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군민들의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돕기 위해 마을 경로당 등 해남군 안전지도를 제작해 배부했다. 지도에는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심폐소생술 방법 동영상 ▲심정지 전조증상 등 실질적인 안전 정보가 담겨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은 급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제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에 대비해 군민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은 자동심장충격기의 원활한 장비사용과 응급처치를 위해 읍면을 순회하면서 관리책임자와 이장, 부녀회장 등 군민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누구나 쉽게 볼 수 있고, 필요한 순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밀착된 안전정보를 담았다”며“작은 정보 하나가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군민 체감형 안전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만나 교육·문화·청년·경제·산업 분야 등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육동한 시장은 “춘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친환경 농업, 바이오·ICT 산업을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 ‘세계 태권도의 수도’를 목표로 국제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대사님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관계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압두살로모프 대사는 “춘천은 자연과 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이미 유학생과 스포츠 교류로 긴밀한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앞으로 청년·문화·경제 등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현재 춘천지역에는 506명의 우즈벡 국적의 주민이 거주중인 가운데 강원대·송곡대·한림대에 총 368명(85%)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지난 2023년 10월 나망간 지역 대표단이 춘천을 방문해 교육·문화·산업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양 기관의 교류도 지속되고 있다. 또한 2025 세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는 14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의 뉴빌리지 사업과 관련한 이번 보고회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용역사의 과업 계획을 듣고 수립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 구는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통해 ▲단독·연립·다세대주택의 도시·건축 규제 완화 ▲마분공원 도시계획시설 중복결정을 통한 공원복합시설 건립 ▲도로포장, 감시장비(CCTV), 안심골목길 조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단독 주택과 빌라 밀집 지역 등 저층 주거지역에서 민간이 주택을 정비할 경우, 금융·제도적 혜택 및 공공 기반·편의시설 설치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부개1동과 일신동 일대 면적 약 9만5천 제곱미터(㎡)의 부개·일신지구가 ‘뉴빌리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주민공청회, 구의회 의견 청취,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7월 도시재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3주 차인 8월 11일 기준 지급률 96%를 돌파했다. 구는 남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 단 한 명의 구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길 방침이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 12일까지 관내 각 동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나 은행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 장애인 등이 주요 대상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하면 담당 공무원이나 통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을 요청해 주민센터 직원에게 직접 안내를 받은 종암동 주민은 "거동이 어려워 신청이 막막했는데, 이렇게 직접 집까지 찾아와 신청을 도와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이번 소비쿠폰은 총 41만4,079명이 지급 대상이며, 현재까지 약 39만8,000명이 신청을 완료해 당초 예상치를 웃도는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회장 노학양)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서면 교차로 국민은행 앞에서 광복절을 맞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구민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구·동 회장단을 비롯해 시의원과 구의원, 부산진구 자원봉사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서면 일대에서 구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며 태극기 달기의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전 가정이 태극기를 게양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노학양 지회장은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이라며 “태극기를 다는 작은 실천이 나라사랑의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는 앞으로도 애국심 함양과 국가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부산진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3일 관내 4개 복지관(사직종합사회복지관, 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및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한된 복지 재원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부정수급을 근절해야 한다는 공감대에서 마련됐다. 동래구와 4개 복지관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정수급 발생 사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수급자의 변동사항 사전 신고 독려 ▲부정수급 의심 사례 발굴 및 제보 활성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은 지역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기관으로서, 수급자가 자격 유지에 대한 불이익을 받지 않고,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복지관의 핵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주민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부정수급이 없는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남구지역 한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늘봄지원연구사,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늘봄지원연구사 중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늘봄지원연구사는 늘봄학교 전담조직인 늘봄지원실의 총책임자로, 기획·연구·조정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처음으로 51명(초등 50명, 특수 1명)을 학교 현장에 배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늘봄지원연구사 제도의 상반기 운영 성과 점검, 우수·특색 사례 공유, 하반기 정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키즈스테이션 설치 및 활용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늘봄지원실장 역량 강화 사례’ 등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밖에 올해 하반기 광주 늘봄학교 운영 정책과 행정사항 등을 안내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시교육청과 타 시·도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질 높은 광주 늘봄학교가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은 14일 시의회 예결위회의실에서 ‘광주 사회복지종사자 폭력피해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회, 광주시, (재)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최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폭력 피해 실태를 알리고, 회복과 예방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사회서비스원 고정국 박사가 ‘광주 사회복지종사자의 클라이언트 폭력피해 실태와 회복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2.2%가 언어폭력, 47.2%가 신체폭력을 경험했으며, 30.8%는 이로 인해 이직을 고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 후 공식 대응보다 동료 간 비공식 공유(38.8%)나 무대응(10.7%)이 많았고, 가해자에 대한 조치도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된 대안으로는 ▲‘권익지원센터’ 설치 ▲CCTV 등 안전인프라 의무화 ▲폭력피해자 분리 및 유급휴가 보장 ▲대체인력 지원체계 구축 ▲심리상담 및 치료지원 확대 등이 제시됐다. 토론자에는 김경민 국립나주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성군이 사상 처음으로 예산 1조원을 돌파했다. 