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26일 동탄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배식봉사 및 청년 사회복지사와의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치동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60세 이상 수급·차상위 어르신 140명과 취약계층 50명 등 190명에게 점심을 배식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는 관내 11개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 중인 20~30대 청년 사회복지사 11명이 참석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에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회복지사가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진 계기에 대해 질문하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젊었을 때 주변에 어려운 사람들이 많아 자연스럽게 주변을 도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전국 최초 ‘화성시장 자살예방핫라인’을 취임 1호 결재 사업로 추진한 것을 비롯해,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행정적 역할에 힘쓰게 됐다”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사회복지사의 이직이 많은 이유에 대해 논의하며, 급여, 교통, 근무 환경 등 다양한 이직 원인 들에 대하여 화성특례시가 함께 개선 방안을 찾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요리부문에서 21개 팀이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팀이, 전시부문은 관내 대학 요리학과에서 자체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출전했다. 경연은 요리 부문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총 20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평소 갈고닦은 뛰어난 요리 실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감없이 선보여 방문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이번 심사에는 전문성을 갖춘 한국조리기능장협회 이사장과 대한민국 조리명장 및 호텔외식조리학부 교수가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해 맛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재난안전 마을활동가 2기 양성과정’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화와 재난 취약성이 높은 농촌지역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역 주민을 재난안전 활동가로 양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7월 큰 호응을 얻은 1기 교육에 이은 추가 과정으로 진행됐다. 2기 과정은 ▲오후반(9월 11일~26일)과 ▲저녁반(9월 11일~27일)으로 나뉘어, 총 6~7회차, 24시간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실습과 이론이 균형 있게 구성된 커리큘럼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오후반 18명, 저녁반 23명)을 배출했다. 교육은 재난안전 전문강사의 지도로 ▲생활 속 재난 유형 이해 ▲화재·지진 등 재난 대응요령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마을 내 재난예방 캠페인 기획 등 실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교육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이론보다 실습이 많아 지루하지 않고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지역 내 재난예방 활동에 적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명시가 사회복지인의 헌신을 기리는 화합의 장을 열었다. 시는 26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광명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발전에 헌신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힐링콘서트와 복지공감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1부는 재즈와 탭댄스를 결합한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띄웠으며, 2부에서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이 이어졌다. 또한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는 ‘복지마니또’와 ‘복지공감마당’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공자 표창은 사회복지시설 봉사자,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8명에게 수여됐다. 시는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모든 사회복지인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 사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의 '너나우리'합창단이 9월 24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열린 2025. 김대중평화회의 평화콘서트에 참여했다. 합창단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이 강조한 화합과 공존의 메시지를 전했고,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이주 배경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합창단은〈꼭 안아 줄래요〉, 〈조금 느린 아이〉, 〈행복의 주문〉 3곡을 선보이며,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의 무대를 연출했다. 합창단에 참여한 진도초등학교 김ㅇㅇ 학생은 “서로 다른 친구들과 연습하면서 더 많이 웃고 친해질 수 있었다”며, “공연을 마치고 나니 정말 하나가 된 기분이 들어 뿌듯했고 오늘 공연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진도교육지원청 김 미 교육장은 이날 공연에 대해 “이번 무대는 음악이라는 매개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25일 15시,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만나 추석 연휴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5일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6개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와 통합물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정부는 택배노동자 과로방지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의 적정한 관리와 배송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 지원, 건강진단 지원 및 신규자 업무 적응 프로그램 마련 등 건강관리 강화, 적절한 휴게시설 확보 등 작업환경 개선을 핵심 조치 사항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이행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배‧물류업체들도 자체 추진하고 있는 추석 연휴 대비 과로방지 방안을 발표했으며, 연속 근무 제한 등 작업시간 관리, 집하 제한을 통한 택배노동자 휴무 보장, 택배기사 등 필요 인력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4일 오전 10시,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과 ‘충청북도 위기관리센터 건립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간 부족 등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노조의 적극적인 건의로 성사됐으며, 충북도와 노조는 위기관리센터 건립을 통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호를 위한 거점을 구축하는데 뜻을 같이했다. 충청북도 위기관리센터는 청주시 문화동(15-5, 15-11)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202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충무시설 및 경보통제소(지하 1~2층) ▲재난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재난안전실 등 사무공간(지상 1~5층)이 들어설 예정이다. 