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23일 열린 제295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김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이 대표 발의한‘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담배회사의 흡연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권을 보장하는 것은 꼭 필요한 조치”라고 밝히며, 현재 담배 제조사들이 유해 성분과 결함의 위험성을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에도 막대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표시상의 결함 인정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 진료비에 대한 손해배상과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폐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 ▲정부 및 관계기관의 담배규제기본협약(WHO FCTC)에 따른 금연 환경 조성 정책 강화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결의안이 담배 제조사들이 책임 있는 자세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어떠한 타협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개혁신당, 남양주2)은 지난 16일 열린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 2024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일부 농정사업의 저조한 집행률과 계획 대비 수치 오류, 홍보 부족 문제를 집중 질타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먼저 농업인 기회소득 사업과 관련하여 “애초 계획 인원은 17,700명이었지만 결산서에는 16,137명으로 바뀌어 있어 계획 대비 실적 비율 자체가 왜곡되고 있다”며, “이는 단순 오류가 아니라 행정의 신뢰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당 사업은 연천군과 양주시가 중도 탈락하면서 인원수가 줄어든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김 의원은 “사업 포기로 인한 감축이 계획 수치에서조차 변경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보다 투명하고 일관된 결산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농업인 기회소득의 낮은 집행률에도 문제를 제기했다. “지사 공약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집행률이 64.3%에 그치고 있다”며, “정책 추진력과 홍보 전략 전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시·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내 산모들에게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영봉 의원은 “2024년 결산 결과, 경기도와 시·군이 예산을 절반씩 분담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설계해 의정부를 비롯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이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약 1만 3천여 명의 산모가 혜택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출산 장려라는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군일수록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비 지원 비율을 크게 상향하거나 전액 도비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쌍둥이를 출산한 산모가 한 명의 자녀를 출산한 산모와 동일한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자치단체의 대응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한 선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재난 복구 체계의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임상오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영웅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연구위원은 “기존의 특별재난지역 제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특별지원구역’을 지정하고, ‘일상회복지원금’을 제도화한 것은 매우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등 다른 제도와의 연계성을 통해 장기적인 회복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현장 목소리가 제시됐다. 김상권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은 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김근용 의원(국민의힘, 평택6)은 23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관리실 및 농수산생명과학국 소관 보조금 사업의 정산 지연과 자료 관리 부실 문제를 지적하며, 지방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매뉴얼에는 보조사업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정산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명시돼 있으나, 일부 주요 사업의 경우 정산이 지연되거나 결산 시점 이후에도 완료되지 않은 사례가 확인된다”고 밝혔다. 특히, 김근용 의원은 “사업 종료 시점이 2024년 12월임에도 불구하고 정산 예정일을 2025년 5월이나 10월 등으로 기재된 사례들이 여러 건 확인되는데 이는 단순한 착오를 넘어 회계의 신뢰성을 저해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고 “결산 전에 정산이 이뤄지는 것이 회계 관리의 기본인데 오히려 5월, 10월 등 결산서 제출 이후에 정산하겠다고 예정일을 작성한 것은 보조금 정산관련 매뉴얼 미준수이며 행정의 일관성 부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질타했다. 또한, 집행부서가 이 같은 오류를 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23일에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에서 예산계획 및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구조적 문제들을 지적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이채영 의원은 먼저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자치행정국의 ‘후생복지 지원’ 운영과 관련하여, 단기간 내 동일 세목에 대한 반복적인 예산 전용과 부기명 변경이 이루어진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당초 사업계획 수립 시 수요 예측이 미흡해 부실한 예산계획이 수립됐고, 그 결과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훼손이 우려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행정조합배상공제 예산이 직원식당 시설장비유지비로 전용된 사례를 언급하며 “소프트웨어 고도화 등 자산취득 성격이 강하므로 전산개발비로 편성하는 것이 회계상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재정법 제49조 제3항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예산 전용 및 변경은 사전 의회 동의를 받아야 함에도, 실무에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향후 사업 성격에 맞는 예산 항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은 23일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과 남사읍 일원에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영민 의원은 남사읍이 버스 노선이 부재한 대표적인 교통 사각지대였다는 점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똑버스의 도입을 경기도에 수차례 건의하고 예산 확보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번 똑버스 운행은 이러한 의정활동의 결실로, 실질적인 교통복지가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똑버스’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존 고정 노선이나 정해진 운행 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으로 경로를 설정하는 맞춤형 교통수단(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RT)이다. 호출은 경기교통공사의 통합플랫폼 ‘똑타’앱을 통해 가능하며,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인근 차량의 노선과 승차지점, 탑승시간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똑버스 도입으로 용인시 이동읍과 남사읍에 각각 13인승 승합차 3대씩 총 6대가 운행되며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1,450원으로 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3일 주니어보드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유병욱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1명이 참석하여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 임원 회의체로,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과 부서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참여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경영진의 의사결정과 활동을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공사는 2020년 1기 ‘브릿지(Bridge)’를 시작으로, 2022년 2기 ‘곰즈(Go! MZ)’를 운영하며 △사업 아이디어 발굴, △사회공헌 및 홍보영상 제작 프로젝트 추진, △CEO 주재 회의 참석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3기 주니어보드는 전사적 공모를 통해 ‘SH-IFT(시프트)’라는 명칭을 선정했으며, 이는 시흥도시공사(Siheung)의 변화(Shift)를 이끄는 젊은 주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SH-IFT(시프트)’는 조직 내 20·30대 및 입사 5년 이하 직원들의 신선한 의견을 수렴해 △수평적 기업문화 구축, △사업 아이디어 발굴, △부서 간 소통 활성화, △업무 혁신 및 효율화 등 MZ세대만의 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수강생과의 