군은 당초 9,902억 원에서 1,350억 원을 증액한 1조 1,252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지난 14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로서는 이례적인 규모로, 세입 기반이 제한된 농촌지역의 한계를 넘어 국가공모사업 유치와 국․도비 보조사업 확보 등 보조재원 발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 성과다. 이번 추경에는 전통사찰 피해 복구, 국가유산 긴급 복구, 산사태 위험지구 복구, 단촌 구계 마을단위 개선사업 등 산불 피해복구 사업이 다수 포함됐다. 또한 재난홍보방송 가정용 수신기 설치(27억원), 인명피해 우려지역 자동차단시설 설치(24억원), 수문 자동화시스템 구축(16억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설치(4억원)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한 기반 확충에도 중점 투자가 이뤄졌다. 의성군은 올해 의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 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 7일), ▲산불피해 보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회 추경(5월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8월 14일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동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한국자유총연맹동해시지회와 협력해 ‘지역과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나라사랑·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80주년 광복절(8월 15일)과 한글날(10월 9일)을 계기로 역사와 생명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금 이곳에서 주체적으로 나라사랑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4개교 27학급 7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관기관 연계 캠페인과 참여형 체험 활동인 나라사랑‧생명존중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에 대한 자긍심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주도적 참여 경험을 통해 자기표현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태도를 내면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심으로 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한여름, 삼척시 가곡면 오목골에서 산불이 발생해 관계 당국이 긴급 진화에 나섰다. 산불은 25일 낮 무렵 발생했으며, 강한 햇볕과 바람으로 인해 불길이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제기됐다. 삼척시는 즉각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가동하고 소방, 산림청, 민방위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진화에 나섰다. 현장에는 산불상황 및 진화계획을 알리는 상황판이 설치돼 실시간으로 진화 현황과 투입 인력이 관리되고 있다. 민방위 대원과 산림당국은 헬기와 장비를 동원해 불길 확산을 차단하는 한편,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도 안전 대피를 안내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일 이어지는 고온 건조한 날씨로 불씨가 재확산될 가능성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 주민들은 “이 더운 여름에 산불이 나다니 믿기지 않는다”며 “산불이 번지면 마을까지 위협받을 수 있어 두렵다”고 전했다. 삼척시는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입산 자제와 화기 사용 금지를 당부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대만 고교생, 5·18 교류 광주와 대만 타이난 교류단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함께 되새겼습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대만 타이난여고 학생·교사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며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공유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이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뿌리라며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교류단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5·18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광주예술의전당, 공연예술축제 광주예술의전당이 오는 9월 11일부터 나흘간 ‘제7회 GAC공연예술축제 그라제’를 엽니다. 올해 축제는 ‘예술의 울림’을 주제로, 합창·클래식·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됐습니다. 특히 세계적 합창단 ‘라이프치히 성 토마스 합창단’과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가 눈길을 끕니다. 잔디광장 야외공연과 어린이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광양꿈빛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광양꿈빛도서관이 9월부터 11월까지 ‘책뜨락 놀이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엽니다. 그림책 작가 4인이 참여해 공연·강연·독후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참여 어린이들은 작가와 직접 만나
삼척시의회 이광우 의원이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평택에서 시작되는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종점은 반드시 삼척IC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서 6축 고속도로는 평택에서 제천·영월을 거쳐 삼척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250km의 노선으로, 1992년부터 추진돼 온 국가적 숙원사업”이라며 “평택–제천 구간은 이미 개통됐고 제천–영월 구간도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인 가운데, 마지막 영월–삼척 구간이 올해 1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2035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예타 통과를 위해 근 10여 년간 헌신한 삼척시민은 물론, 영월·정선·태백·동해 시민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그러나 설계 용역 착수를 앞둔 현 시점에도 노선과 종점이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시민들 사이에서 ‘깜깜이 노선’이라는 불안과 억측이 퍼지고 있다”며 “지역 발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더 투명하고 열린 자세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삼척IC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AI 2단계 ‘AX 실증밸리 조성사업’ 확정 광주의 인공지능 2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5년간 추진되며, 모빌리티와 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 전환과 시민 체감형 혁신에 집중합니다. 광주시는 1단계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융복합기업 1000개 집적을 목표로 합니다. 생산유발 9천8백억 원, 고용유발 6천여 명 등 경제적 효과도 기대됩니다. 목포시, 지역상권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목포시가 카카오 등 유관기관과 함께 ‘찾아가는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원도심 상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참여 상인들은 맞춤형 교육과 메시지 발송 지원금, 카카오 버스 운행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초등학생,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 양성 광주의 초등학생 23명이 ‘어린이 국가유산해설사’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광주시교육청 시민협치진흥원은 여름방학 기간 해설사 양성과정을 운영해 수료증을 수여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 풍암호수 명품호수공원 비전 선포 광주의 대표적 휴식처인 풍암호수가 명품 호수공원으로 거듭납니다. 광주시는 풍암호수 수질 개선과 수변 공간 재정비를 통해 중앙근린공원을 대한민국 제1호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받겠다는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호수에는 자연형 습지와 물순환 장치, 국내 최대 규모 음악분수와 장미원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도전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생태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작은사랑동우회, 빛고을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광주 봉사단체 작은사랑동우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습니다. 빛고을장학재단에 전달된 장학금은 2천만 원으로, 어려운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쓰입니다. 기탁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단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작은사랑동우회는 1985년 창립 이후 꾸준히 장학 지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함평군, 친환경농업 인증 의무 교육 실시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농업 인증 취소 증가에 대응해 의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유기농·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가 60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농업인들은 인증 기준과 위반 사례, 실무 적용 방안을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