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천안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자율방재단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인재개발원의 도민교육과정으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재난별 행동요령 등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천안시는 불당2동 일원에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안전문화캠페인을 펼치고 ‘폭염 국민행동요령(물·그늘·휴식)’을 홍보했다. 천안시자율방재단은 재난취약지역 예찰,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 점검, 응급복구 활동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신용산 천안시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폭염 등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강화화고 자율방재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대응 능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월 4일 14시에 서울시 양재동 aT(에이티)센터에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업무 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보호수준 평가는 '개인정보 보호법' 제11조의2(2024년 3월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련 법령상 의무 사항 준수 여부뿐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의 노력 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설명회는 보호수준 평가에 대한 대상 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이다. 설명회는 총 2부로 이루어지며, 1부에서는 ‘개인정보 영향평가’ 제도의 설명과 제도 개선 사항, 기관의 대응 방향을 안내하고 2부에서는 ‘보호수준 평가’ 운영계획과 절차, 평가지표, 우수사례에 대한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개인정보위는 현장 설명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평가 대상기관 담당자들을 위해 온라인 설명회도 두 차례 진행한다. 지난 1차 온라인 설명회에는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에는 7월 11일 대전 지역을 시작으로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경기도미래세대재단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사업에 전시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성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디지털 전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문화·외교적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경기도 내 10개 지역에서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독도 4D 롤러코스터 △독도 3D 입체영상관 △독도 360° 터치 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독도 디지털 백과사전 △독도 AI 포토존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5일간 안성맞춤공감센터 내 안성시 청소년수련관 2층에서 운영되며,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요일은 6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중구가 공공시설 셔틀버스 통합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운행을 거친 뒤, 2026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일 ‘서울특별시 중구 공공시설 셔틀버스 운영 조례’가 중구의회를 최종 통과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사업 추진에 탄력받게 된 구는, 시범운행에 앞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는 7일 동화동주민센터(신당5동·동화동·황학동)를 시작으로 △9일 다산동주민센터(다산동·약수동·청구동) △10일 신당누리센터(필동·광희동·장충동·을지로동·신당동) △11일 중림동주민센터(소공동·회현동·명동·중림동) 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통합운영 계획과 시범운행 노선(안)을 주민들과 공유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통합운영에 반영하며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중구에는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손기정체육센터 △중구청소년센터 등 4개 공공시설이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2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2025년 제2분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는 이날 수여식에서 구민 159명에게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주신 모범 구민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는 분기마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한 모범구민의 공로를 기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6일, 7월 12일, 3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2025년 제13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니스대회는 태백시테니스협회(회장 김명호)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모인 약 6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7월 5일 전국 신인부, 6일 전국 개나리부, 12일 전국 세미 오픈 예선전으로 구분해 3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해발 800m에 위치한 태백스포츠파크에서 진행되어, 고원 스포츠 도시 태백의 맑은 공기와 시원한 바람 속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들이 교류하고, 태백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 행락철 질서확립 및 관광객 편의대책'을 수립하여 7월 1일부터 8월 17일까지 두 달간 중점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질서, 안전, 관광, 경제 등 4대 분야별 세부 과제를 마련하고, 주요 관광지·유원지·해수욕장·축제·먹거리 등 행락지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 행락 질서 대응 총괄관리반 운영 여름철 행락지 질서 확립과 주민·관광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행락질서 대응 총괄관리반’을 구성·운영한다. 이 대응반은 관광객 유입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서문제, 민원, 안전사고 등에 대해 분야별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발생 가능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총괄적인 관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행락지별 질서 유지 및 불편 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하고, 관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 주요 피서지 쓰레기 관리 강화 피서객이 집중되는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가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전복류 주요 전염병인 ‘제노할리오티스 캘리포니엔시스 감염증’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획득(2025.6.16)했다고 밝혔다. WOAH는 약 10년(2015~2024)에 걸쳐 국내 7,333개의 전복 양식장을 조사하여 제노할리오티스 감염증의 미발생 이력, 우리 수산생물 방역‧검역체계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해당 질병에 대한 청정국 지위를 부여했다. 