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영중면은 지난 25일, 양문서울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금 1,70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금은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명절 배분 사업에 사용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육류세트와 상품권 등 명절 후원 물품을 마련해 현금 후원이 지정된 11가구를 포함한 저소득층 총 147가구에 전달하며 명절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창수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늘 변함없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시는 배철영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더 큰 마음으로 이웃을 돌봐주시는 양문서울의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명절 연휴를 앞두고 많은 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서울의원은 2020년부터 설·추석 명절마다 꾸준히 지역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해마다 기부 금액을 늘려 현재까지 누적 기부 금액이 1억 6천만 원을 넘어섰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한우농가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해 도외 출하 운송비, 감귤박 혼합사료 지원으로 생산비 절감에 기여하고, 한우 소비촉진 활성화를 통해 도축 출하 적체 완화에 이르기까지 다각적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축산정보센터에 따르면 한우 암소(600㎏ 기준) 평균 산지가격은 지난 2022년 555만 9천 원, 2023년 466만 9천 원으로 하락했고 지난해엔 474만 8천 원으로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한우 두당 수익성 역시 2021년 29만 2천여 원이던 순수익은 2022년 △68만 9천 원으로 적자 전환됐고 2023년 △142만 5천여 원, 지난해엔 △161만 4천여 원까지 떨어졌다. 올해 들어, 한우 산지가격은 사육두수 감소 영향으로 4년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전국 사육두수 적정선인 290만 마리보다 여전히 많은 데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예측 결과 가임 암소와 송아지 수를 줄이지 않으면, 내후년부터 한우 사육두수가 급증할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서귀포시는 2회 추경예산 증액 편성으로 한우 도외 출하 운송비 (150백만 원), 감귤박 사료자원화(140백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9월 23일 위미농협 농산물유통센터 교육장에서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앞두고, 서귀포시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계절근로(E-8) 및 고용허가(E-9) 외국인력 도입 제도 ▲외국인 고용 신청 절차 ▲고용주의 법적 의무사항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노무·인권관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와 더불어 현장에서 외국 인력 도입제도 및 절차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분야 외국인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농가가 외국인력 도입제도를 보다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체계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고봉구 서귀포시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법적 의무사항을 숙지해 안정적인 인력 도입을 도모하기 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찾아가는 교육과정·수업·평가 교원역량강화 연수'를 9월 25일부터 관내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성장 중심 수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학교가 직접 필요로 하는 주제와 일정을 제안하면, 교육지원청이 맞춤형 강사를 선정해 12월 12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별 여건과 요구를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 연수라는 점에서 기존 연수와 차별성을 지닌다. 단위 학교는 원하는 연수 주제, 시간, 장소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교육지원청은 해당 주제에 적합한 전문 강사를 섭외해 학교로 파견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현장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실현한다. 찾아가는 연수는 ▲학교별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설계 ▲하이러닝 기반 서·논술형 평가 문항 제작 및 채점 등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세 가지 영역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및 소비·투자 실적 평가에서 대전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서구는 상반기 집행 대상액 1,734억 원 중 962억 원을 집행해 목표 대비 55.5%를 달성했다. 특히 예산의 절반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부서 간 실시간 상황 공유와 주간 보고 체계를 강화해 공정별 애로사항 해소에 노력하며 재정 투입 시점을 앞당겨 집행 목표액을 조기에 달성하는 적극적 대응의 결과가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 이에 앞서, 서구는 행정안전부 2025년 1분기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대전시 자체평가에서도 자치구 1위를 차지해 2억 5천만 원의 특교금을 지원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초부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속한 재정집행에 힘쓴 결과”라며,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동력인 만큼,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 화순군 임원 및 선수단 70여 명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가맹경기단체와 영광군이 공동 주관했으며,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열전을 이어간다. 화순군 선수단은 지체장애인협회를 포함한 지역 내 장애인 단체 소속 선수들과 게이트볼, 배구, 보치아, 축구, 탁구, 론볼, 육상, 파크골프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지체장애인협회 화순군지회(지회장 천기선)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축제의 현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무엇보다도 안전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고, 값진 성과와 추억을 함께 가져가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불가리아 기자단마저 매료시켰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5일 불가리아 기자 대표단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찾아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 한-불가리아 기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불가리아 기자단이 충북을 취재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개장 시간인 10시에 도착해 도슨트의 안내를 받으며 주요 전시를 둘러본 5인의 불가리아 기자단은 작품 하나하나에 감탄하고 작품이 가진 의미에 귀 기울이며 쉴새 없이 취재 기록을 남겼다. 