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크루즈 선석 배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아시아 크루즈 허브로서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기존 수작업 방식을 탈피한 실시간 온라인 시스템 도입으로 크루즈 관련 업계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크루즈 선석 배정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크루즈 선박의 선석은 기상 변화, 선사 일정 등으로 수시로 변경되지만, 그동안 전용 시스템이 없어 업무 담당자가 제주도 누리집에 수동으로 정보를 게시해 왔다. 선석 변경 안내 지연 등으로 인해 세관․출입국․검역(CIQ)*, 여행사, 전세버스·택시 업계, 주변 상권 등 크루즈 연관 사업 관계자들의 민원이 지속제기되는 등 불편이 있었다. 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부터 ‘크루즈 선석 배정 시스템’을 정식으로 가동한다.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크루즈 선사나 대리점은 선석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취소 요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는 실시간으로 승인 처리가 가능하다. 배정 현황과 변경 사항은 모바일로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접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보건소가 6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생 척추측만증 유소견자 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아동의 척추 건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2024년과 2025년 상반기 등심대 검사와 X선 촬영을 통해 유소견 판정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주 1회, 총 2주간 진행되며, 다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의 집합 교육과 함께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도 운영된다. 지난 6일에는 관내 조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 5 ~ 6학년 학생 7명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척추 정렬 교정 운동 △핵심 근육 강화 △스트레칭 △자세 교정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건강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바른 자세 운동법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진단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건강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 길이 아름다워질 때, 그 뒤에는 수많은 사람의 정성스러운 손길이 있었다는 걸 알아준다면 너무나도 행복하죠.” 8월 7일 새벽 6시, 해가 겨우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무렵, 이천시 호법면 새마을협의회 및 호법면 사회단체(이장단, 노인회 등)는 복하천 코스모스길(0.6km)의 잡초 제거와 환경 정비 작업을 위해 새벽부터 현장에 나섰다.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에 코스모스가 파종된 꽃길은 무성한 잡초와 넝쿨 등으로 정돈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다가오는 가을에 코스모스길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대하며 회원들은 경관 개선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호법면 관계자는 “코스모스길은 우리 면의 상징적인 행사인 호법꽃축제가 열리는 장소의 일부 구간으로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제3회 호법꽃축제는 오는 9월 13일 토요일에 개최되며 꽃길뿐만 아니라 걷기 행사,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는 9월 5일 오후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용단체 ’문영철발레뽀에마‘가 창작발레 ‘표류’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표류’는 섬에 머물게 된 한 남자가 자연의 신비로움을 깨닫고, 자연의 힘에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무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 광양시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공연을 맡은 문영철발레뽀에마는 2009년 ‘슬픈초상’으로 대한민국 무용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파 발레단체다. 공연은 문영철을 중심으로, 허서명·김상진·김태연·장윤서 등 주역무용수와, 김설화 외 6명의 솔리스트, 고원경 외 17명의 코르 드 발레로 구성된다. 시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현대 발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발레라는 예술 형식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깊이 있는 사유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무대에 오르는 ‘표류’는 자연과 인간에 대한 깊은 통찰로 국내외에서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라며 “시민들이 문화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인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해, 방학 중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독후활동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8월 6일부터 14일까지(10:00~16:00) 7일간 진행하며, 치매인식개선에 관심이 있는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치매극복선도도서관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안내와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전담인력 2명이 1층 북카페에 상주하여 안내문 배부 및 치매독후활동 홍보, 연령별 치매 도서 추천, 독서감상문 작성 보조, 참여자 기념품 제공 등 활동을 수행한다. 참여 방법으로는 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을 방문하여 ‘치매극복도서’를 읽고, 지정된 서식에 따라 독후감을 작성한 후 1층 북카페 치매안심센터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관내 치매극복선도도서관에는 치매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서가 구비되어 있으니, 치매독후활동에 학생들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폭염·폭우·폭설 등 악천후로부터 항만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항만안전교육 관련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항만안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여 8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입법예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항만안전특별법 시행령'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폭염, 폭우, 폭설 등 악천후 일수가 증가하고 있어, 자체안전관리계획서에 악천후 시 항만운송 종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포함하도록 개정했다. 항만안전교육과 관련된 불합리한 규제도 개선된다. 기존에는 항만근로자가 신규 또는 정기 항만안전교육을 받은 날부터 1년이 되는 날까지 매년 교육을 받아야 했다. 이에 따라 개인별 이수일이 달라져 교육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으로 전년도 이수일과 관련 없이 매년 1회 교육을 받도록 변경하여 교육이수 및 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항만운송 참여자가 항만안전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경우의 과태료 부과 기준도 합리화했다. 기존에는 교육을 미이수한 인원과 관련 없이 일률적으로 적발 횟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했으나, 미이수 인원의 차이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신규 불법 주·정차 고정식 CCTV 설치 지역 9개소에 대해 오는 8월 11일부터 단속을 개시한다. 앞서 지난해 12월 ‘CCTV 설치 및 이설’에 대한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올해 6월에는 롯데마트 제주점 부근 등 총 9개소(신규 8, 이설 1)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식 CCTV를 설치했다. 제주시는 설치 후 전광판 안내, 현수막 게시, 주·정차 위반차량에 대한 계도장 발송 등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계도기간을 마무리하고, 8월 1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10분 이상 정차 시 단속된다. 