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회장 김재열)는 9월 25일 목요일 오전 8시, 삼가면 소오리 마을에서 지난 7월에 이어 ‘사계절 사랑의 드림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열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과 읍·면 회장 및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계절김치를 관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준비된 계절김치는 읍·면별로 10가구씩, 총 170가구가 이번 나눔의 따뜻한 손길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재열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협의회는 매년 환경정화, 농촌 일손돕기,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다음달 25일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제6회 녹우당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고산 윤선도에서 이어져온 해남 전통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고 있다. 본선에 앞서 예선 공모를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이나 자화상을 그려 고산윤선도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10일까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본선은 10월 25일 고산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그림그리기 대회 외에도 비눗방울 공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평소 일반에 공개되지 않는 녹우당 고택도 특별 개방되어 참가자들에게 문화유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산유적지에서는 10월말까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열리고 있어, 어린이들이 수묵의 거장들과 함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시의회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305회 임시회에서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이 대표발의한 ‘시민의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성남누비길 스마트 안심 산책로 조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등산로에서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스마트폰을 연계한 범죄예방시스템 도입과 치안 활동 강화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영경 의원은 “지난해 30대 여성이 등산로에서 성폭행 사고로 사망하는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서 강력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성남시는 24시간 생활안전 CCTV를 운영하고 있으나, 등산로의 경우 광범위한 면적과 전기 배선 문제로 설치가 제한되며 상당 구간이 관제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영경 의원은 “성남누비길은 청계산과 불곡산 등 다양한 등산로가 조성돼 전국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고 말하며 “이에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특히 개인 스마트폰을 관제센터와 실시간 연계해 비상 상황 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양주 관아지에서 ‘2025 양주시 이心전心 명절나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전통과 역사가 깃든 관아지에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을 연출했다. 흥겨운 트로트 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타로상담과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하여 봉사자들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24개 단체 및 기업, 개인 후원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약 2,1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물품이 모였다. 참여자들은 정성껏 동태전과 동그랑땡 등 6종의 전을 부치고, 만두, 두유, 견과류, 오란다 간식 등을 ‘사랑의 꾸러미’로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900가구에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양주동행 매칭 2차 사업으로 (사)대한산란계협회양주지부와 라인건축사사무소에서 계란 650판을 후원받아 전 부치기에 사용하고 취약계층들에게 전해졌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복지관 경로식당 자원봉사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식당 자원봉사에 대해 이해하고 격려함으로써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봉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간담회에서 봉사활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해브썸뮤직 안지연 대표의‘음악으로 이해하는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속 공동체의 역할과 협력의 가치를 되새겼다. 한 자원봉사자는“자원봉사를 하며 느낀 보람을 나누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봉사자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노력과 열정 덕분에 복지관이 원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경로식당의 급식지원 봉사활동 뿐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2025 거창한마당대축제’의 한 부분인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2025 녹색곳간 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거창농업홍보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향토음식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등 주요 시설을 운영하고 농특산물 경매이벤트, 전통혼례 시연 행사, 거창쌀 소비촉진 행사, 지역 농산물 화채 나눔행사, 거창화훼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거창농업홍보관에서는 거창군 혁신농정을 통한 선진농업 안내, 거창韓 사과·포도 품평회, 우수 농특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전시, 한국생활개선회 거창군 연합회의 전통혼례 시연 행사 등 거창군 농업·농촌의 모든 것을 알리는 장이 펼쳐진다.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는 16개 농가와 단체, 업체가 참여해 거창의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토음식관에서는 맛깔나는 지역 먹거리를 선보이며,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시중가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거창 한우의 우수성을 맛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남녀노소 모든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시설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한 시설분야 전문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상반기에도 토목 및 건축 분야, 도시계획 분야로 구분해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교육을 통해 총 4회에 걸쳐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전문역량 강화 과정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술교육원 위탁 교육으로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 설계·감독 실무 ▲중대재해 예방 및 스마트 안전관리 ▲설계VE(Value Engineering) 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설계도면과 내역서를 활용한 실습 교육을 통해 설계 오류와 개선사항을 직접 찾아보고, 원가계산·위험성 평가 등 현장 적용형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설계VE 실무 교육’이 새롭게 추가됐다. 