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청년회의소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대표단을 공식 접견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접견은 일본 야오청년회의소가 대구를 공식 방문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양국 청년단체 간 우호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청년회의소 박준형 회장과 일본 야오청년회의소 타케다 치아키 이사장을 비롯한 양 측 대표단이 함께했으며, ▲류규하 중구청장 환영 인사 ▲양 기관 대표 인사 교환 ▲자유환담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양국 청년 리더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청년세대 간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9일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제3회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夜)놀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상인,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야시장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으며, 식전공연과 축사, 상인회장의 다짐 발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 현장에서는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와 특색 있는 수공예품 플리마켓,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져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야시장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은 “야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인들과 함께 활기찬 시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夜놀자’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夜놀자’ 야시장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최문주) 주관으로 ‘제2차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조기 정신증 위기청소년을 위한 통합사례 회의를 진행했다. 청소년복지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선제적인 발견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구성된 지역 중심 협의체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를 나누고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논의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미추홀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천사랑병원 생명위기대응센터, ▲인권희망 강강술래, ▲법무부 인천스마일센터,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Wee)센터 H2O,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미추홀구가족센터, ▲미추홀경찰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등 총 18개 기관이 참석해 지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청소년기 조기 정신증에 대한 이해와 사례 개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자주 마주하는 주요 정신증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상담사의 선별적 개입과 정신의학적 연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은 지난 18일 인천향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빛공감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초여름 저녁 인천향교의 고즈넉한 정취를 배경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향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공연에는 ‘가야금 앙상블 그미’와 ‘명 앙상블’이 출연해 국악과 클래식의 조화를 이룬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소리꾼 한기윤, 소프라노 한은혜, 테너 임덕수가 함께한 두 팀의 협연 무대 앙코르곡 ‘아름다운 나라’는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관객들은 사전 체험행사에서 직접 만든 청사초롱을 손에 들고 은은한 불빛을 흔들며 공연에 함께 호흡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전통차 시음, ▲양말목 문종(도어벨) 및 청사초롱 만들기, ▲인천향교 팝업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방문객들의 참여를 끌어내며 전통문화와 향교에 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한복 착용 이벤트와 설문 응답자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문화 향유의 폭을 넓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 △학생 인권 및 교권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정책 △학생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학교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 등 총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에서 정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2부 순서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교육장에게 지역 교육 현안과 과제에 대해 질문하고, 이에 대한 교육장의 답변을 듣는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학생들과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이 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에 대해 주도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춘천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학생들의 제안과 의견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및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6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공포한 날(6월 25일)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 '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하여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스마트도시 규제유예제도(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와 농협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제주도 농협 하나로마트(하귀농협, 한림농협, 서귀포농협)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충북쌀(청원생명쌀, 생거진천쌀, 음성명작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충북쌀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름 관광철을 맞이해 ‘충북쌀을 알리자’라는 취지로 실시됐다. ‘충북쌀 소비 촉진 캠페인 행사’는 충북도청과 농협 충북지역본부가 함께 진행했으며, 주요 행사 내용은 제주 하나로마트 이용객들에게 충북쌀에 대한 홍보 및 판촉 활동이었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충북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충북쌀을 더 알리는 계기가 되어 충북 쌀소비가 더욱 확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 경로당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펼치는 경로당 실버트롯대회가 19일 오후 1시 30분에 명주예술마당에서 열린다. (사)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회장 심재빈)가 주관하는 이번 ‘2025년도 제1회 경로당 실버트롯대회’에는 경연자 21명, 경로당 회원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에는 강릉시 경로당 소속 어르신 21명이 참여하여 마음속에 담아뒀던 청춘의 무대를 선보인다. 