 17일 정식 등록을 마친 뒤, 회장단 선출 등 운영 준비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개관 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청파로73길 42)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 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장으로 설계됐다”라고 설명했다. 느루아트는 서울시 소유 유휴공간인 ‘감나무집’(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연면적 146.32㎡ 규모다. 1층에는 지역 주민과 만나는 ‘작은 전시장’, 2층에는 청년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전용 작업공간으로 마련했다. 이곳에서는 ▲발달장애인 예술가 창작지원 프로그램 운영 ▲청년 작가 작품 전시 등을 통해 주민과 예술로 소통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창작지원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전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노원구는 '불암산 더불어숲 체험장'의 개인 예약 시범 운영을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불암산 더불어숲체험장’은 불암산 자락에 조성된 자연 친화형 모험 체험 공간으로, 청소년을 위한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이 특화되어 있다. 지난해 8월 재개장 이후 다양한 체험 시설을 보강해 청소년들이 모험심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에는 학교나 기관 등 단체 위주로 운영됐으나, 최근 이용 수요 증가와 시설 확충에 따라 개인 단위 이용객을 위한 맞춤형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레이저 서바이벌 게임은 ‘반자동 모션’과 ‘진동 센서’가 장착된 레이저 총 게임이다. 총 12개의 센서(레이저 총 3개, 조끼 9개)를 통해 실시간 점수와 등수가 집계된다. 팀 단위 협동과 경쟁을 통해 자연스럽게 팀워크와 전략적 사고를 익힐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짚라인 체험(플라잉팍스)은 빠른 속도감과 하늘을 가르는 스릴을 선사한다. ▲터널메이즈(암흑미로)는 어두운 공간에서 오감과 촉각을 활용해 장애물을 통과하는 감각 체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의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글로벌 관광 전남’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23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해설사 300여 명이 모여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암서원과 황룡강 등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해설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월 한 달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78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현장에서 땀 흘린 해설사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설사들은 감동을 주는 해설로 세계 속 관광 전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서 강 시장은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 기회”라며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과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별대담을 비롯해,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세션도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호남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경상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배, 쌀, 김, 누룽지칩 등 10개 품목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당도로 주목받은 ‘나주배’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출협약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주시는 향후 호응이 높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2차 판촉 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출처: 나주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