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린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25’가 1만 3천여명의 관객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피스트레인만의 독창적인 라인업은 다양한 세대와 음악 취향을 아우르며 페스티벌 성공의 중요한 요인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사랑과 평화, 김현철 등 국내 인기 아티스트들과, 재패니즈 브렉퍼스트(Japanese Breakfast), 하이테크(HiTech) 등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수도권과 타지역에서 온 젊은 관객들이 대거 방문해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숙박, 음식 등 지역 내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철원군이 수도권과 멀리 떨어진 지방이 아닌 가까운 문화·관광지로 인식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젊은 세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철원군이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 지역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nbs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철원군 근남면사무소는 지난 6월 13일 근남면 육단리 근남면복지회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프로젝트『찾아가는 희망플러스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기관별 심층상담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근남면 생활복지팀, 철원군 주민생활지원실, 철원군보건소, 철원경찰서, 철원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5개기관의 협업으로 복지상담, 건강상담, 안전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상담소에는 80여명의 근남면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복지상담과 혈압·당뇨체크 등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철원경찰서의 안전상담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한 지문인식 등록, 복지상담팀의 복지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 제공, 리플렛 및 홍보물품, 간식 제공 등을 통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근남면 마현리의 어르신은 건강상담을 통해 이상징후가 발견되어 병원진료를 연계하여 조기에 긴급상황을 예방하는 좋은 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양양군이 지난주(6월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협력하여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시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조사관들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강원특별자치도 도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양 주민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에 대한 다양한 민원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4건의 상담 민원 등이 접수된 가운데 대부분은 현장에서 전문 조사관의 상담을 거쳐 즉시 해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수 양양군 공무원들도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추가 검토가 필요한 5건의 민원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으로 접수 후 처리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서 어떻게 할지 몰라 당황하고 있었는데 대응 방안을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줬다”고 호평했으며, 또 다른 주민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개최 횟수가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설문조사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현장 중심의 민원해소를 위해 지역 방문해 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 죽전1동, 죽전3동, 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산불방지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 열린 제2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기후위기와 건조한 계절적 요인 등으로 해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한 체계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불 방지 및 진화 활동에 참여하는 개인과 단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조례안은 ▲조례의 목적과 정의 ▲시장의 책무 ▲산불 방지 사업의 추진 ▲비영리단체 및 개인에 대한 비용·물품 지원 ▲기여자에 대한 포상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 교육 훈련 등 산불 방지 사업을 추진하고, 유관 기관 및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또 산림 정화, 진화 활동, 예방 캠페인 등 산불 방지 활동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해 예산 범위 내에서 장비나 급식 등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을 위한 AI 역량 함양과 서울 미래교육의 방향을 논의하는 ‘AI 인재양성 심포지엄'을 6월 19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교원, 교육전문직, 학부모, 대학 교수, AI·SW 산업계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하며, AI 인재상과 AI 교육 정책에 대한 열린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 혁신 전략과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국 최초로‘AI 인재상'을 제안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번에 제안되는 AI 인재상은 학교 현장 초·중·고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도출됐으며, 이론 중심의 개념을 넘어 교실 수업과 학생 성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시교육청이 지향하는 AI 인재상은 특정 직업군(예: 프로그래머, 엔지니어) 양성에 국한하지 않고, AI-X 시대를 살아갈 모든 학생들을 위한 보편교육 기반의 AI 인재를 의미한다. AI-X 시대란 인공지능 기술이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24시간아이돌봄센터인 ‘아이다봄’이 지난 6월 16일,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행사인 ‘공룡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돕기 위해 공룡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공룡알 찾기부터 공룡 왕관 만들기까지 다양한 활동이 진행돼 참여 아동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다봄 센터 내부는 공룡 테마로 꾸며졌고, 아이들은 센터 곳곳에 숨겨진 공룡알을 찾는 탐험 놀이, 공룡 화석 뼈 맞추기 퍼즐, 도트 물감으로 공룡 꾸미기, 스펀지 블록으로 성 쌓기, 공룡 왕관 만들기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 김지수 센터장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긴급·야간·주말 등 다양한 시간대에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긴급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마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숨은 홍보대사인 이천시민족구단이 '제12회 대한체육회장기 시도 대항 전국족구대회'에서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 우승을 차지하며 2025시즌 첫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천시민족구단은 지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구장에서 개최된 대회 준결승에서 경남대표 LG디오스팀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는 충남대표 논산시민족구단과 3세트 5번의 듀스 접전을 벌인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이천시민족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2025 족구 코리아리그에서의 활약에도 청신호를 켰다. 