설계VE는 사업 초기 단계에서 설계의 기능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법으로, 공사감독관이 직접 설계 검토와 공사 추진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의 효율적 집행, 설계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 송광면은 지난 23일 농업회사법인순천송광주식회사(대표 채순남)에서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50만원 상당의 전통장류 20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순천송광(주)은 2012년 송광면 주민들이 주주가 되어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매년 다양한 기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 명절맞이 선물로 정성껏 준비한 된장과 고추장 세트는 이장단과 마중물보장협의체 등의 협조로 저소득가구,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0여 가정과 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됐다. 특히 장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기본 재료로서 건강한 식생활에 꼭 필요한 식품이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응이 매우 좋았다. 순천송광(주)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모두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미숙 면장은 “명절이라 많아진 주문으로 무척 바쁘실 텐데 이렇게 많은 후원으로 훈훈한 명절 분위기까지 만들어주시니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 기간 동안 시는 물가 관련 부서로 구성된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명절 성수품 21종(농산물 9, 임산물 2, 수산물 6, 축산물 4)에 대해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총 2회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총 6개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원산지·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9월 25일 웃장, 10월 2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롤링파스타 구미역점과 료혼구미특별관(대표 김경호)은 2일, 구미지역 아동과 어르신 250여 명을 식당으로 초대해 정성 어린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로 진행됐다. 김경호 대표는 운영 중인 두 식당의 일반 영업을 하루 동안 중단하고, 점심과 저녁 등 네 차례에 걸쳐 400만 원 상당의 음식을 준비했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덮밥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좋아하는 음식을 친구들과 함께 먹으니 즐겁고 감사하다”고 했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야 했던 한 어르신은 “추석 연휴가 외로울까 걱정했는데, 이렇게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대표는 “평소에도 이웃을 위해 무언가 하고 싶었지만 계기를 마련하지 못했다”며 “이번 추석에 구미시의 협조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의 자리가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2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장을 비롯해 상인회와 아이엠뱅크 경북본부 임직원, 농협은행 구미시지부 임직원,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문화로자율상권조합,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구미시지부, 원평동 기관단체장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시장 곳곳을 함께 돌며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문화로 인근 카페에서 소상공인 간담회를 진행하여 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자율상권조합, 동문상점가,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관계자와 민생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지난 9월 2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K-온누리패스환급사업'과 관련해 환급소를 방문, 명절 기간 소비자와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환급 현장을 점검했다. 이어진 장보기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시장을 둘러보며 점포를 방문하고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이후에는 시장 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미시는 추석 연휴 시작을 앞둔 2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운수업체 등 비상근무 중인 유관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K-온누리패스와 관련한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생경제만큼은 구미시가 든든히 챙긴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안심과 신뢰를 전했다. 김장호 시장은 유관기관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매년 안전한 명절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모든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구미시는 24시간 깨어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이 가동되는 행정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의 편의를 높이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통영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통영의 대표 문화·예술 행사를 하나로 묶어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통합형 문화예술 축제인 ‘2025 통영아트위크’를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강구안 문화마당과 로컬스티치(구. 국민은행)에서 개최한다. 3일 오후 5시 30분 로컬스티치에서의 전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통영시의‘미래비전 선포식’이 진행된다. 개막행사로 통영시민오케스트라·합창단 공연 등과 가수 조항조·조성모의 축하공연으로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개막행사와 미래비전 선포식은 우천시 통영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통영 대표 장인 8인이 참여하는 전통공예 장인전, 현대 공예작가 2인의 오브제·설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공예 작가전, 통영미술·문인·사진협회가 함께하는 아트 갤러리 부스전 등이 준비돼 있다. 시민들은 로컬스티치와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공방 연계 체험과 픽셀아트 자화상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강구안 해상무대에서는 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2일 통영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통영 안정사, 유물로 보는 공간과 의례 문화 展'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허대양 통영시 부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성중 경상남도의원, 신철기 통영시의회 부의장, 김희자 통영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미옥의원 등 통영시의원과 대한불교법화종 총무부원장 현묵스님, 경주교구원장 혜문스님, 안정사 주지 원담스님 등 법화종 관계자와 통영시사암연합회 회장 보현사 주지 묵원스님, 부회장 연화사 주지 도법스님,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주지 혜연스님 등 통영시 불교관계자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통영 안정사는 신라시대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됐다고 전해지며, 조선 후기에는 통제영에 소속된 승병 사찰로 기능했다. 이는 단순한 신앙 공간을 넘어서, 군사적 위기 상황에서 승려들이 병역 의무를 수행하며, 지역 방어에 참여하는 구조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불교의례 전승의 중심 사찰 역할 및 20세기 초에는 경전과 기도문을 목판으로 간행하며 출판·교육 기능도 수행했다. 이번 전시는 천년 전부터 이어온 전통 사찰 안정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