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광림 부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3일 분당구 이매동 96-2번지에서 열린 이매1동 복합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석해 새로운 청사의 성공적인 완공을 기원했다. 이날 기공식은 지역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착공을 알리고 사업 추진 의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하고자 개최됐으며, 내빈 소개 및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되는 이매1동 복합청사는 지하2층, 지상5층에 건축면적 1만 448㎡ 규모로 2027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이매1동 행정복지센터, 성남시 농업기술센터, 대한노인회 성남시 분당구지회가 입주할 예정이다. 안광림 부의장은 “새로 신축되는 복합청사가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정력과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소통력을 갖추고 진정한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 이매1동 복합청사의 안전한 공사추진과 성공적인 준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민선 8기 3주년의 성과를 주춧돌 삼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100년 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23일 군청 기자실에서 취임 3주년의 10대 주요 군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10대 주요 군정 성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민간 투자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 집중과 지원 체계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인프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적 인구정책과 지방소멸 대응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접근성 개선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 ▲교육 인프라 확충과 인재 양성 ▲도시재생 및 정주여건 개선 ▲군민 안전을 위한 재해 대응과 방재 인프라 ▲군민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 등이다. 앞으로의 군정 방향은 ▲첨단기술과 결합된 스마트농업 선도도시 조성 ▲가족이 함께하는 관광레저도시 실현 ▲창의 인재가 활동하는 지역경제 도시 조성 ▲모든 세대를 포용하는 주민복지도시 실현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재편된다. 첫 번째 전략은 기술 중심의 미래농업으로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 첨단기술과 결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는'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6월 24일 개최하고, 피해지역인 광주‧전남의 실효성 있는 경제회복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 이는 6월 30일 시행 예정인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제9조에 따라, 피해지역의 문화‧관광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차원의 특별지원방안 수립이 의무화된 데 따른 후속 조치이다. 참사 직후 공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무안공항 활주로가 일시 폐쇄되면서 공항 내 상업시설, 항공기 취급업체, 지역 관광업계 등에서 직·간접적인 매출 감소와 경영난이 발생한 상황으로, 지역사회에서는 체계적인 피해 분석과 맞춤형 지원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 12·29 여객기사고 피해자 지원단은 관계부처(문체부, 중기부 등 6개 부처), 광주‧전남 지자체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피해 분석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재난지원 및 지역개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한국지역개발학회'연구진이 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현장 수요에 맞는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이달 23일부터 8월 8일까지 ‘농촌관광 실태조사’를 한다. 농촌관광 실태조사는 국민 부문(국가승인통계 제143005호)과 사업자 부문으로 진행한다. 국민 부문은 전국 만 15세 이상 국민 중 인구총조사를 바탕으로 표본 추출한 5,100명을 면접 조사한다. 조사 범위는 농촌관광 실태, 만족도 및 평가, 관계 인구, 농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이용 현황 등 5개 부분 63개 항목이다. 사업자 부문은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정책, 사업과 연계된 농촌관광 사업자 1,000명을 면접 또는 전자우편과 팩스로 조사한다. 사업자 부문은 운영 특성, 시설 현황, 사업성과 및 민족도 등 5개 부문 46개 항목에 걸쳐 조사한다.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결과는 농촌관광 활성화 방안을 찾는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안전과 윤순덕 과장은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자체가 새로운 농촌관광 모형(모델)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업인이 보유한 농업기계를 체계적으로 보관, 관리할 수 있도록 농기계 보관창고 실용 설계안을 담은 '농기계 보관창고 표준설계도서'를 발간했다. 책은 크게 종합 안내서, 표준설계도, 설계설명서‧계산서, 시방서, 내역서 5종으로 구성됐다. 농업기계 대형화, 다양화, 규모화 추세를 반영해 규모(177, 360㎡)와 구조(철골, 경량 철골)에 따라 4가지 설계 유형을 제시한다. 또한, 평면도, 단면도, 구조 상세도, 자재 사양서 등 실제 시공 정보를 수록해 보관창고 건축 허가에 필요한 설계 도면을 대신할 수 있도록 했다. 