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갈 향기 가득한 신안의 가을, 나주 농산물은 세계로! 전남은 전통을 잇다 — 남도 곳곳에서 피어나는 맛·수출·문화의 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① 제9회 섬 새우젓 축제 전남 신안에서 열린 제9회 섬 새우젓 축제가 김장철을 앞두고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한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새우젓 보쌈 시식회와 공연, 노래자랑이 열렸고 ‘뻘땅 먹거리축제’, ‘삼암산 등산대회’와 함께 진행돼 지역 상생형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② 나주시–캐나다 A-Mart 500만불 수출 협약 전남 나주시가 캐나다 A-Mart와 500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미주 지역 내 나주 농수산물 판로가 확대되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윤병태 시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③ 전남도 무형유산 신규 지정 전남도가 소목장, 화순 능주 씻김굿, 선자장 등 세 가지 전통기술과 예술을 도 무형유산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사라져가던 지역 전통문화의 보존과 전승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습니다. 전남도는 앞으로 추가 종목 지정도 예고했습니다.

• 김성의
• 2025-10-27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