주장 신훈 선수는 “무주에서 펼쳐질 코리아리그에서도 24만 이천시민의 응원을 받아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천시민족구단 류기범 단장은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알린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이천시민족구단을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시장님,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김영우 체육회장님과 체육회 관계자분들께도 깊이 감사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교과 연계 프로그램 ‘도서관 학교’를 오는 6월 27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교과 연계 도서를 활용하여 국어, 과학, 영어, 미술, 사회 등 다양한 교과 내용을 탐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과 내용을 이해하고,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주요 목표다. ‘도서관 학교’는 6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19회에 걸쳐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6월 17일부터 이천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교육과정과 연계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 내 교육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독서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율면 새마을협의회는 장마철을 앞두고 6월 17일 석원천 일대 하천과 도로변에서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올여름은 폭염과 폭우 등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올 수 있는 부유물과 플라스틱 등의 생활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고, 하천 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타이어 약 3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백춘승 율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열심히 도움을 주신 율면 새마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율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율면에서는 월 1회 이상 자율적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하여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하여, 대청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 자치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14일 1박2일 일정으로 목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6년도 주민자치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13일 개최했다. 우주현답 대표 정광진 강사를 모시고 ‘우리 마을 주민에게 현명한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분과별 의제 선정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토의 결과 마을공동체 분과와 교육환경 분과는 헌옷수거함 교체사업, 복지분과에서는 홀몸 어르신 집수리 봉사, 문화분과에서는 음악회 개최 및 저 탄소배출을 위한 사업 등이 선정됐다. 워크숍 이후 신안군에 있는 퍼플섬을 방문하여 온통 보라빛으로 물든 마을을 관람하며 섬과 섬을 연결한 반월도와 박지도의 목교를 걸어보면서 타 시군의 우수 관광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제를 결정하고 타 시군을 방문하여 주민자치회의 작은 의견들이 마을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근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볼 수 있었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의견들이 모여 관광도시를 리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유정)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에서 자원봉사자와 가족 등 180여 명을 초청해 ‘자원봉사, 문화와 만나다’를 개최했다. 연 30시간 이상 활동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참석자들은 영화 ‘소주전쟁’을 관람했다.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높이는 다양한 인정 보상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해운대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해운대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면역증강제, 기생충 구제제 등 2개 사업에 1억 6,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양식장 취수관 연장 사업에도 6개소·9억 2,500만 원의 융자를 지원하였다. 또한,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6월 중으로 가입될 수 있도록 어가에 독려했으며, 고수온 발생 전 조기 출하와 적정 사육량 유지 등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양식 어업인이 고수온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입식·출하신고와 사육일지 작성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에는 피해신고서를 서귀포시 또는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작년(2024년) 서귀포시에서는 고수온으로 인해 51개 양식어가에서 넙치 119만 마리가 폐사하여 총 33억 6,900만 원(자연재난복구비용 단가기준)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매년 고수온이 반복됨에 따라 자체 대응반을 구성하고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피해예방 및 신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로 인한 냄새 및 해충 발생을 방지하여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가축 사육 여건 개선 및 축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5년 축산환경 개선사업'에 83백만원(보조 50, 자담 33)을 추가 확보하여 총사업비 216백만원(보조 130, 자담 86)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2025년 축산환경개선 세부 실행계획 수립하고 사업대상자 87농가(소 36, 돼지 46, 닭 5) 선정을 완료하여 3월부터 축산환경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악취 민원발생이 잦은 여름철을 맞아 축산사업장 환경개선 및 축산환경개선제품 사용실태 등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마을 인접지역, 주요도로변, 냄새민원 다발지역의 주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축산사업장에 대해서는 '가축분뇨 냄새다발지역 특별방지 사업(7백만원)'을 통한 냄새 저감용 탈취제를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축산악취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축산사업장 악취 저감시설 설치 및 가동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양돈장 악취관리 수준 진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17일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서귀포시 공무직 공개채용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24개 분야 31명 모집에 306명이 지원해 평균 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필기 및 면접시험을 거쳐 ▲보건(12명) ▲아동·청소년 교육(5명) ▲문화공연 시설운영(1명) ▲청소차량 운전원(3명) ▲도로 유지보수(2명) ▲상하수도 시설관리(2명) 등 최종 23개 분야에서 30명이 합격했다. 특히, 교통행정과‘자동차 등록 관리’분야는 1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하면서 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 11명(37%), 30대 8명(27%), 40대 9명(30%), 50대 2명(6%)로 20대에서 40대까지 골고루 분포했으며, 성별로는 여성 22명(73%), 남성은 8명(27%)으로 여성합격자가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채용으로 서귀포시는 주민건강증진센터 등 보건·복지·청소년 교육 분야와 청소차운전원 등 현장업무 인력을 충원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인 또는 명사를 초청해 학교 방문형 진로 교육과 권역별 공개 특강으로 운영하는 '진로특강 내ː일'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청소년들이 폭넓은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 탐색의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총 16회 운영할 예정으로, 학교 방문형은 관내 1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원하는 주제와 시기에 맞춰 13회 진행되며, 권역별 특강은 동부·서부 권역 및 동 지역에서 총 3회 추진한다. 6월 16일(월)에는 대정중학교 대정마루에서 2학년 학생 132명을 대상으로 추현진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진로설계 전략과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사고의 확장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진로에 대해 처음으로 구체적으로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