입상자 시상과 관련하여는 1위 20만 원, 2위 15만 원, 3위 10만 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입상자는 오는 7월 16일(수)에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실버트롯 경연대회에 강릉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25년에 약식으로 펼쳐지는 경로당 실버트롯대회는 미비한 점을 보완하여 내년에 정식으로 개최가 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경로당 실버트롯 경연대회를 통해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어르신들에게 자신감을 높이고,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립감을 줄이고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수도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기 위해선 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행·재정 특례를 담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이 필수적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행정수도 세종시가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실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특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난 1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개최된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의 미래, 세종시법 개정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나선 최민호 시장과 토론자들은 세종시법 개정 당위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최민호 시장은 발제를 통해 가장 먼저 행정수도 완성은 세종시만의 과제가 아닌 청년세대와 지역균형발전 등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처한 저출생, 지역소멸, 양극화 등 삼각파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행정수도 완성, 수도권 명문대 이전, 대기업 유치, 중부권 메가싱크탱크 조성 등 단계적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실질적인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하기 위한 세종시법 전면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세종시는 현재 인구 40만에 달하는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의회 양정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약대동·중1·2·3·4동)은 제284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생활밀착형 시정질문으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을 요구했다. 이번 시정질문은 총 3건으로 △주차장 용어 알기 쉽게 시민들에게 설명 및 홍보 요청 △층간소음 주민 갈등 줄이는 실질적 방안 고려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관련 대책 등을 내용으로 한다. 양정숙 의원은 공영주차장, 부설주차장 등의 명칭이 시민들에게는 생소한 점을 지적하고, 타 지자체 도시공사 홈페이지에는 주차장 용어가 알기 쉽게 설명된 점을 예로 들며 노상, 노외, 부설과 같은 주차장 용어에 대한 설명을 도시공사 홈페이지에 추가하거나 시민들도 알기 쉽도록 주차장 용어를 홍보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양 의원은 '부천시 공동주거시설 층간소음 방지 조례'가 있으나 실제 관련 사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설치 권고가 강제성이 없어, 현재 시가 직접적으로 하는 일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주민 갈등을 줄이기 위해, 시가 어떤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 위원장 경제부지사)는, 7월 1일(화) 2025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의 중장기 비전ㆍ목표 등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심의하였다. 혁신위원회는, 종합계획, 성과평가 등 중요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바이오ㆍ헬스 산업육성 정책분야의 합의제 기구로서, 도내 혁신기관, 정부출연기관, 병원 등 유관기관장을 중심으로 2024년 5월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심의ㆍ의결한 종합계획은, 그간 자생적으로 발전해 온 각 권역별 특화산업*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확보하고, 종합적ㆍ체계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수립에 본격 착수하였다. 춘천권(진단·예방·의약) / 원주권(디지털헬스·의료기기) / 홍천권(항체의약품)/ 강릉·동해안권(천연물·해양) / 접경지역권(소재) / 남부내륙권(실증) 등 강원 바이오헬스의 핵심인 유관기관의 육성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전ㆍ목표와 그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 도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잠정사항) (거점 고도화) 중소형 CDMO, AI 기반 첨단의료 등 특화+혁신 융합
하늘빛유치원(원장 최선자)은 6월 27일(금) 유치원 실외놀이터와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유아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 위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유아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며 신체활동을 확장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크고 작은 풀장 4개와 워터슬라이드 2개를 설치하여 마치 작은 워터파크를 연상케 했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슬라이드 물놀이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추위에 민감한 유아들을 위해 따뜻한 물을 받은 미니 풀장 2개도 별도로 마련하여 모든 유아가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물총놀이 하는게 재미있어요.”, “오후에도 놀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선자 원장은 “유아들이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또래 친구들과 물을 매개로 협동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의
‘홍천중학교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개최”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문선옥)은 지난 6월 30일(월) ‘홍천중학교 통합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영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서진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원회’는 홍천지역 학교 이전사업을 위해 운영된 기존 ‘홍천지역 석화초등학교·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가 석화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할을 다함으로써 남은 홍천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발족 되었다. 작년 하반기 시행된 ‘홍천읍 중학교 재배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위원회’는 홍천중학교 이전 부지를 신중하게 검토·확정하여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착실히 밟아 가기로 하였다. 이영욱 추진위원장은 “홍천지역의 오랜 숙원을 조속히 해결하여 홍천을 명실상부 강원교육의 1번지로 만들어가도록 추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교이전 실현과 교육기관 재배치 등을 통해 홍천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남호) 학생지원센터는 6월 30일(월)부터 7월 1일(화)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 라이락홀에서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폭심의위 공정한 판단 및 교육적 개입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공감적 언어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학교폭력 사안 전문 변호사 특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유천리에 조성한 황금빛 은행나무 군락 ‘천년의 숲’을 더욱 완성도 높은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 가지의 활착을 활성화하고 생장을 촉진함으로써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숲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이며, 총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된다. 건강한 은행나무 생장을 돕기 위해 수세가 양호한 구간에는 8,140kg의 퇴비를 투입하고, 수세가 보통인 구역은 993.53㎡에 걸쳐 토양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은행나무 잎을 통한 영양 공급을 위해 7,600리터 규모의 엽면시비를 1회 실시하며, 생육이 어려운 고사목 37주는 제거하고 은행나무를추가로 보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조성된 ‘천년의 숲’이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간직한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적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천년의 숲에 식재된 은행나무들은 정선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 등으로 발생한 나무들을 유휴지에 옮겨 이식한 것으로, 지역 자원의 순환 활용 사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