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강하면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강하면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여성 시를 개척한 대표 시인 신달자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강하면민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달자 시인은 팔순을 넘긴 세월 동안 겪어온 삶의 어려움과 그 속에서 얻은 지혜를 공유하며, 오늘을 귀하게 여기라는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또한, 강하면 주민인 김영정 시인이 특별 손님으로 함께해 참가자들과 시 감성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면민들이 인문학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이만환 강하면장은 “뜻깊은 강연을 마련해 준 주민자치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3일 ‘학교밖청소년 환경지킴이 캠프 및 문화체험’을 앞두고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가족복지과가 주최하고 양평군 꿈드림센터에서 주관해 학교밖청소년들이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캠프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양평군 기후환경과와의 연계를 통해 환경교육도시 양평의 주요 환경사업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환경보호에 대한 의미를 새기는 활동도 진행됐다. 사전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양평군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찾고 실천해 양평군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다고 느낄 수 있는 환경보호라는 주제를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소소하더라도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 여성시를 대표하는 신달자 시인이 지난 19일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 ‘2025 소나기마을 문학교실’에서 삶과 문학에 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소나기마을의 연간 행사로 마련된 이번 ‘신달자 시인과의 만남’은 ‘인생에는 쓴맛은 없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에 앞서 문학교실 회원들은 시인의 대표 작품인 '그리움', '소', '백치 애인'을 낭독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고, 강연 후에는 김종회 촌장(한국문학관협회 회장,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인과 독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신달자 시인은 “나이가 든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경험을 거치는 과정”이라며, “과거에는 인생이 온통 ‘쓴맛’뿐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그 쓴맛이 오히려 오늘의 자신을 만든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좋아하는 말은 ‘괜찮아, 다 잘 될 거야’라고 밝히며, 그 말에 담긴 사연을 진솔하게 전했다. 중환자실에 있던 남편과 반신불수였던 시어머니를 동시에 간병하던 시기, 친정어머니의 전화에 무심코 화를 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과 20일, 총 4회에 걸쳐 치유 농장 초필당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종사자 17명을 대상으로 ‘치유 힐링 팜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생물 족욕 ▲순환 에너지 체험 ▲무농약 채소 수확 ▲원예 활동 ▲압화 액자 만들기 ▲허브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격무에 시달리던 일상에서 벗어나 물 맑은 양평의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2주간 너무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더 다양하게 지원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평군은 현재 치매안심센터, 장애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노인주야간단기보호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7개 기관과 연계해 치유가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복지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9개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자람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과 치유가 결합된 농업활동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전문성 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가 주최한 ‘리더십 함양 연찬교육 및 한마음의 장’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 제26기 재학생, 농업인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총동문회는 1999년을 시작으로 25기까지 총 2,305명의 졸업생들이 모여 조직됐으며, 올해 26기는 ▲전문(스마트 농업) ▲귀농 귀촌 농업 ▲농산물 가공 ▲농촌 융복합산업 등 4개 학과에 총 98명이 재학 중이다. 1부 교육 행사에서는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어 식전 공연과 개회식이 있었다. 2부에서는 동문 간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공연과 명랑운동회 등 ‘한마음의 장’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동문들의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홍보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건강 측정 공간, 전통놀이 체험 공간, 사진 촬영 공간 등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친환경농업은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생들의 자율 모임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23일 양평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박수영·박영숙 매력양평 군수, 관내 12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60여 명, 김성은 새마을지회장, 김창수 군협의회장, 박주옥 군부녀회장이 참석해 방역의 필요성과 역할을 공유하며 자발적인 주민 참여 기반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모기 유충 및 성충 표본 전시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결의문 낭독 ▲방역 이론 및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방역봉사단은 모기와 진드기 등 주요 감염병 매개체의 서식지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각 마을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유충 구제, 기피제 살포, 주민 홍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수동식 분무기, 유충 구제제, 살충제, 개인 보호구, 기피제 등 방역 물품이 일괄 배부되어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은 단순한 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주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추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산업재해, 환경 등 7개 분야의 민간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양평군 민간안전점검단’을 구성하고, 주민과 공무원이 협력해 노후·위험 시설물 41개소를 합동 점검했다. 이 중 6개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26개소는 보수, 보강 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안전 도시 양평’ 조성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민·관이 함께 참여해 안전사고 우려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해소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양평군은 이번 점검 기간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집중안전점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민 신청제 및 시설별 자율안전점검 등을 적극 안내했다. 또한, 부군수 이상이 참여한 합동 현장점검도 4회 이상 진행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했다. 점검 결과, 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23일 오후 2시,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수리 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42㎡ 규모로 조성됐으며, 고객 쉼터, 상인회 사무실, 교육장 등을 조성해 시장 이용객에게 편의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준공식은 지역 예술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수리 전통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축하와 참여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평군은 전통시장과 오일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이번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단순한 고객지원 공간을 넘어,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상인들의 여가 및 문화 활동 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향후 양서면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고객지원센터 준공이 위축됐던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해 행정과 정책이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ESG 분야 지표를 수립하고, 2024년 추진 결과를 담은 ‘2024 양평군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으로 시작돼 공공부분까지 도입됐으며, 양평군은 ‘매력양평’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의 큰 틀 안에서 지난해 ‘지속가능발전 기본 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지표 검토 결과를 정리한 자료로, 타 지자체보다 앞서 선도적으로 발간됐다. 보고서에는 ▲군 ESG 소개 ▲ESG 행정 추진 과정 ▲ESG 세부 목표 및 지표 ▲ESG 이행 현황 ▲정책 사례 ▲향후 중점 관리 분야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환경(11개), 사회(11개), 거버넌스(3개)의 지표 분석 결과도 수록돼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발간사를 통해 “양평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 ‘환경교육도시’ 지정됐으며, ‘2024 한국 ESG 대상’ 환경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속가능한 양평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영동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양평군을 방문한 정영철 영동군수와의 만남을 계기로, 양 지자체는 상호 기부를 통해 신뢰와 협력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오는 9월 영동군에서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를 위해 정영철 영동군수가 양평군을 찾으면서 성사됐다. 단순한 행사 홍보를 넘어, 지방정부 간 상생 협력 의지를 보여준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서 양평군은 지난 2024년 1월, 전진선 군수가 영동곶감축제를 응원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양평군과 영동군은 지속적인 상호 방문과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 간 실질적인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힘을 보태고, 지자체 간 좋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소중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영동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계속 협력해 나가며 교류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