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광주하남에듀테크미래교육연구회를 포함한 총 35개 지역교육연구회를 대상으로 '지역교육연구회 상호 현장참관을 통한 성장 및 성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회 간 상호 방문과 참관을 통해 교사들의 협력적 학습 문화와 현장 중심 성장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각 연구회는 1:1로 매칭되어 서로의 운영 사례를 관찰하고, 우수한 연구 방향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며 자율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교육연구회 지원단이 참여해 목표 설정, 협력 방식, 연구 실행력 등을 종합 점검하고 전문적 피드백을 제공, 연구회 활동이 형식적 과제가 아닌 실제 현장 변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연구회는 교사들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현장의 동력”이라며, “이번 상호 참관 프로그램이 신뢰와 배움의 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더욱 단단히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은 참관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연구회를 선정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성과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며, 202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8일과 9일 2일간 개최한 제1회 오이도 빨강등대 축제에 참여하여, 방문객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한복 체험 및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한복 체험 부스에서는 40벌의 다채로운 전통 한복을 무료로 입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사가 관리하는 거북섬 홍보관의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했다. 8일에는 280명, 일요일에는 410명의 방문객이 홍보 부스를 찾아 다양한 색상의 한복을 입어보며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한복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오이도 및 거북섬 일대 관광 자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시흥시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사는 시흥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시흥시의 주요 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에서 전통 한복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관내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중·소형(50cc 이상 260cc 이하) 이륜자동차 141대이다. 출장검사 일정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 ▲ 11월 10일 13:00~16:00 원덕읍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원덕읍·가곡면) ▲ 11월 11일 10:00~16:00 근덕면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근덕면·노곡면) ▲ 11월 12일 10:00~16:00 성내동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미로면·성내동·교동) ▲ 11월 13일 10:00~16:00 남양동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남양동·정라동) ▲ 11월 14일 10:00~12:00 도계읍행정복지센터(사용본거지: 도계읍·하장면·신기면) 검사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이륜자동차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과 함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문화 조성,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등 오산시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오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하며,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할 가치가 있다”는 인식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정신건강 문제를 이웃과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전망 형성에 주력해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주민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돌보고 지켜주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라며,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문제인 만큼,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지지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의 가치가 가정·마을·지역사회 전반에 뿌리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8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의는 “조례 탐정단–조례로 그리는 우리 동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의회 의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아동의 참여권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례를 직접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의회 의원들은 토의와 조사 과정을 통해 ▲아동의 안전 보장 ▲문화 체험활동 기회 제공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등 5개의 조례안을 스스로 도출하며 지역사회의 변화에 기여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회의에 참여한 한 아동의원은 “조례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실제로 필요한 조례를 직접 제안해보며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아동의회는 아동이 시정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권리와 역할을 체감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됐다. 오산시는 탁구, 볼링, 골볼 등 3개 종목에 3명의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탁구 종목에서는 2025 도쿄 데플림픽 여자 국가대표로 선발된 모윤자 선수가 여자 복식, 여자 단체전, 혼성 복식에서 금메달 3개를 휩쓸고, 여자 단식에서 은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남자 국가대표 김종국 선수는 남자 복식과 단체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볼링 종목에서도 경기도 대표로 첫 출전한 김영운 선수가 혼성 4인조에서 금메달, 남자 2인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성취는 오산시의 자랑이자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의 발전과 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가평읍행복자람돌봄센터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10통을 전달했다. 가평읍행복자람돌봄센터는 ‘가평신협 어부바 멘토링사업’의 일환으로, 20명의 아이들이 1만 원씩 기부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자 방문했다. 오미경 센터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자고 하니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맛있게 드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장석조 가평읍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열심히 만든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받으시는 분들께서도 그 어느 때보다 고마워하실 것 같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은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기한이 오는 11월 30일로 종료된다며, 군민들에게 기한 내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소비쿠폰은 가평GP페이 가맹점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군은 지난 7월부터 순차적으로 소비쿠폰을 지급해 1차 98.8%, 2차 97.6%의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소비쿠폰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군민께서는 기한 내 꼭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소비쿠폰 사용률은 1차 96.4%, 2차 81.6%로, 11월 30일 이후에는 사용이 불가하고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며 “군민들께서는 남은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양평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33명과 함께 주말체험 프로그램 ‘가을의 양평을 내 마음속에 저장’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월면 수미마을 체험장과 용문면 양평양떼목장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수미마을에서 피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직접 반죽을 밀고 토핑을 고르며 자신만의 피자를 완성했고, 이후 양평양떼목장에서는 양 먹이주기와 산책 활동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진행된 ‘친구랑 추억 한 컷’ 프로그램에 이어, 양평의 봄과 가을을 잇는 주말체험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었다. 봄에는 갈산공원과 자연정원 ‘더그림’을 방문해 청소년들이 꽃 피는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했다면, 가을에는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그 경험을 글과 그림 등으로 표현하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계절의 변화를 담았다. 이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이 살아가는 양평의 자연과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며, 지역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지난 6일 문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김민식 전 MBC PD를 초청해 ‘100세 시대, 글쓰기로 인생 이모작’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김민식 PD는 드라마 '내조의 여왕', '글로리아', 시트콤 '뉴논스톱'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한 방송인으로, MBC 재직 시절 인사 조치와 징계를 겪은 경험을 글로 승화시키며 삶의 전환점을 맞았다. 이후 꾸준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인생 2막을 열었으며, 베스트셀러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매일 아침 써봤니?', '내 모든 습관은 여행에서 만들어졌다', '나는 질 때마다 이기는 법을 배웠다', '외로움 수업', '말하기의 태도', '월급 절반을 재테크하라' 등의 저서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강연에서 김 PD는 유쾌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중학생 때 영어책 한 권을 통째로 외워 세운 자존감을 디딤돌 삼아,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외모는 연애로 극복하고,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경험은 여행으로 메우고, 부족한 연출 기회는 소셜미디어로 때우며 산다”며 “지금도 20대의 나에게 지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 간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하여 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 방문한다. 순방 순서는 17일-19일 간 UAE 국빈 방문, 19일-21일 간 이집트 공식 방문, 21일-23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참석, 24일-25일 간 튀르키예 국빈방문 순이다. G20은 G7과 브릭스(BRICS), 우리나라를 비롯한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가 속한 믹타(MIKTA), 사우디·아르헨티나·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등 21개 회원이 참여 중이며 국제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G20 정상회의로서 주제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이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 참여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라는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3세션에 참여하여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