이번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 수산생물 질병 3개 분야(새우류, 패류, 어류), 7종 전염병의 청정국 지위 보유국이 됐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7번째 청정국 지위 획득으로 수산생물 질병 관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산생물 전염병을 철저히 관리하고 관련 기술을 발전시켜 수산생물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인공지능(AI) 유망기업, 출향기업인, 수도권 경제·투자 자문위원 등 12명을 초청해 광주지역 핵심 산업과 문화 인프라를 체험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광주의 산업 경쟁력을 현장에서 소개하고 잠재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광주의 주요 산업 거점과 문화 명소를 잇따라 방문, 지역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투어에 참여한 인사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첨단3지구 홍보관 ▲AI집적단지(국가AI데이터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 광주가 가진 산업·문화 융합 경쟁력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GGM에서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실제 생산시설로 구현된 현장을 직접 보고,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에서는 연구 개발(R&D), 시험·인증 기반시설을 갖춘 광주의 미래차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광주도시공사 첨단3지구 홍보관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광주와 경제자유구역의 비전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광주도시공사로부터 첨단3지구 조성 현황을 청취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차세대 나라장터를 통한 비대면 전자계약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원활한 제도 안착을 위해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19일(목) 체결한 강릉시-강원지방조달청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공공계약 투명성 강화와 청렴계약 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올해 1월 개통된 차세대 나라장터 시스템을 중심으로 입찰부터 계약체결까지 계약 전 과정에 대한 실무중심의 매뉴얼 교육이 진행된다. 2024년 말 기준, 강릉시 제1관서는 92% 전자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나, 본청 실과소 및 읍면동 일부 부서에서는 여전히 서면 기반의 대면계약이 유지되고 있다. 이에 강릉시는 올해 6월부터 전 부서 전자계약 실시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윤식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 부서 전자계약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부서별 계약담당자들이 차세대 나라장터 이용에 어려움 해소하여 계약담당자의 업무 간소화는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7월 5일(토) 오후 1시 30분, 광명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통일가족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는 청년합창단 ‘위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시부터 본격적인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하였다. 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개회 인사에서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김 모 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고 소하1동의 염 모 선생은 “빈 병 들고 달리기를 보니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 생각나 추억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사랑단에서 1인 가구 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권 모 선생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하안종합사
지난 7월 5일(토) 오후 1시 30분, 광명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통일가족 명랑운동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부는 청년합창단 ‘위드’의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2시부터 본격적인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경기도가 후원하였다. 200여 명의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개회 인사에서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고, 사단법인 나눔과 섬김의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하안동에 거주하는 김 모 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운동회여서 좋았다”고 말했고, 소하1동의 염 모 선생은 “빈 병 들고 달리기를 보니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 생각나 추억이 떠올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생명사랑단에서 1인 가구 상담봉사를 하고 있는 권 모 선생은 “어른과 아이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매우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행사 준비를 맡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 모 선생은
지난 7월5일(토) 1시 30분에 청년합창단 위드의 1부 합창 공연후 2시부터 광명시가 주최하고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경기도가 지원하는 명량운동회가 하안남초등학교 실내 강당에서 200여분의 참가팀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님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서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인사말과 개회선언을 대표 선수와 선포했다. 사)나눔과 섬김 백현종 이사장은 '힘차게 소리치고 즐거운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기에 참여한 하안동에사는 남자 김선생은 '즐겁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통일 한마음 명랑운동회라서 좋았다.'고 했다. 소하1동에 사는 여자 염선생은 '빈병들고 달리기를 보니까 북한에서 하던 게임이라 추억이 나서 좋다.고 하셨다. 1인가구 상담봉사를 하는 생명사랑단 권선생은 '어른과 아이와 함께 화합하는 행사여서 좋았다.'고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강선생은 '북한에서하는 게임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있어서 좋았다.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서 굴굴리기 게임과 사다리 게임과 장기자랑등 다채로운 운동회와 푸짐한 경품 추첨등 한마음으로 잇는 통일 가족 명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시흥시에 새로운 어르신 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7월 3일,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시흥시의 14번째 경로당으로 개소했습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가 아닌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건강한 노후를 함께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통은 곧 건강이자 행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오승섭 회장은 “100세 시대, 굵고 길게 살아가자”는 메시지와 함께 천상병 시인의 시 ‘귀천’을 낭독해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한 경로당 사업을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케이크 커팅으로 따뜻하게 마무리됐습니다. 새롭게 문을 연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여가, 그리고 건강한 삶의 중심 공간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기사]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경기도 시흥시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지난 7월 3일(수) 오전 11시, 14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노후에 행복한 삶을 경로당에서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이 자택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경기도 시흥시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지난 7월 3일(수) 오전 11시, 14번째 경로당으로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김연규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노후에 행복한 삶을 경로당에서 누리시길 바란다”라며 “노인이 자택에서 편안히 임종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이종군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의 철학을 되새긴다”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며 건강한 노후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소통을 잘 하고 관계가 좋은 사람들은 수명이 늘어난다는 연구처럼 소통은 곧 건강이며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모두의 공통된 목표는 노후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며 “경로당이 그런 삶의 중심이 되길 바라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지내는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지회장은 아울러 “노인 일자리는 움직임을 통해 건강 수명을 늘리자는 취지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군자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이 시흥시 14개 경로당 중에서도 모범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군자 서희스타힐스 경로당을 이끌어갈 오승섭 회장은 인사말에서“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