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과 농협중앙회가 오는 26일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촌왕진버스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 ‘농촌왕진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 인프라를 직접 마을로 가져가는 전국 단위 복지사업으로, 증평군에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해 주민 2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서비스 대상을 더욱 확대해 약 300명의 주민에게 양한방 진료를 비롯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 항목은 내과·치과·한방·안과 등 전문 분야로 구성되며, 이와 함께 △의료비 절감 및 식생활 개선 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수칙 안내 △검안 및 돋보기 무료 제공 △디지털 배움교실 운영 등 실생활에 밀착된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진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농업인과 주민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 왕진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의료복지의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지원 사업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군부대 장병들의 역량 강화와 지역 연계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Thank You Soldier 1337’프로젝트가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Thank You Soldier 1337’은 증평군 내 주둔하고 있는 제13특임여단과 제37사단을 상징하는 숫자를 조합해 만든 명칭으로, 지역 장병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다. 올해 운영 중인 병영학습 프로그램은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지게차 기능사 자격과정 △OPIc 영어과정 △캘리그라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생활체육(테니스)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장병 개개인의 진로와 관심사를 반영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전 간담회를 통해 군부대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 대학 및 분야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성 높은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참여율과 만족도 모두 큰 폭으로 상승했다는 평가다. 군 관계자는 “관·학·군이 함께 만드는 이번 사업은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인천 강화의 더리미미술관과 함께 지역 간 교류 전시 ‘Unshaken: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과 더리미미술관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문화 자원과 조각 예술을 매개로 두 지역 간 예술적 연대를 구축하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전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더리미미술관(강화도)에서 모산조형미술관의 ‘Unshaken展’이, 11월에는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더리미미술관의 ‘반려유감展’이 교차 개최된다. 각 기관은 지역의 대표적 조각가와 석재를 중심으로 서로의 예술적 특색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운영한다.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 그리고 이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의 시선이 서로의 공간을 넘나들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낸다.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 작가는 ‘돌’이라는 매개로 인간의 내면과 삶의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보령시는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충남방문의 해 연계사업인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행사를 위한 지역음식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의 다양한 지역음식을 선보이고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에 소재한 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며 식품접객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체다. 총 10개 업체 이내의 식사 및 간식류 판매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6일간 머드엑스포 광장 내 대형텐트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참가업체에게 5m×3m 규모의 부스와 조리시설, 가스, 전기, 냉장고, 급배수시설 등을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신청서에 기재한 메뉴 3개 이하만 판매할 수 있다. 간편식류는 8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1만 원 이하로, 음료·디저트류는 4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8천 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신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과대‧과밀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큰 학교 지원을 위한 '과학버스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교육부의 과대학교 기준과는 별도로, 지난해 자체 기준(초등학교 37학급 이상, 중학교 25학급 이상)을 적용하여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12교 등 총 32개교를 큰 학교로 정하고, 교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버스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이동과학교실'은 도내 큰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 중 하나로, 도내 큰 학교를 포함한 신청학교를 직접 찾아가 첨단 과학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을 활용해 ▲과학실험쇼 ▲이동과학관 ▲체험교실 ▲과학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학교육 지원 활동이다. 도내 큰 학교 중 신청한 17개교를 포함해 총 81개교 12,0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교육을 지원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12일(목)에는 큰 학교 중 하나인 진천상신초등학교를 찾아 전문 과학강사가 교실로 직접 방문하여 과학 실험 수업을 진행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소방은 소방조직의 리더로서의 기본자질 및 현장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소방의 중추를 맡고 있는 소방위 40명을 대상으로 ‘제17기 소방위 관리 역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을 이끌어나가게 될 초급지휘관으로서 실전과 같은 교육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능력을 강화하여 리더십 등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백드래프트, 플래시오버, 가스화재(FGI) 등 화재특수 현상실화재 대응 교육 ▲중성대, 연료 및 환기 지배형 화재 관찰 ▲신속동료구조팀(RIT)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문병운 소방교육과장은 “각종 재난에서 현장을 지휘하는 소방위는 정확한 판단력과 대응능력이 재난대응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초급지휘관의 양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소방본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6월 21일부터 22일까지 원주 소금산그랜드벨리, 오크벨리 리조트, 원주 중앙시장 등을 연계한‘오감자 축제(페스타)’두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감자 축제(페스타)’는 강원 영서 내륙 5개 시군(원주시, 홍천군, 횡성군, 영월군, 평창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섯발자국 관광마케팅 협의회’의 핵심 사업이다. 특히 이번 원주편은 ‘친환경 건강 관리(그린 웰니스) 체류 여행’을 주제로, 자연 속 회복과 감성적인 체험을 결합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뮤지엄산, 빙하미술관, 오크밸리 리조트 내에서의 건강 관리(웰니스) 체험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등 지역 고유 자원을 연결한 체류형 테마 여행으로 강원만의 매력을 생생히 전달했다. 