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가 지난 23일 열린 제27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여 우리 구의 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폐기물 발생 최소화를 통해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 따르면 순환경제사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경제적·자연적·사회적 여건을 고려하여 시책을 수립, 시행하여야 하며 순환자원사용제품을 우선구매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하여 교육 및 홍보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도 명시했다. 박용갑 의원은 “매립지 사용 종료가 가까워진 지금,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는 선언적인 내용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통해 자원이 버려지지 않고 다시 쓰이는 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캠프 ‘올라픽’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캠프는 청소년들이 자치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체육대회 종목과 놀이를 결합해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체육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피구, 농구 등 다양한 구기 종목과 줄다리기, 계주 등 팀 대항 종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대회 운영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내 자치기구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자율성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또래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과 공동체 의식 형성의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정책 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공단 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기치 못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길병원 소속 CPR 전문 강사가 맡아, 남동구 보건소에서 공단 임직원 및 지역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아와 성인 등 연령별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CPR 마네킹을 활용한 가슴 압박 실습과 AED 작동 시연 등 실전 상황을 가정한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였다. 김석우 이사장은 “의료진이 없는 현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가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실전 대응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단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논현동 원동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성폭력 등 폭력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 활동에는 남동구청장, 원동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캠페인 참여 학생들이 각자 직접 준비한 폭력 예방 표어를 들고 등교하는 친구들에게 학교폭력 근절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교폭력 및 성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민관이 협력해 폭력 예방 및 아동 보호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직원들과의 소통으로 조직의 신뢰와 청렴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기관장과 청렴을 말하다’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전했다. 토크콘서트는 구청장과 직원이 청렴, 소통,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운영돼 세대 간의 인식 차이와 청렴에 대한 고민을 진솔하게 나눴다. 자유로운 대화를 위해 직원들은 QR코드를 통해 익명으로 질문을 제출하고, 구청장이 직접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렴 엽서를 작성하며 각자의 다짐을 공유하고, 마임과 매직, 아카펠라 등 감성을 자극하는 청렴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구는 이번 콘서트를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을 넘어, 청렴에 대해 보고 듣고 느끼는 ‘공감형 청렴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효과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렴은 제도의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태도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고, 함께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어울림체육관에서 남동구장애인체육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고 24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장애인 단체 및 시설 대표, 장애인체육회 임원진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통합 가치 실현, 지역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세 차례의 실무회의와 두 차례의 간담회, 올해 2월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4월 17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남동구 지회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종목별 동호인 및 체육단체 육성, 생활체육 대회 출전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의 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포용적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오늘 개소식은 남동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체계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서구순찰댕’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서구순찰댕’ 사업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자율적으로 지역을 산책하며 ‘동물 등록’, ‘반려견 산책 예절’ 등을 홍보하고, 구민의 생활불편 사항 및 위험요인 등을 발견하면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는 봉사활동이다. 구는 관내 반려동물 양육자와 반려견을 대상으로 지난 달 12일 부터 6월 12일까지 ‘서구순찰댕’ 대원 모집을 진행했으며, 신청한 165팀에 대한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89팀을 선발했다. 심사에는 반려견의 대인·대견 반응 및 외부 자극에 대한 공격성 반응 등이 포함됐다. 발대식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서구의회 의원, 순찰대원과 가족 및 서부경찰서 관계자 등을 포함해 150여 명이 참석했고, 서구는 순찰대원에게 임명장,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활동복 등을 전달했다. 또 서부경찰서에서는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순찰 방법 및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이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한 역할을 수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혹서기 폭염을 대비하여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제2조제2호에 따르면, 1년 이내 3명 이상 열사병 질병자가 발생하는 경우 중대산업재해로 간주한다. 이번 폭염대비 안전 점검은 본격적 여름이 시작되기 전인 6월 19일부터 7월30일까지 진행된다. 구는 여름철 옥외 작업을 진행하는 현업종사자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바람, 그늘·휴식·보냉장구 ·응급조치) 준수 여부 ▲ 휴게공간 마련 및 적정 관리 여부 ▲ 폭염 위험 단계별 근로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 ▲ 온열질환 예방 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또 근로자 스스로 온열질환을 자가진단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는지도 점검한다. 구 관계자는 “온열질환 안전사고 예방에는 관리자뿐 아니라 근로자 본인과 동료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근로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 등을 활용하고, 고령자 또는 고강도 작업자 등은 근무 중 규정된 휴게시간을 준수해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하는 ‘2025년 제1차 중대재해예방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2025년 상반기 추진한 사항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중대산업재해 발생 위험도가 높은 부서와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관리 부서의 안전 점검 결과 및 보완 사항 등이 발표됐다. 서구는 올해 상반기 관리감독자 교육, 작업환경측정, 특수건강진단, 폭염대비 현업종사자 안전보건관리 점검, 구 소관 시설물 순회 점검 등 현업종사자들의 근무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강범석 구청장은 “관리감독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업무를 파악하고 위험 요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현장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등 관리 방안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과 경기의 8개 지자체가 안양천 명소화 · 고도화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협력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2시 서울 금천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정기총회가 열렸다. 24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날 정기총회에는 안양・의왕・군포・광명(경기권)과 금천・구로・양천・영등포(서울권) 등 8개 지자체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추진 경과와 권역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으며,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8월부터 행정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4대 협의회장으로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부회장으로 하은호 군포시장이 선출됐다. 또 이날 총회에 이어 금천구청 앞 금나래중앙공원에서 최 시장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장들은 안양천의 가치를 되새기며, 국가정원 지정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배롱나무)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권 4개 지자체는 올해 하반기 경기도로부터 지방정원 조성계획을 승인받는 것을 목표로 실시설계 및 한강유역환경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 2026년 지방정원 등록 신청, 운영을 거쳐 2030년에
“장애인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인재입니다.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인천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한 이들이 한결같이 나눈 목소리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으며, 인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20개 종목에 걸쳐 총 8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상 16명, 은상 9명, 동상 7명이 선발되어,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 가능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안병옥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행사는 원활하게 진행됐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 덕분에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장애인은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니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인재입니다. 그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과제입니다.” 이러한 공감대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인천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를 참관한 이들이 한결같이 나눈 목소리다.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했으며, 인천 지역 내 5개 경기장에서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워드프로세서 등 20개 종목에 걸쳐 총 89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그 결과 금상 16명, 은상 9명, 동상 7명이 선발되어, 오는 9월 강원도 강릉에서 개최되는 제42회 전국 장애인 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연을 넘어, 장애인의 직업 능력 향상과 자립 가능성을 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안병옥 인천시 지체장애인협회장을 비롯한 장애인 단체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행사는 원활하게 진행됐다. 그들의 보이지 않는 수고 덕분에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