농가가 건축사에게 별도 설계의뢰를 하지 않고'농기계 보관창고 표준설계도서'로 건축 허가를 신청하면 설계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표준화된 설계도를 활용하면 창고 시공 품질을 높이고 농업기계 보관 환경을 개선해 농업기계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보관창고 설치를 원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지자체, 농업기술센터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할 예정이며, 농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림청은 국민참여를 통해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2025년 산지 규제개선 국민공모제’ 우수 제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9일까지 약 30일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제도개선 공모에는 14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국민부담완화, 행정절차 간소화 등 실효성 있는 과제 7건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1명(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등 우수제안자 5명과 최다 아이디어 제출단체 1개 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100만 원)에게 산림청장 상장과 총 34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특별재난지역 내 피해 주택을 신축·증축·이축할 때 부과되는 산지전용 수수료의 감면’을 제안한 강원특별자치도 소속 공무원 임환교 씨이다. 산지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허가 등을 받으려는 자는 산지의 면적에 따라 인허가 시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이번 임환교 씨의 제안이 채택돼 향후 산지관리법령의 개정이 이루어지면 이재민이 주택을 신축할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제도 운영·심사에 관한 규정'를 개정하여 2025년 6월 23일부터 시행한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Centered Management)이란 기업의 모든 경영과정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한다. 현재 총 235개의 기업이 소비자기본법에 근거하여 공정위로부터 CCM 인증을 받고 있으며, CCM 고시는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으려는 사업자가 갖추어야 하는 인증기준과 절차 등을 정하고 있다. 이번 CCM 고시 개정의 주요 내용은 인증 탈락 기업의 이의신청 절차 신설, 심사기준 항목 정비 및 배점 조정 등으로 그간 CCM 인증기업과 심사위원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우선, 지금까지는 인증심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업들이 심사결과에 불만이 있어도 불복하는 절차가 부재하여 수용할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인증심사 결과에 이의가 있는 기업은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 재심사를 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CCM 인증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했다. 또한, 기존 심사기준 상의 불필요하거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는 6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제3차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전 실·국·본부,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등 60여 명이 참석해 전반적인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시교육청, 경찰청, 구·군의 ‘세부추진계획 보고’에 이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교육청, 경찰청, 16개 구·군의 준비 사항 점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소통 ▲시민참여 확대 및 홍보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됐다. [시교육청]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생 응원단 운영 및 지원 ▲학교 경기장 정비 및 학교 운동장 개방 등에 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경찰청]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체전 환경 구축’을 위해 ▲체전기간 중 경비․경호 대책 ▲교통 및 안전대책에 대한 철저한 준비 상황을 보고했다. [구·군] ‘지역 특색을 살린 홍보 및 문화행사 추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율동공원(율동 124-2번지 일원)에서 열린 ‘율동공원 오토캠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성남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테이프 커팅식, 개장식 이후 캠핑장 현장 체험 등이 진행됐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성남시민들께서 캠핑을 즐기기 위해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께서 캠핑장을 최대한 빨리 누리실 수 있도록 온 마음을 다해 공사 과정을 살피며 신속하게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토캠핑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해 전국 최고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율동공원 오토캠핑장은 ▲일반 오토캠핑 사이트, ▲두가족 사이트, ▲데크 사이트, ▲텐트 사이트, ▲데크·텐트 사이트, ▲반려견 동반 사이트 등 총 96면의 캠핑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 반려견 놀이터, 숲체험공간, 컬러테라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산업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원회`, 위원장 경제부지사)는, 7월 1일(화) 2025년도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의 중장기 비전ㆍ목표 등을 담은 ‘강원특별자치도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을 심의하였다. 