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장원숙)는 14일, 강당에서 단재고등학교(교장 정관숙)와 함께 '2025 충북과학고 융합탐구 321체 × 단재고 I:DEAS 연합 학술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단재고등학교와 연합하여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융합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창의적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학술제에는 충북과학고 전교생 144명과 단재고 전교생 36명이 참여했으며, 양교 학생들은 전공 관심사와 학년이 다른 구성원으로 팀을 이루어 장기간 탐구 활동을 수행했다. 충북과학고 학생들은 과학적 분석과 실험을 바탕으로 한 이공계 관점을, 단재고 학생들은 인문사회적 시각과 예술적 접근을 제시하며 학생 주도의 탐구 과정을 통해 서로의 관점을 공유했다. 개회식에서 충북과학고 밴드부의 공연을 시작으로, 팀별 부스 운영과 자유 관람을 통한 산출물 공유가 이어졌으며, 폐회식은 베스트 탐구팀 시상과 단재고 밴드부 공연이 진행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장원숙 충북과학고등학교장은 “이번 학술제는 서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취임후 첫 번째 산업현장 행보로 8월 14일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2척의 초대형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명명식에 참석했다. 금번 인도되는 2척의 선박은 미국 LNG 생산기업이 한화오션에 2022년 발주한 총 5척(12억불 규모) LNG 운반선 중 1~2호선으로, 미국산 LNG의 전세계 수출을 위해 사용된다. 해당 선박들은 우리 국민의 약 하루치 LNG 사용량을 한 번에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LNG운반선(척당 20만㎥) 이다. 특히, 미국 선주가 자국산 에너지 운반에 필요한 선박을 한국이 건조 협력한 상징적 사례로, 한미 조선협력 MASGA(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 차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명명식을 통해 한국은 여전히 고부가 LNG 운반선 시장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게 됐다. 현재 전세계에서 운항 중인 760척의 LNG선 중 70% 이상이 한국에서 건조됐고, 특히 금년 상반기에 글로벌 LNG선 발주량의 100%를 한국이 수주하는 등 LNG 운반선 시장 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 새만금 건설사업 심의·평가를 담당하는 기술자문위원회에 대한 ‘3중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건설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경제성 심의 등을 수행하는 기술자문위원회의 위원 선정 방식 등 제도개선을 통해 기술심의·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한다. 새만금 건설사업과 관련한 ‘심의·평가 3중 관리 시스템’은 ① 기술자문위원 선정 시 감사실 입회, ② 심의·평가 반부패·청렴 신고센터 상설 운영, ③ 사후 설문조사 및 환류 강화이다. 첫째, 기술자문위원 선정 시 그간 사업 주관부서에서 임의로 선정하던 것을 감사실 입회 하에 무작위 추첨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일 방침이다. 둘째, 기술자문위원을 대상으로 기술심의·평가 전에 청렴 문자를 발송하고 부당한 사항 등에 대해 신고를 받는 ‘새만금청 반부패·청렴 신고센터’를 상설 운영하여 기술자문 과정에서 청렴 의식 내재화를 도모한다. 셋째, 기술심의·평가에 참여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심의·평가 종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8월 11일~13일 우즈베키스탄 부하라 연수원에서 부하라 및 사마르칸트 지역 현지 한국어 교원 18명을 대상으로 놀이 중심 한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남에서 개발한 우수한 한국어 교수법과 자료를 현지에 전수해 우즈베키스탄 교원의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 신청 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만큼 현지 교원의 관심이 높았다.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결합해 자음·모음 지도부터 단어, 문장 구성까지 단계별 학습 과정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생들은 ▲ 자·모음 카드 놀이 ▲ 그림책 활용 문장 수업 ▲어휘 빙고 등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수업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나누었다. 특히, 단순한 문법 암기에서 벗어나 학습자가 즐겁게 언어를 탐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휘를 연습할 수 있도록 전남교육청 현직 연구원이 개발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교육을 위한 어휘놀이터’ 자료 활용 한국어교육 교수법을 전달해 참가 교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폴보노바 시토라 부하라시 한국어교원은 “놀이를 통해 자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빛낼 메인 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제천 엑스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공연팀이 대거 출연,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청북도 홍보대사 바다와 남성 4중창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초반은 국악관현악단, 합창단 등 예술성을 두루 갖춘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공연을 기획했다.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10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팅한 버라이어티한 공연들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윤민수(VIBE)가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10.3),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출연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10.6), 1990·2000년대를 풍미한 채연·현진영의 레트로콘서트(10.11)를 비롯해 웅장한 하모니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포레스텔라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고전소설 ‘춘향전’을 각색한 마당극 ‘폭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화 김경문 감독이 역대 2명의 감독만 달성한 통산 1,000승까지 1승만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2004시즌 두산 베어스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에서 200승, 2008년 5월 22일 잠실 한화전에서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달성한데 이어, 2011년 4월 23일 한밭 한화전에서 500번째 승리를 챙겼다. 