위반 시 과태료는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이상은 5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제주시는 매년 읍·면·동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CCTV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행정예고와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단계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교통 불편이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정식 CCTV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이번 미국 방문 때 함께 동행할 기업인들을 만나 "수출 여건 변화로 정부와 기업 모두 어려움을 겪지만,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대통령실에서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4대 그룹 등 주요 방미 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단체 및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책실장과 안보실장, 산업부 장관 등이 함께 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자리는 미국 방문에 앞서 대통령이 직접 우리 기업인들을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서 경제 분야의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미 투자 및 구매 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이번 관세 협상 과정에서 우리 기업인들이 애를 많이 써줘서 생각보다 좋은 성과를 냈다"고 사의를 표하고, "정부의 최대 목표는 경제를 살리고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에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 순천과 나주에서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행정 성과가 이어지며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먼저 순천시는 광복절 연휴 동안 진행된 ‘정원워케이션×잔망루피’ 이벤트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사흘간 2천4백여 명이 방문했으며, 준비된 굿즈는 조기 완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순천만국가정원에는 2만1천 명이 방문해 지난해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으며, SNS 인증샷 열풍과 함께 ‘잔망루피 효과’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또한 순천시는 제42회 팔마문화제와 주말의 광장을 통합 개최하며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을 맞았다. 팔마정신을 담은 청렴 퍼포먼스가 주목을 받았고, 도심에 조성된 잔디로드와 대형 루미 포토존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했다. 플리마켓과 페이백 이벤트는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더하며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나주시는 상반기 민원 처리 우수 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민원 단축 처리 마일리지’와 ‘국민신문고 처리’ 두 부문에서 총 6명의 직원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시민 만족도를 높인 공로가 인정됐으며, 윤병태 시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한국 사회가 기후 위기, 인구구조 변화, 디지털 기술혁신 등 ‘삼중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정책 모든 분야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경기도는 지난 정부의 역주행 속에서도 ‘360도 돌봄’, ‘주 4.5일제’, 각종 기후정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며 “돌봄사회화, 디저틸·AI 전환, 사회안전망·민주주의 강화의 기회로 만들어 대한민국 변화의 든든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가 1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린 ‘제19회 국제 사회보장 학술대회’에 참석해 “20년 전 대한민국 최초로 장기 국가 전략을 만드는 일을 실무로 책임지는 역할을 맡았고, ‘비전 2030’ 보고서가 나왔다”며 “2030년을 목표로 했는데, 5년밖에 남지 않은 올해는 인구 구조 변화, 디지털 진화, 기후위기 등 전례 없이 심각한 삼중 위기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자본주의가 지닌 두 가지 큰 문제인 시장 과정의 불공정, 시장 결과의 불형평을 거대한 삼각파고 앞에서 기존의 방식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며 “경제, 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실천에 기반한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다회용기(텀블러) 사용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회용기 사용 일상화를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인식을 확산시키고,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장안구 환경위생과는 8월부터 다회용기 최다 이용 부서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 실효성 있는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장안구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다회용품을 사용해 순환경제를 실천할 때”라며, “일회용 컵 없는 청사 만들기에 장안구 공직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관내 요양원에 입소중인 어르신들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지원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요양원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을 도와드렸을 뿐만 아니라,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상의 문제와 정보 부족 등으로 다양한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청 방법이 어려워 민생회복 쿠폰을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지원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쿠폰 카드는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는 최근 성남시 관내 초등학교 에서 성폭력 사건이 증가하고, 일부 학교에서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가 미흡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우려해, 실효성 있는 피해자 보호 대책과 학교폭력 심의기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함께,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수립하고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8월 25일 오후 2시,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서은경 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발제는 법무법인 슈가스퀘어 소속이자 강남 서초 학폭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주현 변호사가 맡으며, 김진명 경기도의원, 성해련 성남시의원, 이해준 학교폭력연구소 소장, 경기도성남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종합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서은경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고 심의기구의 전문성을 확보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학교·지역사회·교육청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2) 의원은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도민 소통행사 추진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열고, 파주시에서 10월(예정) 진행할 ‘찾아가는 기후환경 토크콘서트’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협의는 조성환 도의원 주재로 진행해 현장성과 실행력을 높였고, 정책 홍보와 참여 유도 방식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후행동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협업을 선택했으며, 토크콘서트와 연계 행사 구성은 도민의 눈높이와 참여 동기를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번 협의의 목적은 경기도의 정책과 사업을 현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도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하도록 돕는 데 있다. 지역 아젠다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의 현안과 수요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며,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지역 네트워크를 결합해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을 만든다. 주요 참석자는 조성환 도의원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경영본부장을 포함한 3명이다. 참석자들은 행사의 구성과 장소, 일정을 협의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장소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우선으로 하며, 주중 저녁 시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안정적인 돌봄통합체계 마련을 위한 재정 지원과 인력 확충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건의안에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돌봄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전담인력 및 운영비 지원 ▲담당 공무원의 증원 ▲경기도가 31개 시·군 현황 파악 후 정부 건의 등 핵심 과제가 담고 있다. 지 의원은 “통합돌봄은 곧 도민의 삶과 일상을 지키는 문제”라며 “경기도가 선제적으로 준비해 도민 모두가 차별 없이 통합돌봄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등과 함께 관련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8월 20일에는 연구과제 참여자들과 정담회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지 의원은 경기도형 돌봄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