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 총력…민·관·군 협력 지원 확대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민생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3일과 4일 집중호우 피해 이후 공무원 200여 명을 매일 현장에 투입해 가재도구 정리와 방역, 쓰레기 처리 등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복구 작업에는 군·경·민간이 함께 힘을 보태고 있다. 8332부대와 전남경찰청 기동대를 비롯해 함평경찰서와 소방서, 의용소방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서부봉사관 등이 참여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또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함평천지전통시장에 ‘원스톱 합동 현장지원반’을 설치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자금 융자와 보증서 발급, 피해 확인서 발급 등 경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광산구, ‘열린 청사’ 조성…시민 소통 공간 확대광주 광산구가 민선 8기 ‘시민이 주인’이라는 구정 철학을 반영해 청사 1층 로비를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광산구는 1층 로비를 ‘통합라운지’로 재구성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과 소통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민원 상담과 회의가 가능한 공간과 전시·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2025학년도 영재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창의적 몰입, 미래를 디자인하다! 작은 호기심이 큰 꿈을 만나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관내 영재교육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울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발명교육센터, 울진남부초등학교 등에서 분산 운영됐으며, 수학·과학·발명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수업과 진로탐색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수업’과 KAIST 최성민 교수(원자력 및 양자공학과)의 진로특강은 학생들의 탐구심과 진로 의식을 한층 더 키워주는 계기가 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전국 유소년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 ‘2025 아디다스 골든챔스 태권도 춘천’ 대회가 11월 1일 춘천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와 아디다스 컴뱃스포츠 코리아(㈜제우인터내셔널)은 6일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안에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한 춘천 태권도 도시 이미지 제고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비전문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공인품새 경기로 개인전·복식전·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약 2,000명의 선수단과 가족들이 춘천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에 따른 체류형 소비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유소년 대회의 브랜드화와 도장 활성화 △향후 국제 스폰서 유치 기반 마련 및 도시 스포츠마케팅 자산 축적 등 다각적인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아디다스 골든챔스 시리즈는 지난달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 오는 11월에 열리는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청양군은 6일 농자재 생산업체인 청정바이오(대표 오이석)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1,200만 원 상당의 사료첨가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청양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오이석 대표와 관계 임직원, 김돈곤 군수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기탁된 물품은 사료첨가제인 생균제로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된 축사 등 피해 농가에 전달돼 복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이석 대표는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은 당연한 도리”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농가에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생각하고 손을 내밀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책임 있게 배분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넓혀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청양군은 이번 기탁 외에도 다양한 민간 자원을 연계해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이동훈) 특별연주회 광복 80주년 기념음악회 '광복의 빛을 넘어'가 다가오는 8월 14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이동훈 예술감독의 지휘와 전 부산MBC문화방송 아나운서 손지현의 사회로 개최된다. 이번 특별연주회는 광복의 감격과 조국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헌신을 기리고, 국악 선율 속에 담긴 독립의 염원을 되새기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진다. 남도창의 애절한 소리, 살풀이춤의 섬세한 움직임, 가야금의 역동적인 선율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아픔과 광복의 기쁨을 예술적으로 형상화한다. 또한, 독립군과 광복군이 불렀던 노래를 국악관현악과 웅장한 합창으로 재현하며, 그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린다. 이 무대는 우리 전통음악의 강인한 생명력과 깊이를 조명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찬란한 미래와 통일을 염원하는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첫 곡은 손다혜 작곡의 국악관현악 ‘하나의 노래, 애국가’다. 제72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여성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가 임시정부 애국가를 부르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독립에 대한 굳건하고 강인한 의지를 국악의 선율로 풀어낸 작품