김경문 감독은 두산 감독으로 총 960경기에서 512승을 거두며 자신의 통산 승수 절반 이상을 쌓았다. 이후 김경문 감독은 새롭게 창단된 NC의 초대 감독을 맡으며, 다시 승수를 꾸준히 쌓아 올렸다. 2014년 6월 15일 마산 한화전에서 600승을 거뒀고, 2015년 8월 27일 마산 한화전에서 700승, 2016년 10월 5일 마산 넥센전에서 800승 고지에 올랐다. NC에서만 총 384승을 거두며 신생 구단 NC가 자리 잡는데 공헌했다. 2024시즌
▲ 지금 여기 나로부터 시작하는 사랑의 표현은 소통과공감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2025년 8월 9일(토), 10시,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열기로 가득 찼다. ‘소통문화 포용과 배려 어울림’을 주제로 열린 <따또손> 북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대학이 지향해 온 학문과 실천이 결합된 사회통합 교육의 모범을 보여준 자리였다. 이 행사는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가 주관·기획하고, 평생교육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이자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개발자인 이광옥 교수가 총괄하여, 교육·학술·문화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는 개교 이래 ‘지혜와 자비를 바탕으로 한 인재양성’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학문적 연구와 사회적 실천을 병행해왔다. 황동필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전원은 이번 북콘서트를 대학의 교육철학을 현장에서 구현하는 실험 무대로 삼았다. 이광옥 교수(평생교육원 주임교수)는 기조발표에서 ‘사회통합 성장이음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학습자의 수준과 관심에 맞춘 지속 가능한 교육, 지역과 세대를 연결하는 성장 역량 강화, 맞춤형 전환교육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라고 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승마 종목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승마협회 규정에 부합하는 제주대학교 승마장 시설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대한승마협회 기준에 따르면 전국 규모 승마경기장은 마장마술 40m×80m, 장애물 60m×67m 이상의 경기장과 200칸 이상의 마방, 심판실·방송시설·관중석 등 부대시설을 갖춰야 한다. 현재 제주대학교 승마장은 실내 마장 40m×80m, 실외 마장 80m×120m, 마방 53칸을 보유하고 있어 마방 150칸 증설, 실외 마장 배수 개선 및 바닥 보수, 심판실 등 부대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대한승마협회, 대한장애인승마협회, 제주도승마협회 등이 참여한 전국체전 승마 전담(TF)팀을 구성해 대회 개최지를 확정하고, 중앙부처·국회와의 협의를 통해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설계 용역 결과에 따라 추가 재원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대학교 주관으로 설계 단계부터 대한승마협회와 긴밀히 협의하며 진행 중이며,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인허가 절차와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 확대를 위해 민간의료기관인 중앙병원·제주한라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8월부터 퇴원하는 어르신이 지역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지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퇴원환자 안심재가복귀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어르신 중 급성기 질환 환자가 퇴원 후 재가 복귀를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 전환기에 돌봄 필요도가 높은 어르신을 관할 행정시에 연계·의뢰하면 행정시는 대상자 욕구별 ▲(돌봄)노인맞춤돌봄·장기요양 ▲(일상)제주가치 통합돌봄 ▲(의료)방문의료·간호지원 ▲(주거)주거환경개선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및 제공 등을 진행한다. 특히, 8월부터 서비스 대상자도 75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사업은 2024년 9월 첫 시행됐으며, 올해 6월까지 제주시 20명, 서귀포시 47명으로, 누적 67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총 181건의 서비스 연계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했다. 이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 ‘대중교통, 학교방문’으로 고흥푸른꿈유치원을 찾아, 방학 중 방과후 과정과 놀이 중심 교육활동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단설유치원의 전일제 돌봄 운영 현황과 미래형 놀이환경이 유아 발달에 미치는 효과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흥푸른꿈유치원은 여름방학 동안 유아 104명 전원이 참여하는 전일제 방과후과정을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텃밭 가꾸기, 생활용품 만들기, 나눔 장터 등 실천 중심의 특색 활동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현장 체험학습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30교실’을 기반으로 미래형 놀이환경을 구축하고, 창의 놀이공간 ‘꿈자락관’과 정서 지원 공간 ‘모래놀이치료실’을 운영해 유아의 성장을 지원한다. 