열린 소통을 통해 ABC한마음관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5년 상반기 고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3분기 수강 접수 일정, ▲‘시흥교육쏙’ 회원가입 및 접수 절차, ▲수강료 감면 혜택 관련 유의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수강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궁금했던 감면 기준이나 강좌 운영방식에 대해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공사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병욱 사장은 “수강생과의 지속적인 소통은 더 나은 평생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배움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7일 오후 2시,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수석대교 실시설계와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남양주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인 수석대교 신설 사업에 대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설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는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 방문만으로 참석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현황 △설계 방향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수석대교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선동을 잇는 교량으로, 연장 794m·폭원 24.9m 규모로 조성되며, 교량 건설과 함께 하남시 선동 IC부터 서울 강동구 강일 IC까지 올림픽대로를 확장하는 사업도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총 3,801억 원이 투입되며, 왕숙지구가 2,661억 원, 양정지구가 1,140억 원을 부담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통환경 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 아래 설계안을 보완해 나갈 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무논점파 원줄기농법’ 본격 도입…AI 농법으로 고령화 해법 모색 전남 함평군이 고령화와 농자재비 상승 등 농촌의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신기술 직파재배법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군은 지난 25일 엄다면 화양리 일원에서 열린 ‘벼(가루쌀) 무논점파 직파재배 기술 연시회’를 통해 GPS 자율주행 전용 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을 시연했다. ‘무논점파 원줄기농법’은 논을 갈거나 물을 대지 않고 종자를 바로 파종하는 방식으로, 기존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노동시간은 23%, 생산비는 10%가량 절감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AI 기반 기술을 적극 보급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잘사는 농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광군, 폭우 피해에 ‘현장 대응’…2차 피해 막는다 전남 영광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복구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내린 평균 126.7mm의 폭우로 인해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에 따라 송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산구–제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상생 협약 체결 광산구와 제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27일 제주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김완근 제주시장, 양 지역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수완동과 제주시 연동 주민 간 자발적 교류를 행정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지금까지 일곱 차례의 교차 기부를 통해 총 5,000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상호 전달됐다.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지역 특산물과 문화, 관광 자원 등의 상호 홍보와 판로 확대에 협력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구조 정착을 위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뒷받침하는 지방자치의 새로운 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과 함께한 10년… 청년센터, 정책 소통의 장으로 광주청년센터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기정 광주시장이 청년들과 토크쇼를 열고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날 열린 기념 행사에서는 “광주청년시청을 만들어달라”, “청년이 직접 정책을 설계하고 싶다” 등 현장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됐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들의 상상이 정책이 되는 광주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전남도, 광역단체 유일 ‘웹취약점 경진대회’ 성료… 사이버 인재 발굴 박차 27일 동신대 혁신융합캠퍼스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웹취약점 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오른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일반부 ‘빛고을시큐리티’와 대학생부 ‘웹슬레이어진수병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진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광주 서구, 민선 8기 3주년… 선한 영향력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 광주 서구는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주민 중심 자치와 골목경제 활성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 그리고 힐링 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의 선한 영향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 목포스마일센터–해양대 인권센터 협약… 범죄피해 대학생 지원 나선다 목포스마일센터와 국립목포해양대 인권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피해 대학생 지원과 지역사회 위기 대응 체계를 공동 구축하기로 했다. 김희경 센터장과 류영현 센터장은 맞춤형 심리·법률 지원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함평군,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교육 마무리… 스마트 농촌 인재 육성 전남 함평군이 신규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진행한 기초 영농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교육 과정에는 스마트팜 운영, 치유농업, SNS 마케팅 등 실용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내용이 포함돼, 예비 농업인들이 실전 역량을 갖추는 데 집중됐다.군은 이들이 지역 농촌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목포시, 공무원 정책역량 강화… “현장에서 배우고 정책으로” 목포시는 공무원의 정책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강진군의 ‘푸소(Feeling, Understanding, Sharing, Oneness)’ 프로그램 등 우수 사례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연수를 실시했다.현장 체험을 마친 뒤에는 관련 보고서를 바탕으로 정책화 단계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효성 있는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 순천시, 생태 치유 도시 전환 박차… 갯벌 플랫폼 조성도 추진 순천시는 도시 전역을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생태 치유 도시’ 전환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최근 유럽형 치유 도시 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국외 연수를 실시한 데 이어, 갯벌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6월 26일 광주·전남 주요 소식] 청년부터 여성까지 ‘잡페스타’ 성황… 여름나기·교육환경 개선도 잇따라 ■ ‘2025 함께 잡페스타’ 성료… 실질적 채용 성과 이어져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2025 함께 잡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50개 기업이 참여해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AI·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채용이 이뤄졌다.실제 채용 성과는 물론, 구직자 만족도 역시 높아 지역 고용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 ■ 광주 서구, 여름철 침수 예방 총력… 취약지역 점검 강화광주 서구는 재난 관련 부서가 모인 대책 회의를 열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침수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공동주택 지하 주차장과 반지하 주택에 물막이판을 설치하고, 둔치주차장 5곳은 선제적으로 통제하는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 광산구,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 전개…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광주 광산구는 혹서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선풍기 412대와 여름 이불 500세트를 전달하는 ‘희망 여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와 함께 지역 사회와 연계한 안부 살핌 활동도 병행하며 촘촘한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