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 및 가족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형 특화 보육정책인‘정약용 보육과정’의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보육현장 실천역량강화 및 정약용어린이집의 확산을 도모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가족한마당 행사와 연계 개최하여 아이-부모-교사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영유아 축제의 장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약용 보육과정 박람회에는 어린이집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및 창작물·작품 등이 전시된 부스가 마련됐으며, 야외 잔디마당에서 열린 가족한마당 행사는 정약용과 만나는 전통놀이, 현대 놀이, 인성버스 체험, 버블공연 등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윤옥 의원, 손정자 의원은 가족한마당 및 박람회 현장을 돌며 보육 현장 일선에서 종사하는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 보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우수 정약용어린이집 시상식에서 조성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겨울맞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월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을 담가 단월면 내 취약계층 총 85가구에 전달해 따듯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김장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경제적 여건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 준비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에서 재배한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김치에는 새마을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신경철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복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한 회원들의 손길 덕분에 뜻깊은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며, “단월면의 따뜻한 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윤실 단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제9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 및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겸 시도지사협회장을 포함해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함께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에 비해 권한과 재정이 부족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라는 표현 대신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써야한다고 거듭 천명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에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지역 자율 재정 예상 규모를 현행 3조 8천억 원 정도에서 10조 6천억 원으로 거의 3배 가까이 늘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가 사무의 지방 이양, 지방재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광주하남·이천·여주 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수학교 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에 따르면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 대상에 포함되지만, 현재까지 특수학교는 한 차례도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김영희 의원은 “지난 2023년 조례 개정으로 특수학교 학생도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생존수영 교육이 실시되지 않았다”며, “위기 대응 능력이 가장 취약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안전교육에서조차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영희 의원은 “교육지원청은 관할 수영장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접근성 실태를 점검하고, 특수교사와 보조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별도의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장은 “특수학교 학생은 중증 장애 학생이 많아 그동안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장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11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아트센터로 이관하려는 경기도의 일방적 추진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전국의 광역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해 온 대표적 문화정책으로, 경기도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장이 상생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기 위해 경기문화재단에서 2008년부터 추진돼 온 대표적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조미자 의원은 “문화 정책의 진정한 주체는 오랜 시간 현장에서 자리를 지켜온 예술인들로, 이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채 관계 기관 중심의 논의가 진행된 점이 가장 큰 문제”라며, “내년 1년간은 기존대로 경기문화재단에서 사업을 운영하면서, 예술인과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에 사업 수행기관을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본 사업은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과 예술인 지원을 주요 기능으로 해온 경기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0일 여는‘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행사’의 참가자 사전 접수를 12일부터 시작한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사전 접수는 28일까지 제주도청과 제주관광공사 누리집, 공식 사회관계망(SNS) 및 홍보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리필스테이션을 이용하면 추가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반환점에는 상하수도본부가 운영하는 ‘수돗물 수다카페’ 차량을 활용한 리필스테이션 1개소를 설치해 텀블러와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리필스테이션에서는 일회용컵은 별도로 비치하지 않는다. 탄소중립 실천 확대를 위해 대중교통(버스)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당일 버스를 이용한 참가자가 걷기코스 완주 후 버스 탑승 인증 사진을 현장에서 제시하면 별도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자가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12일 열린 ‘제246회 화성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6년도 구청 체제 운영에 따라 이번 정례회 때 심의 예정인‘행정기구 개편안’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의원은 먼저 “현재의 여성다문화과를‘저출생대응과’로 명칭을 변경하는 것은 화성시가 그간 추진해 온 여성정책의 근본적인 지향점이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여성다문화과가 수행해 온 여성정책은 사회참여 확대, 성별 격차 해소, 일자리 확대 등을 목표로 점차 발전해왔지만, 명칭 변경으로 인하여 여성정책의 목표가 출산 정책의 수단으로 취급하거나 가임기 여성 중심의 지원 정책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저출산대응과의 정책 우선순위가 출산율 위주로 재편된다면 여성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은 뒷전으로 밀려난다”며 “여성다문화과 기능의 조정은 시민적 합의와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며, 일방적인 행정적 관점을 넘어 여성 인권과 평등의 관점에서 방향성을 수립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2일 오후 2시 30분 탄천변에서 열린 ‘명품 탄천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했다. 민·관·기업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천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ESG활성화위원회 관계자, ESG 참여기업 관계자, 명품탄천지킴이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환경지킴이 5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KT 및 한화비전 ESG 탄천오너십 기업 지정서 전달, 시장 인사말, 기념촬영, 탄천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휴식처를 관리하고 가꾸는 일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여러분과 함께 탄천을 지키기 위해 오늘 발대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 취임 후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해 유량 흐름을 원활히 하고 수질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지킴이 여러분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하고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명품 탄천으로 가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남시는 지난 9월 ‘ESG 특별시 성남’ 비전을 선포하고, 탄천 정화 활동을 포함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6일 진접읍 소재 침구류 전문 업체인 미리맘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침구류 50세트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토퍼·이불·베개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계절을 대비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물품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선자 대표는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분들께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시는 복지재단 및 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리맘은 2020년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토퍼, 이불, 베개 등 침구류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12일 밀양시문화원에서 지역 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입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층간소음 갈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생활 소음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간 배려와 소통을 통한 건강한 공동주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과 사례 △효과적인 소음 저감 방법 △이웃 간 대화 중심의 갈등 해결 방안 △분쟁조정 제도 안내 등 실생활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또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층간소음 예방 5대 실천수칙’인 슬리퍼 착용 생활화, 가구 끌지 않기, 아이 뛰기 자제 지도, 야간 소음 자제, 이웃과 인사 나누기를 안내하며, 생활 속 배려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특히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층간소음 전문 강사이자 공동주택문화연구소장인 표승범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갈등 현장의 사례를 바탕으로 이웃 간 소통 방법과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은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이웃 간 신뢰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 간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하여 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 방문한다. 순방 순서는 17일-19일 간 UAE 국빈 방문, 19일-21일 간 이집트 공식 방문, 21일-23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참석, 24일-25일 간 튀르키예 국빈방문 순이다. G20은 G7과 브릭스(BRICS), 우리나라를 비롯한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가 속한 믹타(MIKTA), 사우디·아르헨티나·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등 21개 회원이 참여 중이며 국제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G20 정상회의로서 주제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이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 참여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라는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3세션에 참여하여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