원주에서 열린 두 번째 행사는‘건강 관리(웰니스)’를 주제로 뮤지엄산 관람과 소금산 그랜드밸리 체험, 원주 중앙시장 미식 탐방 등 자연과 예술, 미식을 아우르는 힐링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나오라쇼 광장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섯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6월 23일, 홍천 흙집치유동산에서 '제공기관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사회서비스 제공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인프라를 활용해 마음 건강, 신체 건강, 팜투테이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마음건강프로그램, 신체건강프로그램, 팜투테이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치유농업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고 심신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강원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매년 제공기관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자기 치유형)과 교육비(자기 개발형)를 지원하는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은영 원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일선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서비스의 지속적인 발전과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2025년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갈매기에게 나는 법을 가르쳐준 고양이'(이하 갈나고)를 지난 6월 22일 원주 공연을 마지막으로 6개 지역 9회 공연, 관람만족도 95%를 기록하며 성료했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나고'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루이스 세뿔베다’의 우화소설을 원작으로 강원도립극단만의 감성과 해석을 새롭게 입혀 재탄생한 작품으로 김경익 예술감독이 직접 재구성하고 연출했다. 아기 갈매기와 엄마 고양이라는 독특한 만남 속에 ‘환경’과 ‘다름에 대한 인정’이라는 동시대의 화두를 13곡으로 풀어내며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10~20대에게는 자기 정체성과 성장통 사이에서 삶의 방향을, 어른들에게는 인생 회고를 한다는 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퀄리티 뮤지컬로 찬사를 받았다. 커튼콜에서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배우들이 객석 사이를 누비며 관객과 눈을 마주치고 정서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갈나고' 한정 티셔츠를 관객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의 국비 547억원을 확보했다. 정부 전체 추경액인 4,000억원의 약 14%로 전국 최대규모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 547억원 중 456억원은 22개 시군의 지역사랑상품권 구입 시 할인 비용을 지원하는 일반지원이며, 91억원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대해 추가 할인을 지원하는 특별지원으로 배정됐다. 경북도는 이번 지원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타격을 입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북도는 국비가 미편성된 지난해 말부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본예산에 도비 10억원을 편성해 연초 지역사랑상품권을 집중적으로 발행하는 등 선제 대응하고, 추경에는 70억원을 추가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도는 행안부에 상품권 예산 국비 지원 및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원 필요성을 수차례 요청하고, 시군과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올해 국비를 최대규모로 확보할 수 있었다. 이에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남의 문화관광 해설사들이 ‘글로벌 관광 전남’ 실현을 위한 각오를 다졌습니다. 23일 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전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마음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 해설사 300여 명이 모여 상호 교류와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필암서원과 황룡강 등 주요 관광지 답사를 통해 해설 역량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됐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5월 한 달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788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현장에서 땀 흘린 해설사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와 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해설사들은 감동을 주는 해설로 세계 속 관광 전남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출처: 전라남도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호남권 정책토론회에서 강 시장은 “지역이 성장하면, 대한민국이 성장한다는 신성장론이야말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살리는 발전전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은 광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판을 열 기회”라며 지역 맞춤형 산업 육성과 중앙정부의 과감한 권한 이양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강기정 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의 특별대담을 비롯해, 지역 첨단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세션도 이어졌습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이번 호남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경상권, 충청권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정책토론회를 열 예정입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한방통신사 김성의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나주시는 프랑스 파리에서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100만 달러 규모의 농수산식품 수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나주시의 우수 농수산식품을 유럽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첫걸음으로, 배, 쌀, 김, 누룽지칩 등 10개 품목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아삭한 식감과 당도로 주목받은 ‘나주배’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수출협약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한 유럽시장 진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과 안정적인 수출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주시는 향후 호응이 높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2차 판촉 행사도 준비 중입니다. [출처: 나주시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후 4시 30분,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교통약자의 진료 접근성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의료기관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공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보라 안성시장, 이정찬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장영록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김정미 청천의료재단 안성성모병원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령자 및 보행상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단서 발급 절차 간소화, 1일 회원등록제 운영 등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17년 운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차량 증차와 서비스 확대를 통해 2025년 5월 기준 31대의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등록 고객은 2,173명, 누적 이용건수는 81,435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이동서비스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진료 접근성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복지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경국립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참여한 안성시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대학생과 공무원이 함께 연구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자리로, 자유로운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감사법무담당관 오수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안성시–전통시장 상생 협력 정책 제안’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천에 피크닉장을 조성하고, 이용 시 전통시장 바우처를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수변 공간의 관광자원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서운면 권정임 팀장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연구한 ‘안성시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과 문화예술사업소 신혜지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발표한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가 수상했다. ‘청년 예술인 자립마을 조성’은 청년 예술인의 정착과 자립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창업지원 방안을 담고 있으며, ‘청년, 바우덕이에 빠지다’는 바우덕이 축제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 확대를 위한 체험 콘텐츠 운영 및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