김영환 지사는 “재난의 양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대형화되고 있다”며, “위기관리센터 건립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조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2026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24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1부 에너지·경제 분야, 2부 인구·복지 분야, 3부 행정·농업 분야로 진행됐으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을 비롯해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특화사업,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책,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들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방예술극장 운영 ▲영광 테마식물원 연계 가족문화 융합사업 ▲세대공감 치매타파 프로젝트 ‘뇌나이가 어때서’ 등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검토된 우수 시책은 보완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이 단순한 행정계획을 넘어 국가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통합적 군정 추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24일 수요일 평창강 종부 둔치에서 '평창군 민속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창군 고유의 무형유산을 널리 알리고, 전통 민속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평창방림삼베민속 시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평창노산성 지짐이 소리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 개회식 후 중식을 마친 오후에는 ▲평창황병산사냥민속 ▲평창아라리 ▲월정사 탑돌이 ▲대화대방놀이 ▲봉평 메밀 화전 농경문화 ▲평창둔전평농악 등 평창군을 대표하는 다채로운 민속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평창의 전통 민속은 군민의 정체성과 문화를 지켜온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이 전통 민속을 공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민속경연대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평창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48회 노산 문화제 및 제43회 군민의 날’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평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시아·태평양 최대 지방정부 국제회의인‘2025 제10차 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UCLG ASPAC) 고양 총회’가 24일 고양 킨텍스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행사 첫날, 킨텍스 일대는 일찍부터 각국 대표단과 참가자들의 열기로 활기를 띠었다. 당초 22개국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는 27개국 지방정부 대표단이 모이며 국제적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오전에는 ▲문화위원회 ▲지방정부 여성 상임위원회 ▲재정위원회가 차례로 열려 도시 간 문화교류, 여성 리더십 확대, 기후위기 대응 등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버나디아 찬드라데위 UCLG ASPAC 사무총장과 만나 이번 총회 성공 개최와 지방정부 간 협력 의지를 다지고, 아시아·태평양 지방정부 지도자 원탁회의에도 참석했다. 다리아 털리 호주 지방정부협회 부회장, 압드 하미드 후세인 말레이시아 지방정부협회 협회장 등 지방정부 대표자와 도시별 혁신 정책과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2026~2030년 UCLG ASPAC 의제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긴 추석 연휴 기간 군민들이 응급상황이나 질환 발생 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명절에도 쉬지 못하는 의료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군수는 이날 관내 중앙제일병원 응급실과 혁신성모병원, 정문약국, 365 약국을 차례로 방문해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 체계, 구급차 이송·연계 시스템, 의약품, 응급 장비 비치 현황 등을 세심히 점검했다. 송 군수는 “추석 연휴에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진천군은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군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우도 내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 단속에도 불구하고 위법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10월 한 달간 특별점검을 연장 실시하고 위반업체에 대해 부당이익 환수 및 차량 몰수 등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말 관광객에게 무등록 전동카트를 대여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데 따른 것이다. 제주도는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해 자동차 미등록, 의무보험 미가입, 대여자동차 등록 미이행 등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9월 1일 해당 업체(1곳)를 수사 의뢰했다. 또한, 제주도는 9월 2일 동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교통안전 대책회의를 통해 신속한 수사 추진과 교통안전 시설 확충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성산포항과 우도항 등 5개소에 중국어를 포함한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대여 및 운행 금지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그럼에도 미등록 전동카트 불법 운행이 지속되자 제주도는 9월 25일 추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서 불법 운행이 확인된 업체(3곳)에 대해서는 추가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남원중학교(교장 오경석)를 찾아 전교생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열고, “남원과 제주를 넘어 아시아, 나아가 우주까지 여러분의 무대가 돼야 한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도전을 격려했다. 이날 강연은 전교생 약 2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과 함께 제주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2024년 표선고, 한림공고, 한국국제학교(KIS), 2025년 제주중앙고, 중문고에 이어 여섯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도내 중·고교 학생들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오 지사는 제주가 추진 중인 신산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화우주센터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고,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인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로 전환되며, 졸업예정자 5명이 한화시스템에 취직했다는 사례도 전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도 상세히 설명했다. “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지만, 제주는 2035년으로 15년 앞당길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청소년을 위한 제주도의 정책 성과도 소개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참여 의료기간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제주도는 2일 오후 제주시 삼도동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을 방문해 사업 시행 초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송준호 원장 등 의료진과 소통하며 제도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송준호 원장은 “현재 40여 명이 건강주치의에 등록했고 관련 문의도 많아 현장 반응은 매우 좋다”며 “최근 독감접종 시즌이라 내원 환자들이 많아 제도를 상세히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해주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지사는 “건강주치의는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현장에서 시행착오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많은 도민이 건강주치의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앤송소아청소년과의원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 모두 건강주치의로 지정돼 12세 이하 아동 건강관리 모델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유네스코와 공동 주관하여, 제64회 탐라문화제 특별전 ‘자연과 신성(Nature and Divinity)’을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시 산지로 언노운무브먼트스튜디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 신화와 동아시아 전통 속에 깃든 자연과 신성을 현시대 청년 예술가들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자리로, 한국, 일본, 중국, 몽골 4개국의 청년 아티스트가 모여 공동 창작을 통해 설치, 영상, 사운드, 퍼포먼스 등 현대적 예술 언어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적 상상력을 선보인다. 참여팀은 △현무암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스톤콜렉티브 팀(Team Stone Collective)’, △제주 해녀와 일본 아마(海女)를 모티브로 한 ‘미스터리쓰리 팀(Team Mystery Three)’, △물과 화산의 순환을 예술로 풀어낸 ‘비니쓰앤비욘드 팀(Team Beneath & Beyond)’이 있으며,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서로의 도시를 방문하여 얻은 영감으로 공동 창작한 작품을 발표한다. 오프닝 행사는 10월 11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