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지속되는 ‘마른장마’와 폭염, 열대야로 인해 농작물 생육 저하가 우려됨에 따라 작물별 생육단계에 맞춘 물 관리와 병해충 예찰 등 철저한 재배지 관리를 당부했다. 올해 제주지역 장마는 예년보다 7일 빠른 6월 12일 시작됐으나, 6월 24일 이후로는 비가 내리지 않아 ‘마른장마’ 양상이 이어지고 있다. 6월 누적 강수량은 580.6㎜로 전년 대비 1,150㎜, 평년 대비 247.2㎜ 적었다. 특히 폭염(6월 28일)과 열대야(6월 29일 서귀포)의 출현 시기도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빨라, 토양 수분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가운데 7월 중순까지 비 소식 없이 고온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가뭄 피해 우려가 크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밭작물, 채소류, 감귤류 등 주요 작물의 생육 단계에 따른 맞춤형 관리방안을 안내하고 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노지 밭작물은 스프링쿨러나 분사호스를 이용해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관수를 실시한다. 특히 파종 직후에는 균일한 발아를 위해 수분 공급이 필수적이다. 파종을 계획 중인 경우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3일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진 등 17명이 서북구보건소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교수진은 선문대학교 간호학과에서 진행 중인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북구보건소에 방문, 건강증진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선진화된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및 감염병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네팔 대표단 Kunta devi pun 교수는 “보건소 시설 견학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며 “네팔의 간호교육 수준 향상과 실무 매뉴얼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와 감염병관리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가 경기도 주관‘2025년 상반기 특별징수대책(징수활동) 평가’에서 3그룹 중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만 원을 확보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체납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도정 시책 참여 유도를 위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평가했는데, 이천시의 경우 ‘25년 5월 체납액 특별징수기간’을 설정해 집중 독려 기간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수립하여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전개했다는 평가를 받았고, 그룹 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로부터 징수활동비로 1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향후 징수 활동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하반기 징수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면서 특히, 체납자 맞춤형 징수,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 관리, 번호판 영치 및 부동산·급여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병행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경희 이천시장은“이번 평가는 체납세 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3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 예정인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치유농업 분야 이론·실습·현장견학 등 150시간의 체계적인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강화 및 치유농업 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개설됐으며 현장감 있는 전문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천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제고해 나가겠다.”라며 “향후 치유프로그램의 품질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촌발전과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문금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하 '한우법')이 3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우법은 사료값 상승과 FTA에 당면한 한우업계의 숙원사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법안이다.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한우산업발전협의회 설치 ▲한우농가에 대한 도축·출하장려금 및 경영개선자금의 지원 ▲기업의 생산 참여시 한우농가와 협력계획 마련 의무 등으로, 지난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지 약 1년 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제정안 통과로 한우산업이 직면한 가격 불안, 환경 규제, 산업 구조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하며 국가 식량안보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문 의원은 “'한우법' 제정은 한우산업의 존립과 발전을 위한 국가적 책임을 명문화한 것”이라며“그간 가격 불안과 환경 규제로 고통받던 농가에게 이제는 앞을 내다볼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여건이 갖춰지게 됐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원한 현역들의 무대인 KPGA 챔피언스투어의 최고 권위 대회인 ‘제29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 원, 우승상금 4천 8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형민(51.(주)아이브리지닷컴)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2일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2. 6,961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형민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로 이날만 7타를 줄여 7언더파 65타를 적어내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후 김형민은 “전체적으로 컨디션이 좋았지만 퍼트가 특히 좋았다”며 “퍼트에서 놓치는 것 없이 잘 풀어내면서 자신감을 얻었다. 바람의 영향도 크게 없었고 제자가 캐디를 맡았는데 호흡도 정말 잘 맞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컨디션이 좋아 2라운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하려 한다”며 “이번 대회 TOP10을 목표로 했는데 오늘 잘 풀리면서 욕심이 생겼다. TOP5까지 목표로 열심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민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꾸준하게 KPGA 투어에서 활동한 뒤 2024년 챔피언스투어에 입성했다. 지난해 9개 대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6월 한 달간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3회(6월 11일, 6월 18일, 6월 25일) 개최하여 2,151건을 심의하고, 총 1,037건에 대하여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했다. 가결된 1,037건 중 922건은 신규 신청(재신청 포함) 건이고, 115건은 기존 결정에 이의신청을 제기하여 '전세사기피해자법' 제3조에 따른 전세사기피해자의 요건 충족 여부가 추가로 확인되면서 전세사기피해자 및 피해자등으로 결정됐다. 나머지 1,114건 중 671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됐고, 24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적용제외됐으며, 194건은 이의신청 제기 건 중 요건이 여전히 미충족되어 기각됐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 전세사기피해자등은 총 31,437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결정은 총 1,019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34,251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피해자로 결정받지 못하고 불인정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전세사기피해자법' 제2조제4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청파동 숙명여자대학교 인근 일대에서 추진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간 환경을 개선하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범죄예방 디자인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디자인 해법을 도출한 점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청파동 일대는 그간 ▲위급 상황 시 도움받기 어려운 공동체 구조 ▲실효성 낮은 자율방범 체계 ▲주변과 대조되는 낙후된 이미지 ▲안전한 주거 선택이 어려운 여성 1인 가구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경사와 계단 위주의 골목길 ▲건물 간 이격 거리 부족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등 총 여섯 가지 구조적 취약요인을 안고 있었다. 