혁신위원회는, 종합계획, 성과평가 등 중요정책을 심의ㆍ의결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이하 `도`) 바이오ㆍ헬스 산업육성 정책분야의 합의제 기구로서, 도내 혁신기관, 정부출연기관, 병원 등 유관기관장을 중심으로 2024년 5월 출범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심의ㆍ의결한 종합계획은, 그간 자생적으로 발전해 온 각 권역별 특화산업* 간의 유기적 연계성을 확보하고, 종합적ㆍ체계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수립에 본격 착수하였다. 춘천권(진단·예방·의약) / 원주권(디지털헬스·의료기기) / 홍천권(항체의약품)/ 강릉·동해안권(천연물·해양) / 접경지역권(소재) / 남부내륙권(실증) 등 강원 바이오헬스의 핵심인 유관기관의 육성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비전ㆍ목표와 그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 도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전략과제(잠정사항) (거점 고도화) 중소형 CDMO, AI 기반 첨단의료 등 특화+혁신 융합
하늘빛유치원(원장 최선자)은 6월 27일(금) 유치원 실외놀이터와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유아들의 즐거운 여름 추억을 만들기 위한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유아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기며 신체활동을 확장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유아들의 발달 수준과 흥미를 고려한 크고 작은 풀장 4개와 워터슬라이드 2개를 설치하여 마치 작은 워터파크를 연상케 했다. 특히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놀이가 인상적이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슬라이드 물놀이 등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으며 추위에 민감한 유아들을 위해 따뜻한 물을 받은 미니 풀장 2개도 별도로 마련하여 모든 유아가 즐겁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은 “친구들과 물총놀이 하는게 재미있어요.”, “오후에도 놀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하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최선자 원장은 “유아들이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고, 또래 친구들과 물을 매개로 협동하며 자연스럽게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오늘의 체험이 아이들의
‘홍천중학교 통합이전 추진위원회’ 개최” 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문선옥)은 지난 6월 30일(월) ‘홍천중학교 통합 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영욱 위원을 위원장으로, 서진석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추진위원회’는 홍천지역 학교 이전사업을 위해 운영된 기존 ‘홍천지역 석화초등학교·홍천중학교 이전 추진위원회’가 석화초등학교 이전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할을 다함으로써 남은 홍천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발족 되었다. 작년 하반기 시행된 ‘홍천읍 중학교 재배치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위원회’는 홍천중학교 이전 부지를 신중하게 검토·확정하여 교육환경평가를 진행하는 등 관련 절차를 착실히 밟아 가기로 하였다. 이영욱 추진위원장은 “홍천지역의 오랜 숙원을 조속히 해결하여 홍천을 명실상부 강원교육의 1번지로 만들어가도록 추진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교이전 실현과 교육기관 재배치 등을 통해 홍천의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추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남호) 학생지원센터는 6월 30일(월)부터 7월 1일(화)까지 소노벨 비발디파크 라이락홀에서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 및 위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연수는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의 이해 ▲학폭심의위 공정한 판단 및 교육적 개입 ▲회복과 변화를 이끄는 심의위원의 공감적 언어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관련 학교폭력 사안 전문 변호사 특강 ▲토크콘서트를 통해 춘천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배정미 학생지원센터장은 “춘천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공정하게 운영되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를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정선군은 여량면 유천리에 조성한 황금빛 은행나무 군락 ‘천년의 숲’을 더욱 완성도 높은 자연친화적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은행나무 가지의 활착을 활성화하고 생장을 촉진함으로써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숲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여량면 유천리 863번지 일원이며, 총사업비 9천만 원이 투입된다. 건강한 은행나무 생장을 돕기 위해 수세가 양호한 구간에는 8,140kg의 퇴비를 투입하고, 수세가 보통인 구역은 993.53㎡에 걸쳐 토양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은행나무 잎을 통한 영양 공급을 위해 7,600리터 규모의 엽면시비를 1회 실시하며, 생육이 어려운 고사목 37주는 제거하고 은행나무를추가로 보식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조성된 ‘천년의 숲’이 자연의 순환과 생명력을 간직한 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적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천년의 숲에 식재된 은행나무들은 정선지역 전선지중화 사업과 가로수 수종교체 사업 등으로 발생한 나무들을 유휴지에 옮겨 이식한 것으로, 지역 자원의 순환 활용 사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