예정했던 시간인 80분을 훌쩍 넘기고도 취재 열기가 이어질 만큼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매력은 불가리아 기자단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특히 본전시의 마지막 섹션에 위치한 홍림회의 ‘검은산’ 작품에 깊은 감명을 받은 기자단은 강재영 예술감독과의 인터뷰를 요청해 20분 가까이 현장 녹화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날 인터뷰와 취재 영상은 불가리아 국영 TV(BNT) 등을 통해 불가리아에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홍림회의 ‘검은산’은 올봄 경북지역의 산불로 소실된 천년사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역의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에 앞장선다. 24일, DMZ생물다양성연구소,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월롱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하여 생태교란종 확산 대응과 멸종위기종 보호 방안 등에 논의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에서 파주지속협 이지호 사무국장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에 따른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기후 및 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약속인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파주시 깃대종(지역 생태계 대표 동식물) 선정 사례를 소개했다. 두 번째 발제에서 공사 서상일 홍보협력팀장이 지방공기업의 ESG경영 실천 요구가 날로 커지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영평가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 설명했다. 또한 올해 공사 본부 건물 인근 문산천에서 진행한 생물다양성 탐사 결과를 공유했다. 생태교란 식물의 확산 현황과 멸종위기 1급 흰수마자의 서식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른 생태교란종 대응책과 멸종위기종 보전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는 자연탐구소 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시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근현대미술전《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을 9월 26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한국 근현대미술 대표 작가들을 처음 소개하는 자리로 나혜석, 박래현, 박수근, 배운성, 백남순, 백영수, 서진달, 임군홍, 이응노, 이종우, 이중섭, 장욱진, 천경자 등 13인의 작품 총 55점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인 나혜석의 회화 작품과 함께, 작가의 유일한 유품인 사진첩을 전면 공개한다. 2017년 나혜석 유족으로부터 기증된 이 사진첩은 최근 2년간 상태 조사, 보존 처리, 영인본 제작, 기초 해제 연구 과정을 거쳤으며, 이를 통해 도출된 장면과 서사를 전시로 확장했다. 전시의 제목인‘머무르는 순간, 흐르는 마음’은 나혜석의 삶 속에 깊이 남은 순간들과 감정이 담긴 사진첩을 은유하는 표현이다. 동시에, 작가들의 시선이 오래도록 머물렀던 화폭과 그 위로 유영하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의미하며 총 4개의 장으로 전시는 구성된다. 첫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11일까지 ‘청렴 실천 주의보’를 발령하고 전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 추석 명절 청렴 실천 캠페인은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감사한 마음만 전하기’라는 주제로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명절 문화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은 ▲전 직원 및 용역·계약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 실천 및 상호 존중 출근 맞이 캠페인 ▲찾아가는 민관 협력 청렴 캠페인 ▲군 누리집, 전광판, SNS 홍보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원원회에서 배포한 ▲농수산물·농수산가공물 선물 가액 기준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 등 수수 행위 불가 ▲청탁 금지법상 상품권 범위 등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공직자 부패 행위와 복무 기강 해이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명절 기간 동안 특별감찰도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명절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하는데 불필요한 선물과 접대가 청렴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면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완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환경녹지국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비·대응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안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환경부·고용노동부·경찰·소방 소속 공무원, 화학·환경·보건 분야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9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관내 화학물질 안전관리 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의 등을 통해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 방안과 사고 대비·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기 위해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을 주도하고 사고 대응체계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병원행정관리자협회는 관내 병·의원에서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소속 회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이날 전달했다. 협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병원행정관리자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민근 안산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병원행정관리자 협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은 우리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라며 “소중한 정성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에스엘(주) 안산공장으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쌀 10kg 56포, 라면 56박스)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에스엘(주) 안산공장은 단원구 신길동에 위치한 자동차 램프생산 전문업체로 직원들의 봉급 끝전 나누기 사업을 통해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기탁하고 있다. 에스엘(주) 안산공장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생각하는 에스엘(주) 안산공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 상록구 노인지회가 한양대ERICA 게스트하우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노인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주관하고 있다. 특히 10월은 경로의 달로 안산시는 모범 노인과 단체 그리고 노인복지 제고에 기여한 자들을 대상으로 포상하는 등 각종 행사를 열어 사회적 관심과 공경심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상록구 경로당 회장과 수상자 가족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노인 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유공자 등 32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섬기는 것은 물론, 노인복지를 위한 행정에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에는 단원구 노인지회의 노인의 날 기념식이 예정돼 있다. 10월과 11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