이에 구는 주민 설문조사와 인터뷰, 경찰과의 합동 순찰, 숙명여대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을 통해 문제를 면밀히 진단하고,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공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여섯 가지 범죄 예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방학동 641일대’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신통)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6월 30일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에서 ‘방학동 641일대’가 신통 재개발사업구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구역 면적 72,282㎡로, 남‧북측 각각 도당로와 시루봉로에 인접해 있는 노후저층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도봉산 자락이 펼쳐져 있어 우수한 경관을 자랑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앞으로 이 일대는 올해 하반기 내로 주택재개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 용역에 들어가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방학동 641번지 일대는 도봉산의 우수한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공동주택 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구에서는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일대는 2021년과 2022년에 신통 후보지 공모에 신청했으나, 타 구역대비 낮은 정량적 점수, 신청면적 과대에 따른 사업실현 가능성 저하, 고도지구 인접지역 등의 이유로 미선정됐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7월 26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영등포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구에 거주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와 함께 대학별 맞춤형 수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성균관대, 세종대, 숭실대, 한양대의 입학사정관이 참여해 각 대학의 수시 전형과 주요 변화사항 등을 직접 설명한다. 또한,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과거 수시 결과 ▲ 모의평가 분석 기반 지원 전략 ▲2026학년도 수시 대비법 등을 강의하고, 현장에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자에게는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요강과 전략이 담긴 자료집도 제공된다. 신청은 7월 24일 오후 6시까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대입 설명회 외에도 ▲1:1 수시 컨설팅 ▲논술·면접 특강 ▲학교 방문 진학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세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 유일 지상파 라디오인 한국도로교통공단tbn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도가 220만 도민과 함께 첫 전파 송출을 자축하는 장을 펼쳤다. 도는 7일 오후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충남교통방송 개국 축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정광섭 도의회 부의장, 김희중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도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시작은 도 홍보대사인 가수 신성, 박민수, 송은혜 등이 사전 축하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다. 이어 김일중 아나운서의 사회로 국악소리가 송소희 씨가 축하 무대를 펼친 뒤, 김 이사장 기념사와 김 지사 환영사, 기념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또 3D 모션그래픽 퍼포먼스 후, 가수 듀에토, 알리, 테이, 박서진, 김연자, 걸그룹 오마이걸 등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하며 충남교통방송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축하 무대에 이어서는 레이저 맵핑 퍼포먼스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으며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교통방송은 도내 유일 지상파 재난 의무 방송사이자, 충남혁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7일 간부회의에서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생활밀착형 행정을 강조해 왔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세심한 정책을 수립한 것이 좋은 반응과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좋은 사업은 과감하게 확대하고 미흡한 점은 보완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될 사업들을 계속 발굴해 나가자”고 말했다.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시민의 행복을 높이기 위해 수립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민선 8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취임 후 주력한 사업이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시민체감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와 시민의 생활 편의, 스마트 도시를 위한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고 있다. 지난 2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하여 2025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본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사업으로 카드매출액의 0.5%, 업체당 최대 50만원 한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대상을 `24년도 연매출액 1억원 이하 소상공인에서 3억원 이하 소상공인까지 확대했다. 신청은 온라인(행복카드.kr) 또는 읍 면사무소, 경상북도경제진흥원(구미)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위는 온라인 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신청 후 지원대상 적격 심사를 거쳐 사업주 본인 계좌로 지급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원대상 확대를 통하여 보다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경영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완주군이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아동정책 전담부서인 ‘아동친화과’를 신설하며, 유니세프 최고단계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시작으로, 2020년 상위 인증,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상위 인증을 갱신한 바 있다. 이번 아동친화과 신설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지속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정책 기반 마련의 일환이다. 신설된 아동친화과는 아동의 권리 보장, 보호, 돌봄, 참여를 아우르는 전담 조직으로, 총 34개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이 정책의 주체가 되는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소속팀은 아동청소년, 돌봄지원, 아동보호, 드림스타트로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완주군은 그동안 전국 최초로 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와 아동친화상점(아이러브존)을 운영해 왔으며, 어린이청소년의회와 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아동의 실질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공유우산 대여서비스 ▲흡연부스(맑은 숨터)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등 아동 제안 정책이 실행 단계에 들어섰고, 청소년 공간 조성 등 4개 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7일 (사)한국마이스관광학회 회장이자 가톨릭관동대 호텔관광경영전공 책임교수인 한진영 교수를 초청하여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의 주제는 ‘MICE산업의 이해와 로컬마이스시티 강릉’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마이스산업 기반 조성 및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강릉시가 ITS 세계총회 유치, 강릉컨벤션센터 건립, 글로벌 K-컨벤션 육성 공모사업 및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낸 시점과 맞물려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시는 이번 특강을 시청 직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의 마이스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아, 향후 강릉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을 지역특화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특강은 강릉의 미래 비전으로서 마이스산업을 함께 준비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마이스산업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강릉을 대표 마이스 도시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