이날 교육공동체와 간담회에서는 ▲ 돌봄 프로그램의 다양화 ▲ 정서 심리 지원 ▲ 문화예술 체험 확대 ▲ 유·초 이음교육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한 학부모는 “놀이와 체험이 어우러진 돌봄과 모래놀이치료를 통해 아이가 정서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 분야 내년 신규 시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 조일교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각 과장, 도 산하 공공기관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도 신규 시책 공유, 공공기관 및 도체육회 신규 시책 발표, 토론,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내년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과 문화체육관광 미래 발전을 위한 58개 시책을 발표했다. 도에서 발굴한 주요 시책은 △충남 이스포츠 실업팀 창단 △‘힙-트래디션’ 굿즈 및 전시 등 지원 △부여 송국리 유적 세계유산 등재 추진 △부여 한옥단지 조성 사업(1단계) 추진 △내포신도시 스포츠타운 조성 △서해안권 치유관광 프로그램 운영 △2026년 코리아 내셔널 호그랠리 개최 △충남미술관 홍예공원 프로젝트 조성 추진 △충남 어린이도서관 건립 등 26건이다. 이 가운데 부여군 군수리 일원 한옥단지는 고도의 공간 및 체계적인 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한 역사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으로, 한옥단지 1단계 조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의회가 20일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훈련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은혜 의장과 함께 참석한 고양석 부의장,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 장길천 의원, 김강산 의원은 2025년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고 준비태세와 훈련상황을 보고 받았다. 또한 폭염과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을지연습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물품을 전했다. 전은혜 의장은 “을지연습은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과정이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의회도 구민 안전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광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을지연습은 오는 21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시임무 수행 절차를 점검하는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된다. [뉴스출처 : 광진구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8월2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에서 엑스포 개막을 30일을 앞두고,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날’을 운영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현장 홍보에 나섰다. 경기 시작 전 시구·시타에는 엑스포 조직위원장(김영환 충북도지사)과 집행위원장(김창규 제천시장)이 참여해 제천엑스포 주목도를 높였으며, 이닝 간 LED 전광판 엑스포 홍보영상 상영과 야구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 전 경기장 외부광장에 엑스포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SNS구독 이벤트 진행과 굿즈 홍보에 나서 참여하는 관람객에게 엑스포 기념품을 제공하고 오는 9월과 10월 엑스포에 오면 즐길거리와 주요 프로그램을 안내하여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제천엑스포와 한화이글스의 성공과 승리를 위한 염원을 담아 클리닝타임에는 MC 진행 퀴즈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엑스포가 열리는 도시 △엑스포 행사명 △천연물 활용 제품 △엑스포 볼거리 등 4개의 질문을 통해 엑스포에 대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이사장 함명준)이 주최하고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플랫폼702가 주관하는 야외 발레 공연 ‘아야진 썸머 클래식 – The Ballet’이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8시,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고성문화재단의 문화향유 확대 프로젝트 ‘고성씨와 떠나는 예술여행’의 일환으로 고성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일상 속에서 고품격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3년 클래식 앙상블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아야진 썸머 클래식이 올해는 국내외 정상급 무용수가 참여하는 발레 갈라 공연으로 돌아왔다. 공연은 '베니스 카니발', '해적', '파리의 불꽃', '탈리스만' 등 고전 명작을 갈라 형식으로 구성해 발레 초심자도 쉽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출연진으로는 국립발레단 무용수 엄진솔·권지민, 유니버설발레단·광주시립발레단 소속 무용수, 루마니아·이탈리아 국제 콩쿠르 수상자 등 국내외 우수 무대 경험을 갖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고성의 여름밤을 생동감 있게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공연 전에는 ‘발레 도슨트’가 직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올해 여름 이상 고온 현상으로 해수욕장 관광객들의 방문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마차진 외 7개소 해수욕장에 대해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연장 운영 해수욕장으로는 대진5리 해수욕장 8월 24일까지, 청간은 8월 25일, 마차진, 반암, 아야진, 천진, 봉포는 8월 31일, 반려동물 전용 해수욕장인 반비치는 10월 30일까지이다. 군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기간 조건이 충족된 해수욕장에 대해, 해수욕장협의회 심의 결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에도 해수욕장 내 자체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더운 날씨로 많은 관광객이 고성군을 찾아주셔서 연장 운영을 결정하였으며, 연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를 바라며,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관리자의 통제가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6월 개장 이후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 210만 명으로 작년 대비 2.8%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